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완패의 경험을 코미야가 준거고
어쩌면 오히려 이게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던 계기일수도
그리고 완패의 경험을 코미야가 준거고
어쩌면 오히려 이게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던 계기일수도
달리는 내내 확신없는 얼굴이라 참 …… 알흠답다
상실감이 보인다.. 그게 코미야든 달리는 이유든…
달리는 내내 확신없는 얼굴이라 참 …… 알흠답다
상실감이 보인다.. 그게 코미야든 달리는 이유든…
처음으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흐려지게 하기 위해 달린다” 하는 코미야의 대답에 공감했던 경험이라 생각함
처음으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흐려지게 하기 위해 달린다” 하는 코미야의 대답에 공감했던 경험이라 생각함
그럼 카바키는 토가시 만나고 엄청 놀랐겠네 미묘하게 실망한 말투도 이해되고 진짜 지옥에서 돌아온거구나 토가시군
그럼 카바키는 토가시 만나고 엄청 놀랐겠네 미묘하게 실망한 말투도 이해되고 진짜 지옥에서 돌아온거구나 토가시군
(5권 인터뷰 참조) 작가본인이 필멸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나름의 해소를 경험한다음 백미터 달리기를 소재로 그 이야기를 풀었다는게 참 가슴이뛰고요… 멋진 작품이다 정말 …
(5권 인터뷰 참조) 작가본인이 필멸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나름의 해소를 경험한다음 백미터 달리기를 소재로 그 이야기를 풀었다는게 참 가슴이뛰고요… 멋진 작품이다 정말 …
순수하게 즐거웠던 그 때로 돌아와라. 그것이 달리는 이유이자 사는 이유
돌아온탕자를 안아주는 자애로운 아버지이자 그 자신도 돌아온 탕자로서
(내눈엔그렇게밖에안보임)
순수하게 즐거웠던 그 때로 돌아와라. 그것이 달리는 이유이자 사는 이유
돌아온탕자를 안아주는 자애로운 아버지이자 그 자신도 돌아온 탕자로서
(내눈엔그렇게밖에안보임)
그래서 마지막에 토가시가 자신이 깨달은 바를 코미야에게도 알려주는 모양새가 참으로 좋았다오.. 끝까지 책임진다
그래서 마지막에 토가시가 자신이 깨달은 바를 코미야에게도 알려주는 모양새가 참으로 좋았다오.. 끝까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