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주제로 쓰던 게 있었는데 도무지 어떻게 이어갈지 몰라서 잠깐 멈췄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한번 다시 써보게요🤣

갑자기 나타난 브라운의 그림자에 솔음이도 사헌이도 당황
서로 모두 당황하고 있을 때 그림자가 솔음이한테 다가와서 붉어진 솔음이의 손목을 확인하며 백사헌한테 경고하듯 말함

📺나는 모든 걸 다 기억합니다. 그러니 언행을 조심해 주시길

그렇게 말하고 그림자가 사라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사헌이 인지 못하고 있을 때 솔음이 치료하러 간다고 방을 빠져나감

그리고 브라운 씨 다시 인형 모습으로 돌아와서 솔음이 한테 말함

📺친구! 앞으로 이런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제게 먼저 알려주세요. 나는 뭐든 잘하는 '착한 친구'니까요

솔음이 계속 안 놓고 점점 힘주고 있는 사헌이 노려봤는데 사헌이도 계속 솔음이 노려봄

말없이 계속 팔을 붙잡고 있으니까 팔은 손 모양대로 점점 붉어져만 갔음
그리고 솔음이는 그걸 인지 못했으면
솔직히 자기 동맥 긋고 손 찌르는 거 보면 고통에 대한 자각이 느릴 수도

아무튼 솔음이 인지를 못하니까 브라운이 끼어들었으면
아무래도 인형으로 끼어들면 멋이 없으니 그림자로라도..

아무튼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솔음이한테서 사헌이 떨어트렸으면 좋겠음

📺친구, 괜찮나요?

(다음은 나중에 이어서 쓸게요..!!)

📺노루 씨, 어떻게 된 일이죠? 왜 연결이 끊긴 걸까요
🫎나도 모르겠어. 근데 브라운은 어떻게 된 거야?
📺주민분과 원만한 합의하에 선생님으로 취직을 해보았습니다! 저번에 재밌어 보였거든요

솔음이 저번이 언제인지 생각했을 때 ■■부속유치원이 생각남

그리고 브라운 씨가 상체를 숙이고 솔음이한테 귓속말했음

📺노루 씨. 나가고 싶으신가요

솔음이 그 말을 듣고 순간 소름이 돋았음
그래서 브라운 씨를 쳐다봤고 브라운 씨는 웃고 계셨음

📺친구. 나는 언제든 여기를 불태울 수도 있고 당신만을 데리고 몰래 나갈 수도 있어요.

📺모두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이때 브라운 씨 좀 고민했음 자기 이름을

그대로말해도될까라는

생각하고 있던 와중 솔음이랑 눈이 마주침
그래서 브라운 씨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다시 말함

📺제 이름은 김라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학생 여러분

일단 정상적으로 수업을 마친 후 브라운 씨가 솔음이를 잠깐 불러냄
솔음이도 브라운 씨를 따라나갔고 브라운 씨 주변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솔음이한테 말함

학교컨셉 괴담이면 일단 교과 수업이라도 들어야(또는 야자니까 학습량 다 채우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솔음이의 선택은 교과 수업 듣기
솔음이가 선택한 과목은 정보통신
정보통신 교과 수업 들으러 교실 이동하고 기다리는데 선생님 두 분이 교실로 들어오심

한 명은 여기 소속 같았고 한 명은 어딘가 한 번쯤 본 거 같은 선생님이 들어옴
솔음이 긴가민가하면서 쫄고 있을 때 선생님이 말씀하심

👤오늘 우리의 정보통신 교과를 가르쳐 주실 기간제 선생님이십니다!

순간에 멈추고 솔음이가 안 보이는 거처럼

그래서 솔음이 지나쳐서 자기한테 오면 경악할 듯

아니면 솔음이 혼자 통과해서 들어갔는데 거기 괴담의 주민들이 솔음이 근처로 안 가는 거지

그래서 아무도 안 건드려서 쉽게 깨고 나가려는데 괴담 주민들이 와서 솔음이한테 자기들을 창조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솔음이 혼자 황혼 등급 떠서 회사 난리 나는 결말
(나중에 더 써볼게요!)

※아 근데 자체 제작이 아니라 "참여"면 막 그렇게 황혼까지는 아닐 거 같은데 뭔가 누구는 솔음이를 돕는 방면 누구는 죽이려는 거지

#괴담출근 #괴담출

근데 자기가 쓴 괴담 들어가면 그 안에 있는 애들도 자기 창조주인 걸 인식하려나?
인식을한다면 솔음이 기준에서 황혼 등급이고 다른 사람한테는 다른 등급이겠지?
아니면 인식 못 하더라도 어렴풋이 창조주의 느낌을 받으면 좋겠다
약간 뭔가 솔음이를 건들고 싶어도 못 건드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면 좋겠다

근데 솔음이는 뭔가 저 탐사 기록 쓰면서 고민 많이 하며 개연성 같은 것도 철저히 지키며 써서 어려울 거 같은데

그래서 만약 새로운 D조가 모두 함께 들어가면 괴담의 주민들이 자기들은 건드는데 솔음이는 건드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