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렸던 아침일지라도
힘들기 때문에 견디고,
견뎠기 때문에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분별하는 마음을 앞세워
사람과 세상을 판단하고
나를 흔들어 놓는 일에,
마음을 써버리지 않습니다.
몸을 고단하게하여 정신을 세우고
그 정신으로 몸을 다스려
해가 지평선에 걸릴때의 풍경처럼
고요하고 조심스런 하루를 만듭니다.
-장대송 <하루를 세우며>
(조계종 템플스테이 아침발원문)
머뭇거렸던 아침일지라도
힘들기 때문에 견디고,
견뎠기 때문에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분별하는 마음을 앞세워
사람과 세상을 판단하고
나를 흔들어 놓는 일에,
마음을 써버리지 않습니다.
몸을 고단하게하여 정신을 세우고
그 정신으로 몸을 다스려
해가 지평선에 걸릴때의 풍경처럼
고요하고 조심스런 하루를 만듭니다.
-장대송 <하루를 세우며>
(조계종 템플스테이 아침발원문)
어지럽다
그리워서 허기가 졌다
나중에 알았다 결핵을 앓았다는 것을
몸은 몰랐다고 하지만 마음은
그렇게 답답하게 사는 법을 바다가 가르쳐주었다
-장대송 「바다」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어지럽다
그리워서 허기가 졌다
나중에 알았다 결핵을 앓았다는 것을
몸은 몰랐다고 하지만 마음은
그렇게 답답하게 사는 법을 바다가 가르쳐주었다
-장대송 「바다」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중국 : 위젠, 자이융밍, 황리하이, 얌꽁, 린쟝취앤
-인도네시아 : 아흐다 임란, 줄파이살 뿌뜨라, 넨덴 릴리스, 맛돈, 히크맛 구메아르
-일본 : 한다 신카즈, 이토 요시히로, 사가와 아키, 시바타 노조무, 아오키 유미코
-한국 : 김이듬, 황인찬, 장대송, 고형렬
-대만 : 차이슈쥐, 린성빈, 예시엔저, 양쉰, 링진
-베트남 : 부타잉화, 르엉낌프엉, 마아반펀, 호앙카잉, 응웬티투이링
-호주 : 댄 디즈니
-미국 : 제이크 레빈
-중국 : 위젠, 자이융밍, 황리하이, 얌꽁, 린쟝취앤
-인도네시아 : 아흐다 임란, 줄파이살 뿌뜨라, 넨덴 릴리스, 맛돈, 히크맛 구메아르
-일본 : 한다 신카즈, 이토 요시히로, 사가와 아키, 시바타 노조무, 아오키 유미코
-한국 : 김이듬, 황인찬, 장대송, 고형렬
-대만 : 차이슈쥐, 린성빈, 예시엔저, 양쉰, 링진
-베트남 : 부타잉화, 르엉낌프엉, 마아반펀, 호앙카잉, 응웬티투이링
-호주 : 댄 디즈니
-미국 : 제이크 레빈
몸을 뚫고 끝없이 넘나드는 것 같은게 싫은가요 가슴 뭉치는게 빛을 걸어 넘어뜨릴까봐 그러나요
그러면 뒷걸음질로 가보세요
뒷걸음질이 곱다고 했잖아요
해가 뜨면 노을이 부서져 가루가 되면 망설임도 단박에 사라지고 말 겁니다
-장대송 「아침놀」 中
『옛날 녹천으로 갔다』 (창비)
몸을 뚫고 끝없이 넘나드는 것 같은게 싫은가요 가슴 뭉치는게 빛을 걸어 넘어뜨릴까봐 그러나요
그러면 뒷걸음질로 가보세요
뒷걸음질이 곱다고 했잖아요
해가 뜨면 노을이 부서져 가루가 되면 망설임도 단박에 사라지고 말 겁니다
-장대송 「아침놀」 中
『옛날 녹천으로 갔다』 (창비)
-장대송 「뒷바다」 中
-장대송 「뒷바다」 中
하늘이 어두워질 줄은
그깟 새 한 마리 날아간다고
숲의 나무들이 수다를 멈출 줄은
-장대송 「새」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하늘이 어두워질 줄은
그깟 새 한 마리 날아간다고
숲의 나무들이 수다를 멈출 줄은
-장대송 「새」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느리게
누굴 그리워하다가, 나는
소진된 마음과
바람의 소멸을 생각했다
허나, 나는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봤을 뿐 소멸을 보지 못했다
-장대송 「흔들리는 것들」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느리게
누굴 그리워하다가, 나는
소진된 마음과
바람의 소멸을 생각했다
허나, 나는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봤을 뿐 소멸을 보지 못했다
-장대송 「흔들리는 것들」 中
『스스로 웃는 매미』 (문학동네)
-장대송 「무리」 中
-장대송 「무리」 中
수평선이다
단무지 그릇은 수평선이 답답하다
그릇 속의 단무지는 행복하다
랩 한가운데에 면도칼을 댄다
-장대송, 「휴일」 中
『섬들이 놀다』 (창비)
수평선이다
단무지 그릇은 수평선이 답답하다
그릇 속의 단무지는 행복하다
랩 한가운데에 면도칼을 댄다
-장대송, 「휴일」 中
『섬들이 놀다』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