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술자들과 자본가들이 "우리가 게임/영화/소설/매체 등에 나오는 이런 것들을 실제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고선 그냥 만들어버리는데, 그 목적은 장황하지만 결국 이유는 하나; "존나 멋있어 보여서"다.

하지만 이 "박해의 고리"가 등장한 매체는 당연하게도 "이런 거... 만들지 마세요... 만들려던 사람들도 다 그만 하고 집 가세요... 위험해요..."를 주제로 한다.

[데스티니] 엑소, [워해머] 드레드노트, 부두술과 강령술, 좀비까지, 왜 매체 밖에서는 멋있다고 하지 않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이런걸로 따졌을때 여성 위주의 사회라고 하면 보통 남성의 것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양상의 차별이 발생합니다.

"진정한 여성이랑 무엇인가"라던지, 타문화와의 교류를 천시한다던가, 정치적인 증오심이나 애착심 등이 있죠

뿐만 아니라 얼마전에는 GL이나 BL을 소비하는 방식이나 소비하는 매체의 종류 때문에 제가 있던 디스코드 서버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타성논란이나 차별이랑 정 상관 없는 일이죠

어떤 문화/기술이 세계관에 들어갔느냐에 따라 다르죠

데스티니에서 카발은 고대로마/스파르타의 정체성을 가진 전투민족이지만 너무 전투를 오래 하다보니 향락을 죄악으로 여기고 있고(여성이 정치를 주로 하고 남성은 임신을 함), 각성자는 까마귀들/남성을 비전투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몰락자와의 외교에 힘을 쏟죠(겨울과 악마의 가문 반란 참고)

꼭 판타지가 아니어도 볼게 많은게, 몽골여성이나 중국(뉘수)에서도 배울게 많습니다. 게다가 중세해적이나 미국우주탐험시대의 여성들의 활동 역시 괜찮은 참고거리죠.

윤환은 좀 후하게 부활주화를 줄 필요가 있어요

맵 4번 돌아야 한 6개쯤 주나? 근데 그전까진 젤다마냥 항아리파밍해야하는데 잘 나오지도 않음..

애초에 소원의 시즌 윤환은 빡세기로 유명해서 할만 했지만 지금은 소원의 시즌이 아니잖아... 그냥 리븐의 소굴만 넣었어도 됐을법도 한데..

오늘 윤환 활동변형치가 뭔가요...
오늘 가서 장비 얻어야하는데..

tenor.com/view/saint14...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비판으로 정제하지 않은 과학기술과, 남성의 지배욕/증오심이 불러오는 참담함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은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베경을 빌려 사회, 특히 한국의 것이 얼마나 친근하고 익숙하면서도 참으로 잔인하고 낯선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어른과 청년의 경계 속에서 우리가 나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지킬 것과 흘러가게 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사실 책에만 국한되지 않지만, 이런 방향성이 없으면 이야기가 아니다.

minecraft curse of binding

조심해서 다녀오셔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어디가세용

obv kid splattered on the ground is gore

라면먹으라고 사다준 소형 전기냄비있음ㅋㅋㅋ
그걸로 끓여먹을거에여

잘 안먹는다 했지 못먹는다 안했어요...ㅠㅠ
커피같은 것만 몸에 안맞아서 잘 안마시는거지..

녹차 안먹지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