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
banner
sabotend.bsky.social
사보텐
@sabotend.bsky.social
트위터 살려내
대충 이래저래 써본 결과 플랫폼 자체가 가장 맘에 드는 건 블루스카이이긴 한데…

SNS가 플랫폼만 좋다고 거기 정착하는 건 아닌지라 결국 트잉여 결말이 될 것 같다 (쓰레드는 내가 뭘 쓰기위한 곳이 아니라 오덕관련 공식계정 열람용)

20세기말 차세대 게임기(…) 중에서 개인적으로 PC-FX가 가장 맘에 들었다던 형님들이 거기에 정착하진 못한 것처럼 ㅠㅜ
July 7, 2023 at 11:01 AM
블스 디지털 노인정 무드에 힘입어 나도 하나 투척

내 소년 시절 최애는 몽환전사 바리스의 아코 유코인데,
지금은 검색하면 성인인증이나 요구하는 타락한 IP지만ㅜㅠ
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마음의 기둥이었다.

대충 외모만 보면 오렌지로드 마도카와 비슷해서 애니 보던 소년들은 그쪽이 많았을 것이고,
나는 게임오덕 소년이었으니까...

묘하게 일러스트는 어째 다 별로고 게임 화면 도트 쪽이 훨씬 이쁜 게 많으신 미스 블루.

비키니 아머 역시 당시 기준에서도 야한 것도 아니요 멋있는 것도 아니라서 난 세라복이 훨씬 좋았다
July 6, 2023 at 1:36 AM
비가 오니까 “전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를 시전하였다

둘 중 한명이 오늘은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서로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부부
July 4, 2023 at 10:52 AM
KT로 바꾼 김에 몰루 아카이브 흑우팩이나 반값에 살까 하는데 이벤트가 그냥 더럽게 복잡하다...

내가 한국어 독해가 안되는 건가... 불확실한 점이 너무 많음 ㅜㅠ
July 4, 2023 at 5:34 AM
회사 이름이 스튜디오 뭐시기인데,
뭐 입금될 때마다 입금자명 짤리는 구간이 거시기에서 웃기다

스트로가노프 만드는 회사 같잖아
July 3, 2023 at 3:39 PM
점심은 남편사망정식 배달

원래 마님은 어제 먹고 싶어했는데 아들놈이랑 나가서 먹을 일이 있어서 혼자 시켜먹으라고 했더니 혼자 먹기엔 많으니 같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작(?)을 존중하려면 혼자 먹어야하는 거 아니야…? 심지어 남편이랑 먹으면 그건 더이상 그 이름으로 부를 수 없잖아…

그나저나 드라마 전개 상 이거 더이상 남편사망정식이 아니라 헤결스시랑 같은 맥락의 메뉴인 것 같은데…
(아직 떡밥만 던지고 있고 확실하진 않지만)

와 이렇게 썼는데도 아직 30글자나 남았어. 적응 안되네

쓸말이 없지만 여백이 너무 많아 채운다
July 2, 2023 at 7: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