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ryanjobkr.bsky.social
라이언
@ryanjobkr.bsky.social
외국어와 음악을 좋아하는 캐나다인. 칠레계 + 독일계. 번역에도 관심 많음.
내가 아직 독실한 몰몬교 신도였을 때, 사후세계가 없어도 싫고 있어도 위로가 안 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없다고 하면 내가 없어져서 두렵고, 있다고 해도, 그리고 내가 그 중에 좋은 쪽을 간다고 해도, 그래도 불안했다. 완벽한 천국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좋을까? 아무리 오래 살아도 사람이 목적성과 발전이 없어서는 허무할 것 같은데. 그렇게 영원히 존재한다는 개념 자체가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January 23, 2025 at 5:08 AM
평소 주차장이 미적 가치가 별로 없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가끔 보니까 주차장 노을도 그만의 매력이 있긴 함...
November 9, 2024 at 11:03 PM
첫 글을 쓰려니 뻘쭘하군요. 뭐라고 써야 하지. 일단 고양이 좀 보세요.
November 9, 2024 at 4: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