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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은 장애인의 날이라는 걸
12월 3일은 장애인의 날이라는 걸
브로콜리 너마저님들은 저를 울리려고 각오를 하고 오셨더라고요 대체왜
엉 울어드렸습니다
안예은님 여전히 귀여우셨고.. 진짜 섬에서/섬으로 앨범 좋아하는데 이거에서 세 곡이나 해주셔서 저는 좋아서 성불했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님들은 저를 울리려고 각오를 하고 오셨더라고요 대체왜
엉 울어드렸습니다
안예은님 여전히 귀여우셨고.. 진짜 섬에서/섬으로 앨범 좋아하는데 이거에서 세 곡이나 해주셔서 저는 좋아서 성불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그닥 열려있는 진보적인 사람이라 칭할 순 없지만 분명한 건 광장을 채운 깨어있는 분들이 절 많이 깨웠다는 거
그분들이 없었으면, 민주를 지키지 않았으면 어떻게 살고있었을지 감도 안오네요 저는 아무것도 제대로 몰랐을테고 우리나라는 지금쯤 독재국가가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제가 그닥 열려있는 진보적인 사람이라 칭할 순 없지만 분명한 건 광장을 채운 깨어있는 분들이 절 많이 깨웠다는 거
그분들이 없었으면, 민주를 지키지 않았으면 어떻게 살고있었을지 감도 안오네요 저는 아무것도 제대로 몰랐을테고 우리나라는 지금쯤 독재국가가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앤하 뮤지컬 지원금을 잡아놨는데 뭔 계엄령 터져갖고 나 이제 대학도 못가고 뮤지컬도 못봄? 이러면서 어이없어하다가 그대로 시위나가고, 처음엔 가볍게 갔던 곳에서 많이 배워 나온 게 생각나네요
어느정도냐면요 저는 세상에 그렇게 많은 소수자가 있는지 몰랐어요 세상에 그렇게 많은 투쟁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렇게 많은 악한 사람들과 그보다 많은 선한사람들이 있는줄도 몰랐고
지앤하 뮤지컬 지원금을 잡아놨는데 뭔 계엄령 터져갖고 나 이제 대학도 못가고 뮤지컬도 못봄? 이러면서 어이없어하다가 그대로 시위나가고, 처음엔 가볍게 갔던 곳에서 많이 배워 나온 게 생각나네요
어느정도냐면요 저는 세상에 그렇게 많은 소수자가 있는지 몰랐어요 세상에 그렇게 많은 투쟁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렇게 많은 악한 사람들과 그보다 많은 선한사람들이 있는줄도 몰랐고
거기서 드로잉 과제하다 얼마나 웃겼는지
지금보니까 마냥 웃기지 이때는 주변에서 트랙터 지키느라 난리고 웅성거리고 경찰 왔다갔다하고... 사람 다칠까봐 얼마나 무서웠는지 주변에서 서로 도와주는 게 얼마나 마음을 따땃하게 했는지..
거기서 드로잉 과제하다 얼마나 웃겼는지
지금보니까 마냥 웃기지 이때는 주변에서 트랙터 지키느라 난리고 웅성거리고 경찰 왔다갔다하고... 사람 다칠까봐 얼마나 무서웠는지 주변에서 서로 도와주는 게 얼마나 마음을 따땃하게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