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blueseoul.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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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하고 싶다.

근데 졸립고 피곤하고 밖은 추워.
아무나랑 하고 싶진 않아.
결벽증있어서 깨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하고 싶어.
술도 못하고 담배도 못해.
사람많은 곳 싫어.

결국 오늘도 그냥 자는게 답인가.

몇년전의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고 다녔던걸까.
성욕 하나만으로 저 모든 장애를 이겨낸걸까.
December 27, 2025 at 12:57 PM
갈까말까 고민고민
간다면 어디로?
December 27, 2025 at 11:26 AM
그 때는 섹트가 아니라. 세컨이었다.
지금 내 탐라에는 죄다 부부 커플들인데, 당시에는 그렇게 활동하던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 더 재밌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정극이 터져나왔다. 누가 유부남인데 속이고 쟤랑 섹스했네~ 누가 양다리네~ 저 남자가 사실은 내꺼라네~ 누구 성병있네~ 누구 사실은 뚱이라네~ 내가 여고생인데 누구누구누구랑 갱뱅했네~ 누구는 아예 리스트로 만난 남자들 시식평을 올리기도 했었지.

관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여기 블스는 그런 재미가 없어.
December 16, 2025 at 1:41 PM
기억나는 그 시절 섹트판 아저씨들은,,,, 카프카 프사를 쓰는 말주변 좋은 아저씨. 빨간 아저씨.(대머리 프사였던듯). 버섯프사쓰는 나름 크다는 아저씨, 그,,,일본외노자라던 느끼한 아저씨. 투병하던 아저씨.

다들 잘살고 있으려나. 그들 모두 어디선가 섹스 열심히 하고 있기를 바란다.
December 16, 2025 at 1:32 PM
그래, 그러고보니까. 옛날옛적 파트너가 옛날옛적 섹트판 네임드 아저씨 얘기를 했었다. 그 아저씨, 다크웹을 잘 돌아다녔고, 동남아쪽을 잘알더라는 얘기. 진짜 변태라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 아저씨같은데 얘기들어보면 변태라고. 그 시절에 재밌는 섹트 아저씨들 많았는데, 다 어디로 갔나.
December 16, 2025 at 1:27 PM
섹스를 하기 위해서.. 정확히는 섹스할 시간을 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 난 게으르다. 그냥 세우고 누워만 있고 싶다.
December 7, 2025 at 8:43 AM
밤되면 자야해. 술담배싫고 내향인이야.
December 2, 2025 at 11:41 AM
사라 오로라 슬레이 킨키 위스퍼 그리드. 가게가 참 많아졌다. 예전에는 탐스 예시카 디자이어 아이즈 정도였는데. 오랜만에 어디라도 한번 가볼까.
November 14, 2025 at 1:20 PM
한창 열심히 하고 다니던 시절에는. 파트너의 벗은 몸이 고깃덩이 정도로 보였다. 객관적으로 봐도 가슴크고 다리도 길고 늘씬한. 정말, 손가락하나까지 예쁜 애였는데. 플을 하다보면, 그냥 고깃덩이나 인형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그 인형이 꿈틀거리고 컥컥거리고 울면서 떨고 있으면, 기분이 좋았다.
October 24, 2025 at 1:28 PM
그래. 현실은 하드모드. 여기는 치트키.
아니, 여기는 치트키라기보다는, 튜토리얼인가
October 24, 2025 at 1:20 PM
난 그 후로 관클을 몇 번 갔었지만, 슐담배를 싫어하기에 (가격도 좀) 나중에는 발길늘 끊었음.
January 18, 2025 at 7:09 AM
수년전에 디엣관계에 있던 강아지와 논현쪽에 있는 관클에 종종 갔었다. 그 곳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다리벌리게 해놓고 자위시키면서 누가 몸을 만지더라도 가만히 있으라고 했었다. 결국 그 애는 그 날 밤 솔남 포함 6명의 자지를 받았다. 요즘 종종 걔가 생각난다. 튼튼보지였는데.
January 18, 2025 at 7:01 AM
현실에서 바닥난 자존감 여기서 채워보려는 존못들보면 좀 애잔하고 그래.
January 18, 2025 at 1:57 AM
영상팔이들 언팔해야지 어후
January 14, 2025 at 3:29 AM
이번 감기 독하네
January 12, 2025 at 7:40 AM
지금의 나에게 다른 사람들의 오프영상은 sf영화같은 개념이다. 예전에는 다큐였는데.
January 8, 2025 at 8:32 AM
내가 좋아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상대가 줄끊어진 연처럼 쓰러져서 나에게 모든 걸 맡기고 있을 때가 많았다. 내 움직임에 맞춰 힘없이 흔들리는 가슴이나, 볼개그 사이로 침 흘리는 눈 풀린 얼굴.
January 6, 2025 at 2:39 PM
첫오프는 언제였지. 거의 십년전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오프는 5-6년전이었던가. 섹스가 뭐라고
January 6, 2025 at 5:43 AM
이 바닥에서 섹오프하고 다니는 유부들이 제일 신기하다. 부럽기도 하고. 섹스 파트너가 있어도 섹스하러 갈 시간이 없는게 현실아닌가.
January 5, 2025 at 6:39 AM
섹스가 별건가하다가도 막상 욕망에 잡아먹히면 딴 생각을 못한다.
January 5, 2025 at 6:19 AM
난 이걸 왜 하는걸까
January 3, 2025 at 9:24 PM
영상팔이들 열심히 영업하네.
January 1, 2025 at 12:41 PM
다들 헐벗고 열심히 한다. 근데 딱히 끌리는 계정은 없다. 가슴과 엉덩이를 까고 있어도, 볼만하구나 하는거지. 굳이? 내가? 쟤랑??

백년전에 오프하고 다닐땐 무슨 생각이었나 싶기도.
December 5, 2024 at 9:58 PM
애정이 필요한 사람들도 여전하다. 내가 필요로하는건 뭘까.
November 22, 2024 at 10:01 PM
관심받고 싶은 어린 애들도 여전하고, 한번 해보고 싶은 허세남들도 여전하고
November 22, 2024 at 9:5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