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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기 욕망에 들끓지만 상대를 상처입히는 것이 무서워서 한껏 움츠려 차라리 물거품이 되겠다고 하는 깊은 물 속의 공주님 사랑하고 있어? 착해착해 인 것이에요 - 𝘚𝘰𝘵𝘥𝘢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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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브베인 너무 연상이라 충격적임(그는 원래 연상이었음)

연상이 연하 밀어내는 클리셰 같은 짓을
December 27, 2025 at 4:05 PM
예전에 트친분이
쓰분타랑 꾸이료코 둘 다 lcl(에바)에서 돌아오는 순간을 위한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자들이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그게 생각남
December 27, 2025 at 3:47 PM
난 요즘 분타장르를 비롯한 모든 공의존박살의철퇴 이슈에

분리시켜주실 때 감사하라
라는 생각이 들어버려
December 27, 2025 at 1:24 PM
네버지 굿즈 특전인 랜덤 키링 총 6종인데
꼭 카야가 있었으면 좋겠어... 귀엽다고...

카야가 있고...
중복을... 피했으면 좋겠어...........
국내에서 네버지 굿즈 산 사람... 얼마나 있으려나......
글을 올리는 사람은 얼마나 있으려나...
교환이... 되려나...
December 27, 2025 at 1:08 PM
츠분타가 카야 루트는 한번도 안 엎고 그대로 완성했다는 게 웃픔
그리고 츠쿠켄도 카야도 고민을 계속 이어가기보다 행동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액션에 액션을 쌓아가듯 전개할 수 있어서 편했다고도 함
December 27, 2025 at 1:04 PM
그리고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으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누군가

브베인은 츠쿠켄의 직계가 맞다...
브베인의 결론도 녜로의 자립도 주변 사람들(리케나 동쪽법사들)과의 상호작용도 녜로의 결론과 녜로의 방식도 그저 끊겨버리지는 않는 브베인과의 관계도 전부 보고 싶은 거야

실제로 메인스토리의 둘이 어떻게 해나갈지 어떤 과정으로 갈등이 다뤄지고 해소되거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전부 보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으면
자꾸만
......유기하자. 드립을 치게 되는 상황
December 27, 2025 at 12:49 PM
생각해보니 여긴 장르발언하기 좀 더 편하구나
나 마호야꾸 최애페어들 찢는 상상 참 많이 하는데 일단 브베인이 녜료텨녀를 유기해줬으면 좋겠어
December 27, 2025 at 12:17 PM
아니 나는 새 장르가 필요한 게 아니야 팔 건 있어 사실 볼 것도 봐야할 것도 너무 많아...!

근데 그오 2부는 실시간으로 다 따라갔으면 지금 종장으로 불타고 있었을 듯 이건 좀 후회된다.
December 27, 2025 at 11:01 AM
타장르에서 뫄뫄 같은 캐는 결국 뫄뫄뿐이더라... 같은 주접 트윗들 유입될 때마다 와 진짜 무거운 사랑이 느껴진다...... 싶고 훈훈해서 좋아했는데 나 (정작 2부가 아니라) 6주년스 이후로 브베인은 브베인뿐이라고 영원히 중얼거림
December 27, 2025 at 10:39 AM
별개로 그 지인분은 (장르에 대한 부담감과 의무감은 덜어내고 최애에게) 돌아오셔서 정말 잘됐다고 생각했음

그냥 좋아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들 구경하는 게 제일 좋음 꼭 지인이 아니어도......
오래오래 저걸 계속 좋아하셨으면 좋겠단 맘으로 멀리서 구경하게 되는 분들도 계심
December 27, 2025 at 10:37 AM
근데 완결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탈덕은 안되지 아니지 이건

