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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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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bsky.social
자라.
December 9, 2025 at 5:20 PM
생각해보겠습니다. (복복복)
December 9, 2025 at 5:01 PM
가엾게도...못생겨지기까지 했군요.... 그래도 이년전 겨울에 비하면 이제 좀더 몸을 아끼게 된 것은 칭찬해드리겠습니다. (복복) 이제 주무세요.
December 9, 2025 at 4:56 PM
(주머니 토닥.) 노력해보겠습니다. 잘 자요.
December 9, 2025 at 4:45 PM
망하면 자라고 한 제 탓이라고 하세요. (복복) 혹은 날 믿고 자보렴.
December 9, 2025 at 4:39 PM
벼락치기하고 헤롱거리는 머리로 가다가 길을 헤메고 지각하는것보단 일찍 자는게 좋을겁니다. (삐꾹삐꾹)
December 9, 2025 at 4:35 PM
착하게 잘자고 운동하고 건강히 생활한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하하. 렉스 군의 비명따윈 갈로 티모스의 시끄럽고 짜증나는 목소리에 비하면 마치 깃털떨어지는 소리같지!)
December 9, 2025 at 4:34 PM
나락까지 가보면 어떻게든 될수도 있다는 헛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야죠? 축축한게 눈물인줄 알았는데 눈 물 이었던 곤뇽 군. (꾸우욱.)
December 9, 2025 at 4:32 PM
흠.... (훔쳐간 손수건은 회수한다.)
December 9, 2025 at 4:30 PM
이런 이야기는 잠결에 듣는 이야기처럼 가까웠을까요? 아니면 별의 소음처럼 멀었을까요. 어떻게 느끼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느끼는 것이 당신의 세계에선 실제와 진실인거겠죠.
당신의 세계를 잘 꾸며두세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언제 당신을 이해하고, 방문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쓰레기통에 앉히고 모래차를 대접하고 싶지는 않겠죠?
그럼 슬슬 잘 시간입니다.
모든 이에게 공평한 시간을 누려보세요, 시민여러분.
December 9, 2025 at 4:29 PM
그렇기에 복잡함을 선호하는 방향성이 되며 고전적인 것들, 다소 투미한 이야기를 얕잡게 되지만 정작 제대로 볼 줄을 알게 된다면, 30초보단 길게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이야기들이 얼마나 매혹적인지도 알 수 있을겁니다.
날씨가 꽤 추워지는 시기이니 괜히 나가서 미끄러지지말고 쉬는날엔 집에서 옛날 영화라도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눈 온다고 눈 먹지도 말고요.
December 9, 2025 at 4:19 PM
그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일테니 넘어갈까요.
어쨌거나 타인을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이해력은 떨어져갑니다. 그렇기에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면 다소 박하게 대하고 말게 되죠. 그렇기에 이야기는 우회적이면서 동시에 명확한, 흐리면서 선명한 화려하면서 차분한 부드러우면서 딱딱한...뭐 이런 것들을 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프로메어...그것들도 그런 소원은 못이뤄줄텐데도 말이죠.
December 9, 2025 at 4:16 PM
그리고 어쩌면 이런 변화는 오히려 상상력의 부족으로 일어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나는 이성적인 존재이다. 모든것을 알고있다. 세상을 알고자하면 알 수 있고 신비로움이란 이야기속에서나 존재하고, 이야기속에서도 파헤쳐져 알맹이를 드러내야만 가치를 지니는 세상이 되어갔을거라고 추정됩니다.
미지는 공포이며, 배척해야할 것이거나, 어리석은 것들이 되어갔죠.
...당신들도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한 사정관을 하나 알고있지않나요?
December 9, 2025 at 4:06 PM
순응하는 자가 사는것이 아니며 자유를 찾는 자가 죽는것만이 아니었던 시절이었겠죠. 혹은 죽음에마저 순응해야하는 것을 운명이라는 낱말로 치장할 수 있던 시기였을까요? 생각해보기 나름일겁니다.
그럼 대염상의 전의 시기로 찾아들며 이야기는 복잡해집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삶이 복잡해지는 탓도 있었죠. 이해받고 싶어서, 이해하고 싶어서, 스크린안으로 글자의 안으로 몰두하는데 동시에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극단적인 개인성을 띄게 되는 경향성이 만들어졌죠. 어쩌면 이런것이 '그것들'에게 유혹적으로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December 9, 2025 at 3:44 PM
렉스 군은 이미 코훌쩍이일것 같은데.
December 9, 2025 at 3:30 PM
떨어지면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그래도 쿠키는 달콤할겁니다. 하늘은 가끔 보기에 예쁘고, 칙칙한 날에도 떠올릴 추억이 있다면 다시 또 힘내볼 수 있지않을까요. 정 정말로 안되겠다 싶으면...도박장에 다녀오세요. (가면안됩니다.)
December 9, 2025 at 3:29 PM
(젖은 공뇽인형의 물기를 쨔무쨔무해서 짜내준다.)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제가 조금 미래를 보고왔거든요. (농담이다.)
December 9, 2025 at 3: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