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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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crud.bsky.social
최규화
@somecrud.bsky.social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콘텐츠총괄매니저
neosherlock.com
같이 걷자
November 2, 2025 at 10:37 PM
평화🙏
November 1, 2025 at 12:23 PM
일 안 하고 잘살겠다는 사람들은 존경받고
일한 만큼 잘살겠다는 사람들은 비난받는다
이 따위 세상에서
노동의 가치와 연대의 의미를 위해 온 삶을 바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고 쓰고 있다
부산스런 명절을 보내고
조용히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간
October 10, 2025 at 5:49 AM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하다가 이제야...
겨울 점퍼 세 벌 꾹꾹 눌러 담았다
명절 쇠고 바로 부쳐야지
October 3, 2025 at 8:29 AM
기억하고
응원하는 마음
고맙습니다 잘 살아낼게요
September 30, 2025 at 11:09 AM
창우의 고생길 위로 대한민국은 무임승차했다
<3학년 2학기>
September 22, 2025 at 11:54 AM
비둘기 쫓으려고 부엉이(조형물)까지 투입!
했지만 서울 비둘기는 이 정도로 속지 않아...
September 13, 2025 at 5:52 AM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온 지 만 3년이 됐습니다.
초심은 잘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초심 그대로 우왕좌왕 좌고우면 전전긍긍 노심초사할 뿐...
오늘 아침 동료들이 열어준 깜짝파티와 선물 덕에 감동 한 방 먹었습니다.
4년차에는 모든 동료들이 제게 바라는 바대로, 말은 좀 짧게 하고, 같은 얘기 두 번 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셜록의 마음을 지키고 셜록의 자리를 넓히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eptember 8, 2025 at 6:34 AM
청자
풍경
September 6, 2025 at 11:58 PM
전남 함평군 해보면 해보중학교 (전교생) 특강
집중해서 들어준 학생들 모두 감사ㅠ
불러주신 선생님들(+행형+혜진)도 감사감사ㅠ
한 학생이 즉석에서 그려준 캐리커처까지 감동입니다ㅠㅠ
September 3, 2025 at 10:11 AM
영화 장손.
좋다 좋다 말은 들었는데
이렇게나 좋은 영화인 줄은 몰랐다
작년에 극장에서 개봉할 때 못 본 게 미안할 정도

역사란 곧 많은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이며
인생이란 곧 한 사람의 역사 이야기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보실 수 있으니
백만 천만 다 보셨으면 좋겠다
August 28, 2025 at 12:59 AM
셜록 사무실은 주말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대개는 주말에 할 일이 있어도 집에서 하고 마는데
오늘은 조아영 기자까지 불러내서(미안) 사무실에 나왔다
작고 소중한 선풍기야 오늘 하루 힘내주렴
나도 힘내고ㅎ
August 23, 2025 at 1:32 AM
고공농성 해결을 위한 3대종교 긴급기도회
용산 대통령실앞
조금 먼저 일어났습니다
August 22, 2025 at 10:25 AM
제암리 학살 현장에 세워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어떻게 알려줄까 하다가 찾아간 곳
정의와 저항의 역사를 확인하며 참 뜻깊은 시간 보냈습니다
August 15, 2025 at 11:48 AM
손수 만드신 복숭아라떼
인터뷰 갔다가 또 이런 걸 한아름 안고 왔다
'그 사람'에게 밥을 얻어먹은 사람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살아야겠다
잘 살아야겠다
August 6, 2025 at 7:22 AM
바다호랑이
보러왔습니다
August 5, 2025 at 9:45 AM
제 전화를 받은 뒤로 며칠째 잠을 잘 못 주무셨다는군요.
떠올리면 눈물부터 나는 기억,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기억을 되살려야 하니까.

인터뷰를 하는 두 시간 동안 얼마나 눈물을 흘리셨는지 모릅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는데,
이 날씨에 어떻게 또 서울까지 가냐며
손선풍기 하나를 쥐여주십니다.
그리고
꼭 안아주십니다.
"고마워요. 내 동생을 기억해줘서."

한 달 전 시작한 취재는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 때쯤에는 이 이야기를 글로 선보이겠습니다.
하-. 이제 저만 잘하면 됩니다.
August 5, 2025 at 4:00 AM
한 시간 기분 좋게 땀 흘리며 걷고
부천FC 홈경기 이벤트에서 얻은 카페 쿠폰도 기분 좋게 쓰고
그런데 배낭아 넌 언제부터 이 상태였니...ㅠㅠ
August 3, 2025 at 4:03 AM
10년쯤 흘렀네요 벌써
책 전문 기자 시절 정청래 의원을 인터뷰하고
(한 번인 줄 알았더니 두 번인가 봅니다)
사인을 받았습니다
그가 스스로 자기 이름 앞에 쓴 말이,

"얼짱"
"이 시대 참저술인"

얼짱에서 사이다짱으로
참저술인에서 참정치인으로 무한히 업그레이드하시길 바라며ㅎㅎ
August 2, 2025 at 10:30 AM
짜장까지 신속히 때리고 복귀!
전철 1호선 시발역이라
빈 객실에 혼자 앉아서 출발하는 것도 재밌네요
July 29, 2025 at 4:49 AM
오늘은 인천까지 왔습니다!
라고 하면 뭔가 되게 멀리 온 것 같지만
사실 우리 집에서 회사 가는 것보다 가깝다는ㅋ
점심은 짜장면으로 가야 하나
July 29, 2025 at 1:31 AM
일하면서 남의 사진을 찍는 경우는 많아도 내가 찍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25년 7월 25일 오후 9시경 야근 후 늦은 저녁식사 중에 김보경 기자가 찍어준 것.
입이 좀 옹졸해 보이지만 기록 차원에서 남긴다.
July 26, 2025 at 1:51 AM
인터뷰를 세종호텔에서 한 덕분에
자연스레 집회도 함께하고 갑니다
고진수는 땅으로!
노동자는 일터로!
July 24, 2025 at 10:16 AM
흉내라도 좀 내볼까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점점 기가 죽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작용도...
흐아
July 24, 2025 at 3:41 AM
13일 만의 휴일
비가 반짝 그친 틈에 꽃 보러 나왔다
좋구나
July 19, 2025 at 1: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