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실감하기 어렵지만, 기후도 계속 심각한 상황. 24일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역대 1위를 고수중.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 높은 날의 연속.
sciencesay.shinyapps.io/at_osst/
겨울이라 실감하기 어렵지만, 기후도 계속 심각한 상황. 24일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역대 1위를 고수중.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 높은 날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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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say.shinyapps.io/days_after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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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반도 주변 바다 해수면 온도 동향>
1. 월 평균 18.26도로 해당월 역대 최고 기록 경신.
-기존 최고 2021년 11월의 17.53도보다 무려 0.7도 이상 급상승(마지막 그래프 보면... 천장 뚫겠음).
-해수온이 그 달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올 8월 이후 연속 4달째.
-전 세계 해수온은 11월 역대 2위로 내려온 상태와 대비. 한반도 주변 바다가 특이한 것.
<11월 한반도 주변 바다 해수면 온도 동향>
1. 월 평균 18.26도로 해당월 역대 최고 기록 경신.
-기존 최고 2021년 11월의 17.53도보다 무려 0.7도 이상 급상승(마지막 그래프 보면... 천장 뚫겠음).
-해수온이 그 달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올 8월 이후 연속 4달째.
-전 세계 해수온은 11월 역대 2위로 내려온 상태와 대비. 한반도 주변 바다가 특이한 것.
번역한 책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가 빌 게이츠의 연말 추천 도서 네 권 중 하나에 꼽혔다고. 그것도 화제작 ‘불안 세대’, ‘더 커밍 웨이브’와 나란히 추천 받았다니 영광이다. 편집자 선생님이 책 보는 눈이 좋으셨다.
(번역작이 게이츠 추천 받는 건 ‘사소한 것들의 과학’ 이후 오랜만. 그러고 보면 게이츠는 도시가 뭘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관심이 많은 듯?)
www.gatesnotes.com/Holiday-Book...
번역한 책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가 빌 게이츠의 연말 추천 도서 네 권 중 하나에 꼽혔다고. 그것도 화제작 ‘불안 세대’, ‘더 커밍 웨이브’와 나란히 추천 받았다니 영광이다. 편집자 선생님이 책 보는 눈이 좋으셨다.
(번역작이 게이츠 추천 받는 건 ‘사소한 것들의 과학’ 이후 오랜만. 그러고 보면 게이츠는 도시가 뭘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관심이 많은 듯?)
www.gatesnotes.com/Holiday-Book...
2. 바다가 더웠다기에 해수면온도를 봤는데..,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 1년 넘게 보고 있는데 이 날 서해는 **평소처럼** 높았을 뿐, 최근에 비해 특별히 더 높지는 않았다. 이젠 이런 눈이 언제든 또 올지도 모른다는 뜻이겠다.
(서해만 해도 해당일 최근 30년 평균보다 최대 2도 높은, 이미 매우 뜨거운 상태다. 동해 더 진한 곳은 최대 6도 이상 높았다. 다시 말하지만 산업시대 이전 대비가 아니라, 최근 30년 대비다.)
2. 바다가 더웠다기에 해수면온도를 봤는데..,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 1년 넘게 보고 있는데 이 날 서해는 **평소처럼** 높았을 뿐, 최근에 비해 특별히 더 높지는 않았다. 이젠 이런 눈이 언제든 또 올지도 모른다는 뜻이겠다.
(서해만 해도 해당일 최근 30년 평균보다 최대 2도 높은, 이미 매우 뜨거운 상태다. 동해 더 진한 곳은 최대 6도 이상 높았다. 다시 말하지만 산업시대 이전 대비가 아니라, 최근 30년 대비다.)
11월 전국 기온은 역대 다섯 번째로 따뜻해서 그나마 최고는 아니라고 안심?했는데.
1~11월 전국 기온을 최근 30년(1991~2020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니 무려 1.78도 높았던 걸로 나온다. 압도적 1위다. 지난 최고는 지난해 0.897도, 3위는 2016년의 0.71도였다.
그래프로 표현해보면 더 선명하다. 뭐 잘못 계산했나 한참 다시 봤다.
지구는, 어디로...
11월 전국 기온은 역대 다섯 번째로 따뜻해서 그나마 최고는 아니라고 안심?했는데.
1~11월 전국 기온을 최근 30년(1991~2020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니 무려 1.78도 높았던 걸로 나온다. 압도적 1위다. 지난 최고는 지난해 0.897도, 3위는 2016년의 0.71도였다.
그래프로 표현해보면 더 선명하다. 뭐 잘못 계산했나 한참 다시 봤다.
지구는, 어디로...
데이터 보니 수원 27일 최심적설(32.3cm)은 관측 이후 최고. 28일(43cm)은 더 올랐으니 이틀새 두 번 경신일 듯.
데이터 보니 수원 27일 최심적설(32.3cm)은 관측 이후 최고. 28일(43cm)은 더 올랐으니 이틀새 두 번 경신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