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 분들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오늘로 동덕여대 사태가 공론화 된 지 200일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집회도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학이 남은 학생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철회하고, 경찰이 수사를 중단하길 바랍니다.
며칠 전 TV토론이 있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동덕여대 학생 여러분을 공격 대상으로 규정해놓고 질문을 했습니다.
동덕여대 학생 분들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오늘로 동덕여대 사태가 공론화 된 지 200일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집회도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학이 남은 학생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철회하고, 경찰이 수사를 중단하길 바랍니다.
며칠 전 TV토론이 있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동덕여대 학생 여러분을 공격 대상으로 규정해놓고 질문을 했습니다.
석수역에서 밤 새면서 논문 쓰기 싫을 때마다 그렸다
석수역에서 밤 새면서 논문 쓰기 싫을 때마다 그렸다
흥미로운 건 이 사람이 분노하는 지점임. 그러니까 '파이를 키울 수 없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분배해야 한다.' 하는 건데 이 말만 들으면 좌파 아닌가? 그런데 동시에 전면 무상교육은 또다른 '중국인 특혜'가 난무하게 할 거라 반대한다는 거다.
이렇게 선명한 극우 포퓰리즘 지지자의 실제 사례를 보게될 줄은 몰랐음.
흥미로운 건 이 사람이 분노하는 지점임. 그러니까 '파이를 키울 수 없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분배해야 한다.' 하는 건데 이 말만 들으면 좌파 아닌가? 그런데 동시에 전면 무상교육은 또다른 '중국인 특혜'가 난무하게 할 거라 반대한다는 거다.
이렇게 선명한 극우 포퓰리즘 지지자의 실제 사례를 보게될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