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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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창 쇼핑이 갑자기(?) 플라워노즈 쉐도우를 보여주는데... 이제 화장을 안 해서 다행이야....(그리고 남은 평생 써도 남을 쉐도우가 있지;;)

뭐, 젊었을때 하던 방식으로 평생 화장한다... 라는 주의인데 주름에 끼는 색조들을 어떻게 하기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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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ektor.bsky.social
이건 좀 와전이 들어가긴 했겠지만, 요즘 철도건설하는 방식이면 저렇게 보이기는 할겁니다. 재래식 공법으로 북한애들이 어케 공사하는지는 삼지연선 관련으로 찾아보면 나오죠. 노반공사 다 한 다음에 사람이 목도로 침목을 한장씩 자갈더미 받쳐서 깔고, 그 다음에 정척 레일을 차곡차곡 설치하면서 궤도를 부설하고 난 다음에 자갈차가 자갈 죽 부어놓고 난 다음 다지기와 궤도정정 작업을 하면서 미세선형을 잡아가는 식. 공사진척이 눈으로 보이죠.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에서 기계화 시공 하는건 많이 다르죠...
자본주의 기술력을 맛본 북한 반응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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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linan.bsky.social
혼파망의 나뚜루 신제품
호지차 아이스크림 포장 디자인
- 호지차를 왜 자사호에?!🤯
- 자사호를 왜 불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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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랜드 읽기 시작.
어렵게 (상호대차로) 빌려왔는데 연휴 끝나갈때쯤 보고있어... OTL
8년 이상되는 버번은 요리에 넣지말고 마시라는 얘기에 빵 터짐. 음... 어차피 알콜이 다 안 날라가는지라 요리에 술 넣는걸 안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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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뿌듯함과 안도감이요!! 지금은 아니지만 마시고 싶을때 뜯을 수 있는 술이 있어! 라는 느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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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듀어스12년 1리터짜리 사왔고... 나름 선물세트라고 하이볼잔이 두개 있는데 얇아서 잘 깨질것 같다;
시음했는데 무난한 맛이라 이번에는 버번으로 살까하다 갑자기 도람푸가 생각나며 걍 영국위스키를 사기로.
그래 내게는 아직 뜯지 않은 야생칠면조도 있어.....
스트레이트로 한잔 하고싶은데 뜯지않고 바라만봐도 배가 부른 상태를 뭐라 하나...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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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책을 보다 '단테가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걸... 문해력이 낮다라고 해야하나... 왜 한글을 읽는데 해석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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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qi101.bsky.social
중국 가셔서는 디디 추천드립니다. 카카오택시 + 우버인데요

1) 외국 신용카드 등록해놓고 결제 가능 (하지만 알리페이에 신용카드 연결해 결제 추천합니다. 국내 신용카드는 중간에 이상한 인증절차를 쑤셔넣어서)
2) 언어설정 - 영어로 하면 영어 인터페이스 지원 (중국어 때보다 기능이 줄어들지만, 택시만 불러쓰면 되는 외국인에겐 불필요)
3) 주소도 영문으로 넣어도 대충 잘 알아듣고, 최종 승차/하차 지점은 맵에서 핀으로 꽂음
4) 메시지로 외국어 못하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말하면 됨 (아예 자주 쓰는 문장으로 등록되어있음)
fithele.bsky.social
뭐 택시 못믿는 건 사실 나도 마찬가진데
최근에 중국 갔다온 디디(...)가 디디 나쁘지 않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있음

예전엔 택시 타면 흥정부터 해야 했거든요
푸동공항에서 바가지도 함 써보고

문맹률도 높아서 글자 보여주면 손사래치고
그거 읽어주면 하오더, 하고 얼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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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ess.bsky.social
빨래해야 하는데...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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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스트코...
둘째는 소소하게 감자칩 하나 고르고, 큰애가 시가가서 멀미때문에 못 먹었다고 소고기!! 연어!! 피자!! 육포!! 를 외쳐서 (한꺼번에 어떻게 먹으려고;) 일단 생일케이크를 포기하고 다 사줬다; (그래 고기먹어 고기...)
육회해달라는데.... 부채살로 육회...가능한가; 뭐 먹을 수는 있겠지?!
냉장고가 터져나갈것 같다. 점심에 국냄비 다 꺼내 먹었는데 왜 냉장고에 자리가 없는것인가;

