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
vivaldi.bsky.social
원미
@vivaldi.bsky.social
비발디(작곡가, 1678-1741)의 오타쿠
순간 어디선가 너무 K한 소리가 나서 당황했어욬ㅋㅋㅋㅋㅋ그쵸 곡은 넘 그시절 소나타적인 매력이 있고(?) 좋더라구요!!
December 17, 2025 at 3:06 PM
근데 이거 콘티누오악기 류트인가?? 순간 시작부분에서 너무 K한 사운드가 나서 가야금 콘티누오인 줄 알았어요,,,(???)
December 17, 2025 at 2:55 PM
당시 저희 지휘자님이 벹7 2악장 시작부분 첼로 멜로디를 두고 하신 명언(‘이거 무조건 살려야돼요!! 베토벤한테 이만한 멜로디 또 없어요!’)도 있었죠,,,(??)
December 17, 2025 at 2:40 PM
여기 꼬이기 진짜좋죠 한 파트만 빨라지면 골로 가고,,,, 저희도 막판까지 안맞아서 지휘자님한테 혼나가면서 맞추던 기억이 나네요,,,(??)
December 17, 2025 at 1:54 PM
피델리오는 제가 초등학생 시절에 하던 곡이라 기억나는 구간이 이거 말고는 거의 없음,,, 막판에 끊은 건 미 미미 다음엔 기억이 안나서+미 미미를 몇개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끊었습니다.(??)
December 17, 2025 at 12:45 PM
같은곡 2악장 푸가의 첼로라인,,, 이 부분 객원들한테 숨어갈 수 없다며 모든 현악기들이 지휘자님께 갈굼을 당하던 기억이 나네요,,,
December 17, 2025 at 12:45 PM
* 오늘의 연습tmi
-토벵씨 생일(?)맞이 벹첼소,,,
-늘 생각하는 거지만 C선은 정말 다루기 힘든 것 같음,,,(나머지 현이라고 딱히 쉬운 건 아니지만)
December 17, 2025 at 12:37 PM
Reposted by 원미
.ㅡ 살리에리를 위해 ‘의무’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본을 써야만 하는 사람이에요.ㅡ거기에 2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겠죠. 그 후에 저를 위한 새 대본을 써 준다고 약속했어요.ㅡ하지만, 그가 약속을 지킬지…ㅡ약속을 지킬 마음이란 게 있는 건지…ㅡ누가 그 마음을 알까요! [중략]
그가 살리에리와 손잡고 있다면, 저는 다시는 그에게서 그 어떤 대본도 받을 수가 없겠지요.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보내는 편지 1783년 5월 7일)”

(*모차르트 오바 개웃기네)
December 17, 2025 at 8:15 AM
Reposted by 원미
클라라의 호까인10
December 17, 2025 at 6:30 AM
개인적으론 이 정도로 생각 중,,
E/I: 사람이 돌아다니질 않는데 I 아니냐 vs 그 피지컬로 그 정도 돌아다녔으면 E다
S/N, F/T: 근거없음. 걍 내 뇌내 비발디씨가 NF보다 ST에 쫌더 가까움.
J/P: 발디씨 졸라 컨프인데 J다 vs 지 말대로 해야되는 것과 계획성이 철저한 건 다르다. P다.
December 17, 2025 at 2: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