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Pollux-Aoi
이벤트 곡등 중 가장 최애곡(1위)

피아노랑 edm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감미롭기도 하면서 하이라이트로 가면 엄청나게 신나짐.
걱 자체의 게승전결도 잘 나눠져 있고, 별이 가득한 우주의 느낌을 잘 살림.

난이도는 아직 노멀밖에 없어서 하드는 잘 모르겠지만, 노멀인데도 불구하고 기본이랑 사이드를 둘다 잘 살려서 치는 재미까지 있음.

종합적으로 본인의 현 다이나믹스 최애곡인 노래

6. Forget me not-Mimi
레귤러 곡들 중 5위(마지막 최애곡)

전판적으로 하프로 이루어져 있는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곡.
목관악기랑 하프랑 같이 나오면서 하프가 반주를 깔아주는 파트도 좋음.

난이도는 하드 쪽에서도 굉장히 쉬운 편.
사이드 라인들을 거의 안 쓰는 수준이다보니 다이나믹스만의 재미를 찾기는 어려움.
다이나믹스만의 재미는 저 사이드 라인 사용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곡의 순위가 다른 곡들보다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함.

5. Fierce Heart-OptiU
레귤러 곡들 중 최애곡 4위(근데 올라갈 수도 있음)

피아노로 서정적이게 시작하는 맬로디가 좋고 edm이랑 섞으면 뭔가 캐릭터 전투 bgm같은 느낌이 듬.
중간중간 치고 들어오는 현악기 계열도 마음에 듬.

최근에 알게 된 곡이라 현재 좋아하는 레귤러 곡들 중에선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
엄지로 하기도 쉽지는 않은 편이라 풀콤 도전은 못할 수도.

4. Little boy-MMRY
레귤러 곡들 중 최애곡 3위

도입구부가 되게 강렬한 편이라 인상이 많이 남는 곡.
현악기쪽이 웅장하게 전반적인 반주와 맬로디를 연주하면 그 위를 피아노가 거칠게 질주하는 느낌.

난이도는 3번 곡보다 조금 어려운 느낌이지만 노트가 나오는 걸 어느정도 외우고 있다면 풀콤도 도전 가능한 정도
특히 왼쪽 면에 노트가 나오는 방식을 이용해서 배경 연출을 했던 게 마음에 듬.

3. 青坊-TRILLION
레귤러 곡들 중 최애곡 공동 2위(2)

비트가 신나고 특유의 목관악기를 쓰는 게 시대극 같은 느낌? 을 엄청 강하게 줘서 edm 계열 곡이 특히 많은 다이나믹스에서 자기만의 색이 꽤 강하다고 생각되는 편

난이도도 할 만 하고, 노트가 악기별로 아래와 옆으로 나눠서 나오는 걸 어렵지 않게 잘 응용한 케이스 같음
이 덕분에 칠때 꽤 신나게 칠 수 있음

2. Moonlight of Sand Castel-旅人E
레귤러 곡들 중 최애곡 공동 2위(1)

엄지로 허기에 첫번째 곡보다 난이도가 꽤 있는 편.
그래도 적응하면 풀콤은 못 노려도 나름 할 만 해서 도전하는 맛이 있음.

노래랑 일러가 뭔가 구슬픈 오카리나 연주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들고, 특히 시작과 끝에 있는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내는 듯한 반주가 취향.
이 소리 크기에 맞춰서 노트도 컸다 작아졌다 해서 더더욱 가산점

1. 萤火虫の怨-埋葬
레귤러 곡들 중 최애곡 1위

하드로 하기에도 난이도가 되게 괜찮고 치는 맛이 있는 편.
노래 자체도 웅장하면서 서정적인 느낌이라 마음에 듬. 특히 메인 멜로디가 중독성 있고 너래 자체도 일러랑 맞춰서 사연이 있어보여서 마음에 들어버림.
(그래서 피그로스에도 이곡 있는 거 알았을 때 암청 반가웠었는데)

이 게임이 유료결제를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진 늘 저거만 했었음.
엄지 하드난이도 입문으로 추천.

씻고 점심 먹고 자겠슴다

잠 안 와서 밤 새고 운동하고 왔으면 자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