피자...온 가족이 호기롭게 한조각씩 들었는데 큰애만 반조각 더 먹었다;
titaness.bsky.social
오늘 외출 - 성공적.
이케아 갈까하다 생각나서 얘기했는데 애들이 다 식물원 가겠다고해서...
좋았다.
노안인지 꽃이름이 안보이는거랑 눈높이의 나무는 못보고 바닥만 보고있는게 문제. 한번 더 오고싶은데 과연? 이라는 생각도 들고.
무섭게 기념품 가게에서 모종 팔더라... 하지만 일단 집에 있는 애들 정리하고 겨울을 난 다음에;

수련 예뻤고 (언젠가 천리포수목원에 빅토리아 수련을 보러 갈 수 있을까;)

큰애랑 차로 마시는 꽃이다! 그런데 이름이 뭐였더라?! 하는데 뒤에서 둘째가 히비스커스다!! 라고 외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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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inari.bsky.social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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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cares.bsky.social
풍력과 태양광을 포함한 재생에너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에서 5,072TWh의 전력을 생산했다. 같은 기간 석탄 발전량 4,896TWh를 넘어서는 수치다.

인류가 석탄 중심의 전력 구조를 벗어나는 첫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세계 전력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369TWh) 증가했지만 태양광 발전량이 306TWh, 풍력 발전량이 97TWh 늘어나며 증가분을 충분히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n.news.naver.com/article/584/...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사상 첫 석탄 추월"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앞질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원자력 발전은 세계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33TWh)
n.news.naver.com
titaness.bsky.social
내가 이걸 직접 보게 되다니...(포항 호미곶 해돋이광장)
호미곶은 꽤 컸고 사람도 많지만 한바퀴 돌아보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등대박물관이 최고였습니다.
국립이야.. 무료야... 영유아친화적이야... 전망 끝내줘...전시물도 모르는 내용이라 짱 재미있어....(그리고 한번봐서 전혀 이해못할 이야기....)
titaness.bsky.social
지나가다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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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jeon.bsky.social
외국인 친구랑 이거 관련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오오 한치와 오징어를 구분못하는 딱한자여"
"뭐래 지들은 shrimp랑 prawn도 구분 못하면서"

이게 재밌는게 구분하는 문화권 사람들은 그냥 딱 보면 아는데 뭐가 다른지 설명하라고 하먼 잘 못함 ㅋㅋㅋ
titaness.bsky.social
굿즈는 안 사지만 명절때 받은 돈으로 소소하게 포켓몬카드 왕창, 편의점 젤리 왕창, 다이소 화장품 왕창 사는걸로 용돈을 탕진하다 다이소에서 산 계산기로 수학 연산(나눗셈)문제집을 풀고 걸려서 용돈이 끊긴 둘째는 이번 명절에 받은 용돈이 며칠이나 갈까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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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가 고딩때 저녁값 아껴 만화책 사고 대학들어갈때 친척들에게 받은 돈을 한달도 안되서 탕진하고 다음부터 돈을 여윳돈을 좀 모으던 케이스라서요;

큰애는 초딩때는 용돈모아 일년에 두번 굿즈사는데 탕진하더니 중학교 들어갈때 평소에 신나게 친구들이랑 마라탕(...) 사먹고 월말에 울면서 가불하더니 이제 용돈의 절반은 온라인으로 절반은 현금으로 받아가며 쓰고 가불이 없는 상태까지 진화(?)했는데...
titaness.bsky.social
재정상태는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틀린거라... 그때는 맞는데 지금은 틀린게 될 수 있지 않나 싶고....

일단 학생때는 집에 큰 일이 있지 않는한 꾸준히 용돈이 들어오니 거기에 맞춰 생활 할 수 있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구요. (명절때 들어오는 용돈도 포함해서.) 아마도 xx을 갖고 싶으니 조금씩 돈을 모아서 혹은 곧 명절이니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는다면 사겠다! 라면 오케이지만 한정인데 당장 돈이 없다. 그냥 사줘라 드러눕는데 부모가 사준다면 최악이고 최소한 x달동안 용돈에서 얼마씩 제외 하고 받을테니 사주세요!의 딜은 친다거나?
titaness.bsky.social
그... 애들 용돈 이야기요.
전 한번 (애들 기준으로) 큰돈을 탕진해보고 쪼들려봐야 계획이라는게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돈 아껴써라, 돈 좀 모아라.... 라고 부모님이 잔소리해도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다 새겨듣고 사시는 분.....? (혹은 공부 좀 해라...라고해서 공부 열심히 한다거나)

그래도 계속 잔소리하는건 조금이라도 새겨듣고 정작 일이 있을때 충격을 덜 받거나 조금이라도 대비가되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titaness.bsky.social
bl에는 예쁘면 다 되는 수가 있지 않던가요?!! 아니 잠깐....(예전에 읽었던 소설들을 생각해본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