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러갔다가 잃어버림
기절함
산지 하루만에 잃어버렸다또?!
근데 링은 남아있는걸 보아하니 인형 고리가 끊어진거임
뭐 이딴 키인형을!?

가격 리본 추가해서 만팔천원에서 이만 천언이 됨
근데 이 팝업 감동이었던게 인형 하나 고르고 옷을 직접 골라줄 수 있었는데 제가 골라서 계산하니까 직원분이 인형 옷 입혀드릴까요? 라고 묻고 입혀주시더라고요......감동..... 너무 좋앗어.........

영화관 찾아보면 먼 27석 이럼
총 좌석이 27석임
ㅠㅠ
하 내일 볼까 말까

합주 귀신..........

요즘 짜증나는 것
오타쿠 이타백 가방 자주 들고 다녔는데 투명창이 전부 변색되어가지고 산지 얼마나 됬지? 하고 확인해봤더니 1년 됬음
1년
1년에 8만원을 날린거라고?
내 지갑에 슬퍼짐.... 이타백 가격 싸가지없구나

무사수령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사본적 없던 가방이라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지금까지 옷정리를 했습니다
실화인가? 가방 수납 걸이에도 안들어가는 크기(높이가 안됨)
근데 어차피 가방수납걸이에 전부 누들스토퍼 상자에 피규어 상자 들어가있어서 못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음이 놓이는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유: 그딴거 입으려면 니가 떠야대 결론이 날 것 같아서.
저는 옷을 떠본적이 없습니다

되는데로 내뱉었지만 주황색 옷은 무리일 것 같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좋은걸 샀음에도 끝내주는 쇼핑을 하고 싶다고 속닥속닥거리기 시작함
사유는 제가 긴팔 상의 옷들을 갈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세탁해서 옷감이 너무 얇아짐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