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의금하의 모노톤
나하의금상의 파랑빨강
나상의금하의 모노톤
나하의금상의 파랑빨강
바닥에 처박히는 좆 같은 기분
먼저 뿌리쳤지만 사실 버려졌다는 게 새삼스레 체감되는 기분
죽음을 알고 나선 더 허탈해 생각이 멈추질 않아
멀쩡했다면 연락 주긴 줬을까? 내 얼굴 다시 볼 생각은 있었나?
이제 뭘 더 어떻게 해? 자기 목숨 못 지켜서 세상에서 꺼졌다는데
죽은 새끼를 원망해서 어쩌는데?
그래도 살아 있었으면
살아 있으면 뭐
그러면 뭐?
바닥에 처박히는 좆 같은 기분
먼저 뿌리쳤지만 사실 버려졌다는 게 새삼스레 체감되는 기분
죽음을 알고 나선 더 허탈해 생각이 멈추질 않아
멀쩡했다면 연락 주긴 줬을까? 내 얼굴 다시 볼 생각은 있었나?
이제 뭘 더 어떻게 해? 자기 목숨 못 지켜서 세상에서 꺼졌다는데
죽은 새끼를 원망해서 어쩌는데?
그래도 살아 있었으면
살아 있으면 뭐
그러면 뭐?
억지로 아닌데?
그럼 손은 왜 떠는데. 일단 자자. 자고 내일 얘기해.
애 답싹 안고서 버둥거려도 침대에 올려서 이불 돌돌 말아줌 옆에 착 붙어서 이불말이 껴안고 뽀뽀해줌
네가 안 이래도 나 어디 안 간다고. 그니까 그만 떨어. 씨발 무슨 진동벨인 줄.
... 성제야.
응.
나는 네가 언제든 질릴 수 있다고 생각해.
누가 이기나 봐, 그러면. 관짝 닫을 때쯤 되면 생각 바뀌겠지.
ㅎ...
억지로 아닌데?
그럼 손은 왜 떠는데. 일단 자자. 자고 내일 얘기해.
애 답싹 안고서 버둥거려도 침대에 올려서 이불 돌돌 말아줌 옆에 착 붙어서 이불말이 껴안고 뽀뽀해줌
네가 안 이래도 나 어디 안 간다고. 그니까 그만 떨어. 씨발 무슨 진동벨인 줄.
... 성제야.
응.
나는 네가 언제든 질릴 수 있다고 생각해.
누가 이기나 봐, 그러면. 관짝 닫을 때쯤 되면 생각 바뀌겠지.
ㅎ...
상사 욕할 데가 거기밖에 없어서요 ㅋㅋ
아 그런거면 뭐
상사 욕할 데가 거기밖에 없어서요 ㅋㅋ
아 그런거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