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맞음..

#빵준
디엣 빵준
준수 진짜 끝까지 도발하고 끝까지 도망치고 할퀴고 할 거 같음
반면 영중이 진짜 여유로움 그 자체 준수가 아무리 도망쳐 봤자 잡을 수 있다고 웃으면서 플레이함
결국 준수가 머리채 잡히든 브컨당하든 제압 당했으면 좋겠다

#빵준
원중고 내에서 영중이랑 준수 당연히 세트로 여겨졌을 거 같음
버스 타면 영중이 옆자리 당연히 준수자리라 아무도 안 앉고, 밥 먹을때도 영중이 앞자리 준수자리 였을 거 같음. 그래서 준수 지상고로 전학가고 나서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으면 어떡함.
이제 경기 갈 때 영중이 옆자리는 비어있고 밥 먹을 때도 영중이 앞자리는 비어있는 거지 거긴 당연히 준수 자리였었으니까

#빵준
디엣빵준 이면
영중이는 모르겠는데 준수는 브랫이나 프레이 일 듯
준수가 맨날 야 너 나 못 잡잖아 이런식으로 영중이 도발함 그러면 영중이가 준수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럼 시간 줄테니까 그런 별 볼 일 없는 몸으로 도망가봐~ 할 거 같음

냥쪼 쪼짝냥
뭔가 조재석 동갑+같은 서울+친해지고 싶어!!! 로 주찬양 불러서 놀 거 같음. 갑자기 주찬양한테 연락해서 둘이 약속 잡고 주찬양 데리고 둘이 인생네컷 찍고 게임장가고.. 근데 이제 조재석은 아무생각 없이 놀고 헤어지는데 주찬양만 헤어지고 나서 둘이 찍은 인생네컷 보면서 생각 많아지면 좋겠음

발견도 솔직히 주찬양만 잊고있었으면 좋겠음
조재석 기억하고 있다가 입어달라고 꺼내오는 것도 좋을 거 같음

냥쪼
연애하기 전에 경기에서 만난 적 있겠지? 경기 끝나고 둘이 유니폼 교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거 둘 다 까먹고있다가 나중에 연애할 때 주찬양네 집 비어서 놀러갔다가 발견했으면...

냥쪼 애기들이라 다른 거 다 모르겠고 둘이 아이스크림 먹다가 조재석이 아무생각없이 주찬양한테 너꺼 아이스크림 맛 궁금하다고 한입 뺐어 먹고 좀 이따 둘 다 얼굴 빨개지는 거 보고싶음.

냥쪼

여긴 주찬양이 먼저 호기심 가져야함
조재석이 뛰어댕기고 먼저 말거는 거 보고 처음에 진짜 귀찮아 하다가 점점 스며들어야함. 어차피 둘이 이제 차기 주장이라 자주 만날거니까... 그러면 접점도 더 생기고 더 친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