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ed
그림자 깃든
@subdued-esteem.bsky.social
· Oct 17
뭐, 어디에 있건 너를 재워온 그 숱한 밤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December 26, 2025 at 6:11 PM
뭐, 어디에 있건 너를 재워온 그 숱한 밤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산 자들의 수만큼이나 죽음은 존재하지. 그러나 장례의 수만큼은 모두에게 공정하지가 않다.
December 26, 2025 at 5:56 PM
산 자들의 수만큼이나 죽음은 존재하지. 그러나 장례의 수만큼은 모두에게 공정하지가 않다.
왜 전부 마주보냐면, 제 마음이죠.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December 25, 2025 at 2:50 PM
왜 전부 마주보냐면, 제 마음이죠.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맥락도, 역사도 없이 나를 다시 설명해야만 한다. 나는 영영 네 그림자였는데. 솔직히 편리한 기분은 아니군. 그렇지만 어디에 머무는지가 우리를 결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 안 그래? 너는 누구도 봐주지 않는 우주 끝에서도 여전히 너였고, 나는 네가 있기에 나였으니까.
December 25, 2025 at 2:34 PM
맥락도, 역사도 없이 나를 다시 설명해야만 한다. 나는 영영 네 그림자였는데. 솔직히 편리한 기분은 아니군. 그렇지만 어디에 머무는지가 우리를 결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 안 그래? 너는 누구도 봐주지 않는 우주 끝에서도 여전히 너였고, 나는 네가 있기에 나였으니까.
Reposted by 그림자 깃든
(구름안개 거리의 기사는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파판14_봇블친소
#파판14_봇블친소
December 2, 2024 at 12:04 PM
(구름안개 거리의 기사는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파판14_봇블친소
#파판14_봇블친소
이런 날에나 활달하지, 너는...
November 6, 2025 at 6:01 AM
이런 날에나 활달하지, 너는...
(구름안개 거리의 기사는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파판14_봇블친소
#파판14_봇블친소
December 2, 2024 at 12:04 PM
(구름안개 거리의 기사는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파판14_봇블친소
#파판14_봇블친소
Reposted by 그림자 깃든
October 17, 2024 at 4:30 PM
October 17, 2024 at 4: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