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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time011.bsky.social
@wintertime011.bsky.social
강아지랑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면 강아지 뒤통수에서 낙엽 냄새가 난다 강아지는 뒤통수에 가을을 저장하는구나
November 30, 2025 at 1:13 PM
산책길에 하늘을 유영하는 고래를 보았다 🐋
November 15, 2025 at 12:15 PM
외계인 자서전 / 마리-헐린 버티노.
아디나가 귀뚜라미 쌀 행성으로 무사히 귀환했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도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는 소리, 오보에 소리를 마지막까지 기억하고 싶다.
October 26, 2025 at 2:36 PM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동네 서점에서 책 구입. 책을 꼭 사고 싶었다.
August 5, 2025 at 11:20 AM
빵으로도 견디기 힘든 웬만하지 않은 슬픔과 아픔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래도 꾸드뱅 빵을 먹을 때만큼은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
August 3, 2025 at 4:31 AM
김애란 작가님. 안녕이라 그랬어. Attention Book 인터뷰 중에서.
김애란 작가님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행운을 누리는 기쁨.
July 12, 2025 at 3:47 PM
오늘 올여름 첫 매미소리를 들었기에 기록해 둔다.
July 4, 2025 at 2:30 PM
백수린 작가님 / 봄밤의 모든 것 중에서.
May 17, 2025 at 2:38 PM
한강 작가님의 빛과 실 중에서.
April 27, 2025 at 5:51 AM
작년 늦가을에 심고 몇 개월을 기다려 마침내 만난 튤립. 아케보노 튤립을 좋아하지만 빨간 튤립의 꽃잎이 겹치는 부분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의 아름다움은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튤립들아 내년에 다시 만나자. 🌷
April 20, 2025 at 11:47 AM
April 9, 2025 at 1:53 PM
불면의 밤들이여 안녕
April 4, 2025 at 2:28 AM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고선경 시집
February 19, 2025 at 4:25 PM
하호하호 작가님이 그려주신 우리 강아지 🐶
x.com/hahohaho000/...
December 23, 2024 at 10:39 AM
한강 작가님 노벨 강연 전문
December 8, 2024 at 8:18 AM
내 식탁 위의 개 / 클로디 윈징게르
February 25, 2024 at 3:17 PM
새벽과 음악
February 18, 2024 at 5:24 AM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 고명재 시인
January 14, 2024 at 11:48 AM
겨울밤 토끼 걱정
January 11, 2024 at 4:47 AM
January 6, 2024 at 11: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