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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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Justing

가짜시네필 #시녜마천국
유사독서가 #신예북스
운동해요 #신예운동
나머지는 #신예생활
독서중
November 10, 2025 at 2:09 AM
외국어 간판은 읽을 수 없어서 힙하게 보는 것이다의 예시로 늘 끌려나오는 메탈리카.

하지만 튀김과 도나스와 만두가 한 자리에 있는 간판은 정말 힙하지 않나.
November 1, 2025 at 8:21 AM
현대미술 너무 어려움
October 26, 2025 at 10:14 AM
#신예운동
25.10.21.

자세를 봐주신다니 감사한 일인데 더 내려가면 저 죽어요
October 21, 2025 at 11:39 AM
#신예운동
25.10.20.

왜 이렇게 힘들고 중간마다 쉬어줘야하나
나는 왜 이렇게 약해졌는가

할때는 한번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내가 까먹고 저번주보다 무게를 올려서 달아서 힘든 게 아닌지...
October 20, 2025 at 12:06 PM
애인이 선물해준 포켓몬 ZA 왔다!!
여러분 안녕히계세요 저는 포켓몬 세계로 떠납니다
October 17, 2025 at 1:10 PM
뭐든 살까말까 일주일은 고민하는 나를 위한 애인의 맞춤형 선물방법 "일단 냅다 주문한다"

나를 이렇게나 잘 알아주는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
October 16, 2025 at 1:16 PM
#신예운동
25. 10. 16.
엉덩이에 쥐가 나서 걷다 쓰러지다
October 16, 2025 at 11:21 AM
#신예운동
25. 10. 15. 수

솔직히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왠지 자존심도 좀 상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지금의 나는 약해빠졌다. 무게를 올리면 자세가 틀어지고 앓는소리가 나는 사람이 되었다. 차근차근 5kg부터 올려보자.
October 15, 2025 at 11:25 AM
#신예운동
25. 10. 14. 목
반년 이상 쉬고 있던 운동을 다시 시작. 생각보다 힘이 들어가지 않고 빨리 지친다. 초기는 재활레벨로 생각중.
October 14, 2025 at 11:14 AM
애인이 선물해준 기프티콘을 쓰러 가다.
스초생과 아아라는 정통 세트.

말차아박으로 변경. 가격이 기프티콘보다 적음.
아아를 말차라떼로 변경. 가격이 기프티콘보다 적음.
말차라떼를 큰 사이즈로 변경. 결제 성공.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말친놈이 되어 있었다
October 9, 2025 at 9:54 AM
오늘의 전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으로 대표되는 미국 현대미술 전시. 실물로 감상하는 미술과 미술품 사진은 다르다고 생각해 별다른 기념사진은 남기지 않았다. 현장의 경험과 기억이 중요한 타입.

사진은 폴록의 '수평적 구조', 캔버스를 세우지 않고 바닥에 눕혀 물감을 뿌리는 액션페인팅 작품 중 첫번째 작품. 레이싱의 스키드마크나 무협지의 검흔처럼, '흔적에서 움직임을 읽어낼 수 있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기념품은 폴록 스타일로 키링 테디베어를 하나 사왔다. 얼룩덜룩 멋대로 생긴 점이 마음에 든다.

#신예생활
October 4, 2025 at 1:11 PM
오늘의 행사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올해로 4회차인 행사. 익산에서 밀고있는 홀로그램기술과 여름시즌 호러 테마를 엮었다.

익산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에서 운영되는데, 긴 복도와 콘크리트 느낌이 강한 건물이 어두워지면 공포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운영이나 안내, 체험 콘텐츠와 시간 분배도 적절하다. 공포 체험은 1~3단계로 구분되어 쫄보와 강심장을 모두 배려한다.

#신예생활
September 27, 2025 at 2:36 PM
카페독서단
with 글레이즈드말차라떼
September 27, 2025 at 2:22 AM
최고의 도입부
August 28, 2025 at 12:41 AM
오늘의 만화 『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중졸. 알바. 정신병. 친구없음. 미래, 없다고 생각함. 암울한 옵션이 골고루 모여있는 주인공이 아무튼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하는 만화.

리뷰를 보니 '정신병자같다 이해 안감'와 '내가 힘들때가 떠오른다 이해가 간다'라는 두 가지 패턴. 나는 후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지방과 탄수화물을 때려박고 "그래 아무튼 배부르고 살아있으니까 내일도 해낼 수 있어" 라며 드러눕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간다.

무너지지 않았지만 아직 성공하지는 못한 청춘에 건배.

#신예북스
July 18, 2025 at 10:30 AM
오늘의 웹툰 『둘뿐인 교실』

친구가 웹툰 데뷔를 했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시작되는 달달한 로맨스(그런데 아동청소년 숫자가 줄어가는 농촌의 씁쓸한 현실을 곁들인)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꿉친구 연상남과 좀 놀았을법한 서울 전학생의 삼각 구도가 좋은 사람에게도, 각자 상처를 품고 있는 사춘기의 방황이 좋은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comic.naver.com/webtoon/list...
June 26, 2025 at 2:01 PM
오늘의 신예메뉴 『메가커피 아사이볼』

정식명칭은 메가베리 아사이볼이지만 다들 그냥 메가커피 아사이볼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사이베리 스무디(살짝 얼었음)에 토핑을 올려먹는 아사이베리버전 요아정같은 느낌. 달고 시원하고 상큼하다.
June 14, 2025 at 6:31 AM
야 과거 부활했다!

view.asiae.co.kr/article/2025...
June 12, 2025 at 10:23 AM
왼쪽 장면이 자주 쓰여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묵직한 로맨스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는 오른쪽 느낌에 가깝다. 오른쪽보다 서너배 더 경쾌하다. 화려한 탭댄스가 관람 포인트.
May 31, 2025 at 12:41 PM
민초위왕
May 29, 2025 at 10:50 PM
더욱 스마트해진 독서
(조언자: 애인)
May 29, 2025 at 11:14 AM
뭐 그런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세상에 맙소사. AI가 그냥 연애해줄게 널 사랑해 수준이 아니라 인간의 지능을 가진 디지털 신인류에 가까웠다. 전뇌를 연결한 인간의 진화형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온전히 같은 처지가 아니면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데, 육체와 수명이라는 구속이 없는 자아와 지능이란 기존 인류의 상식을 어떻게 돌파해버리는가 하는 점도 인상깊었다. 2014년 영화지만 아직까지는 먼 미래의 SF.

엔딩은 이 짤로 요약한다.
April 19, 2025 at 9:40 AM
디지털운동맨
March 11, 2025 at 1:24 PM
이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요

어째서 추억이 깃든 것들은 과거의 기록으로만 남아버리는 걸까요
March 9, 2025 at 12: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