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뉴비엿던 나는..
친구랑 지인들이 텔포비하라고 넣어준 몇백만길을 홀라당 수정공 풀셋에 쓰구...
원래 만렙장비는 이렇게 비싸구나ㅠ하고 저벅저벅 걸어다니다가..친구한테 얘기함..
친구: 아니 너 멘퀘가 80이 아니잖아
나: ..?

그리고 지금은 모그리인데 당시엔 톤베리섭이어서(뉴비라하니까 우대서버가랫음)
내 멘퀘가 아므아랭인데..80렙을 찍어버렷단말야..몇렙인진 몰겟음 대충 만렙까진 멘퀘 꽤많이남앗엇음ㅋㅋ
그래서 80렙인데 장비가 그 공홈에서 주는 보강70장비엿구 그거끼고 멘퀘밀고잇는데..지나가던 어떤 분이
80렙이면 만렙장비하셔야더ㅐ요!!하고 귓말을 함..나는 여태 멘퀘만 밀던 뉴비엿기땜에...(그분은 내 렙만 보고 멘퀘밀고잇는지는 모르셧던듯) 어 어떻게구하나요ㅠㅜ하니까 장게가서 수정공장비를 사래..

그때 나 칠흑 신규유저라 와이번 받고 그랫는데..극티타 영상을 보고..
저기를 꼭 가고싶다고 생각함!!
(그리고 4년이 지나다.)

그리구..나는 6.1때 처음느로 효월을 진입햇으니까 대형스포말곤 웬만한게 다 풀려잇엇단말임.. 그래서 트친들이
@@웨이~ 이런식으로 머..트친 닉넴붙인 레포릿그림으로 놀앗는데 그게 진짜 npc인줄알고..멘퀘 당시에
왜 @@웨이는 안나오지? 다른웨이들 다 잇는데?? 하다가 나중에서야 아 그냥 트친닉이엇단게 알게됨.

그리구..난 멘퀘때 크타가 필수가 아녓구..친구가 해보라고 햇지만 사람도 안모이고 그래서 안햇고..
그애서 사람들이 수정공 정체 어쩌구 하고...실제로 멘퀘에서 밝혀질때도 그라하티아 몰라서
니가누군데...왜사람들이 좋아하는건데...<엿음

칠흑때 시작은 맞는데...나는 열심히 신창홍 멘퀘미는동안 내내 탐라에서 수정공어쩌구 에멧어쩌구 해가지구...칠흑이 머랄까 감동!!보다는 그냥 연예인보는느낌.
아 탐라에서 인기맘ㅎ은 반반머리 아저씨<이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