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참고로 스탬프는 도장이 아니라 라인 스탬프예요!

오밤중에 사연있는 사람이 되...🥹
그리고 갑작스럽지만 블스에서 먼저 선뜻 관심주시고 다가와 주신 꼬리님께도 진심으로 허리 숙여 감사 인사 드려요ㅠ.ㅠ....
다른분들의 배려도 있지만 꼬리님 아니었으면 블스에서 아싸계정 됐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그림 안 그만 둬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될 수 있으면 계속 그리고 싶어요😭

그래서 날마다 꾸역꾸역 그림 연습하고 그림 한 장씩 그릴 때마다 이런 거 해도 실력 안 늘고 먹고 살 수도 없는데...라고 날마다 저를 너무 미워했는데, 딱 그 시기의 그림을 이렇게까지 누군가가 좋아해 주는 걸 알게 되니까 눈물이 안 멈추네요

왜냐면..... 저 그림을 그렸던 시기가 딱 자존감이 가장 낮고 열등감이 너무 많이 심해서, 매일 남들과 비교하고 왜 나는 남들만큼 못하고 실력도 안 나아지는 걸까? 정말 왜 이렇게 그림을 못그리는 걸까? 이런 거 그려서 올려 봤자 아무도 안 좋아 할 텐데...라고 비하하고 미워했던 시기라서.......

부디 잊고 있던 돈이길! 금방 내역 찾으실 거예요!

그냥 단순히 받아야 했는데 몰랏던 돈이고(뭔가...세금환급처럼) 이상한 돈이 아니면 좋겠네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먼가 찜찜한 느낌도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