일단 나 익명의 의미가 없는 모 지인분이 1n년 인생최애를 두고 장르(작품 스토리나 캐릭터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공식 행보나 태도 등에 힘겨워하심) 탈덕했다가 n년간 그리워하고 방황하고 결국 최애에게 돌아오신 걸 보고 많은 걸 생각함
December 27, 2025 at 10:32 AM
나 장르말 특히 본진 되면 말 워낙 많이 해서 자제를 해야 할 수준인데 어쩌다 입닫아 오타쿠가 됐는지 생각함
December 27, 2025 at 10:19 AM
근데 요몇달은
마호 6주년스 버프로 총체적으로 십덕말 많이 한 거지 원래 지난 1년간 이것과 비슷한 상태였던 것 같긴 함 울적...
December 27, 2025 at 10:18 AM
그러고보니 동생이랑도 덕질 관련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동생 왈
자기 너무 초메이저 장르들만 파와서... 나약해서...
마이너는 안된대
모 장르 좀 끌렸는데 팝업도 안 열릴 것 같대
여기까지 듣고 우리 그만 말할까 시전함
December 27, 2025 at 10:13 AM
15년 전에 발매된 동인게임인데 원작자들의 무거운 사랑이 현재진행형이라 2025년에 공식 굿즈 나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할뿐임
December 27, 2025 at 10:04 AM
최근 관심사: 네버지 굿즈 언제 도착하나

딱 연말 연초 끼어가지고 신경 끄고 사는 편이 좋은데 지금 뇌가 도파민을 필요로 해서 종종 뭐 샀는지 들여다봄
근데 이것도 돈 쓴 취미잖아
갖고 있는 펜부터 잘 쓰자
December 27, 2025 at 10:02 AM
작년부터 만년필이랑 필사 취미 생겨서 정말 잘됐어
돈이...
들긴 했지만...
정신수양과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도 효과 봄...
사람이 잔잔한 취미 하나쯤은 만들어둬야 하는 듯...
December 27, 2025 at 9:56 AM
근데 울적해서 장르불문하고 그냥 슨스에 글을 많이 쓰지 않게 됨
어지간해선 노트에 만년필로 중얼중얼 끄적거리며 살아
December 27, 2025 at 9:51 AM
정신오염 맥스일 때 주로 쓰는 계정도 있지만 상태가 애매할 때는 역으로 정신이 오염될 수 있어서 터지기 직전이 아니면 쓰지 않는 편이 나은 것입니다
December 27, 2025 at 9:50 AM
실친들은 대체로 쎄하다 싶으면 빠르게 튀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저를 어쩌다..... 같은 표정으로 지켜봐줍니다
December 27, 2025 at 9:41 AM
Reposted by 𝄆시오𝄇
니들이 블스 후지다고 해봤자 인용 막기 있는데서 압승임. 인용으로 무례한 감상 남기는 문화 생긴 이후로 인용이 알티 더 받을 때마다 꼴받았는데 존잘님들 인용금지로 그림 올리는 거 보고 박수 침.
December 25, 2025 at 1:48 PM
본계 운영할 때 본진 업데이트 되면 장르말 하기 전에 30분 동안 자제하기 같이 스스로 지킬 규칙을 만들어 지키려고 노력하곤 했는데 지금 최소 1주일 동안 입 닫기 모드임
December 27, 2025 at 9:13 AM
ㄹㅇ 나는 재게시 기능을 아주 끄거나 업뎃 느린 피드를 따로 이용하기보다 그냥 특정 유저 재게시 끄기를 하고 싶다고 기능 업데이트 해줘ㅠ
December 27, 2025 at 8:58 AM
기본적으로 캐 덕질할 때 어떻게 죽을지=결국 어떻게 살아갈지에 초점을 맞춰 생각한달까 주요 관심사인데(인간 발달과업 얘기임)
그런 점에서 반지의 제왕 1편을 좋아함...
December 25, 2025 at 1:27 PM
보로미르는 사야카와 그런 맥락으로 닮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왜 상영 당시에 욕을 많이 먹었는지는 납득했어...
그럴 수 있어
근데 프로도는 억울함
December 25, 2025 at 1: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