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kid, dillett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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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 mom of two (Alexis and Marcel), mostly post in Korean.
우리회사는 보통 연말에 고과 적어내고 2월쯤 고과 결과 매니져랑 미팅하고 4월에 연봉인상인데 올해는 회사가 스핀오프해서 고과시스템이 연말에 분리될 예정이라 10월초까지 고과 적어내고 연말 전에 고과 나온다고... 지금이 한참 물들어올때라 미리 고과 받아두면 좋을거 같은데 ㅋㅋㅋ
September 19, 2023 at 9:56 PM
석사 지도교수가 올해 은퇴하는데 재미삼아 검색해봤더니 김박사넷이 나오네 ㅋㅋㅋ 좋다는 사람들도 있음. 꼰대성이랑 ㅋㅋㅋ 졸업한 석박사 연락두절(그게 바로 나야 ㅋㅋㅋ) 너무 정곡이네 ㅋㅋ
September 18, 2023 at 6:25 PM
와 나 트와일라잇 저자 스테파니 마이어가 몰몬출신인거 지금 처음 알았네. 그래서 벨라랑 에드워드가 결혼한 후에야 같이 잔거구나... YA(영 어덜트, 중고생 대상 책들) 장르라 그런가 싶다가도 좀 올드하다 싶었는데 ㅋㅋ (보통은 아예 빼버리지 않나?) 뭔가 읽으면서 엥? 했던 부분들이 다 이해되는 느낌?
September 3, 2023 at 11:01 AM
아파트 상가에 밀탑 빙수집이 있어서 일요일 저녁에 혼자 갔는데 (애들은 아빠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감) 주문하고 앉을 자리를 찾다가 마침 6인자리 차지하고 있던 3인이 테이블 하나를 빼길래 냉큼 앉았음. 그랬더니 갑자기 50대 초반 남자가 나타나 나한테 막 화를 내면서 자기가 먼저 왔는데 자리 났다고 내가 먼저 앉냐는 거야. 참 어이가 없어서 그게 말이 안되는데요? 하며 경멸의 눈초리로 째려보고 자리를 사수했더니 나 한테는 더 말 못하고 가더니 직원들한테 뭐라고 항의함. 직원들은 나를 힐끔힐끔 보는데 뭐 해줄수 있는게 당연히 없지.
August 8, 2023 at 12:11 AM
와 블스 이제는 트친들 많이 옮겨와서 스크롤 하는데 나름 예전 트위터 느낌인데? 나는 트위터 할때도 검색기능써서 트친을 트윗을 포스트만 검색해서 봤는데 블스에서는 딱 OnlyPost가 그 기능인듯 ㅎㅎ
August 1, 2023 at 3:36 AM
커스터머 센터에 전화했더니 인터넷 라우터 껐다 켜보라고. 그랬더니 진짜 됨... 한국 가 있을때 이런 일 나면 누가 라우터 껐다 켜지요?? 와이파이에 의존하는 삶 너무 피곤하네 ㅋㅋ ㅠㅠ
블링크 카메라랑 도어벨 설치한지 2주 되었는데 벌써 두개가 오프라인임... 꺼내서 배터리 뺐다 껴 보라는데 아휴 넘 귀찮고 역시 와이파이로 뭐 연결하는거 안정적이지 않다 ㅠㅠ 집 밖에 붙여 놓은거라 배터리 빼보는것도 아주 귀찮은데...
July 27, 2023 at 7:11 PM
블링크 카메라랑 도어벨 설치한지 2주 되었는데 벌써 두개가 오프라인임... 꺼내서 배터리 뺐다 껴 보라는데 아휴 넘 귀찮고 역시 와이파이로 뭐 연결하는거 안정적이지 않다 ㅠㅠ 집 밖에 붙여 놓은거라 배터리 빼보는것도 아주 귀찮은데...
July 27, 2023 at 1:39 AM
애들 원래 수영연습하는 수영장 펌프가 고장나서 임시로 이틀째 다른 수영장에서 연습하는데 뭔가 훨씬 homey한 느낌? 마르셀은 여기 rundown이라고 처음에는 물속에 들어가는걸 거부하더니 ㅋㅋ 수영 다 끝나고 나오면서 수영하다가 낙엽이랑 죽은 벌레 삼켰다고 ㅋㅋㅋㅋ 샐러드랑 단백질이라고 생각하라고 했음 ㅋㅋㅋㅋ 알렉시스는 오늘 연습에는 절친이 와서 (어제는 안옴) 불평없이 바로 연습시작했다. 수영장 빨리 고치세요 ㅠㅠ 여기 더 멀어서 아침에 너무 바쁨
July 26, 2023 at 12:05 PM
블스는 플텍이 안되니까 회사 이야기 같이 특정 안되는거 쓰고 트위터는 육아 이야기 하고 애들 사진 올리는데 쓸까 생각중 ㅎㅎ
July 26, 2023 at 11:59 AM
20주년 선물로 이거 골랐다 ㅋㅋ 생각보다 작은데 4인분은 나오겠지? 한국에서 사면 레시피도 따라오는거 같던데 그냥 덜렁 이거랑 관리방법 여러나라말로 써있는 작은 설명서가 다인듯.
July 25, 2023 at 4:25 AM
이번주 토요일날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가 있는데 내가 발표 할필요는 없고 공저자에게 부탁을 해 놓긴 했는데 포스터를 아직도 만들고 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간만에 저녁 시간 내내 만들다가 결국 다 못하고 잔다. 내일 꼭 다 만들어서 공저자들한테 돌리고 피드백 받은후 포스터는 pdf로 바꿔서 박스에 올리면 발표자가 받아서 학회장 근처에서 프린트해서 발표할예정.
July 25, 2023 at 4:21 AM
2주전에 애들 친구네 맡기고 1박 2일 출장가서 실험한거 있는데 그 실험 위해 스캐너 캘리브레이션한게 대박 망했다....지금 실험한거 얼마만큼이나 구제할수 있을지 막막하네 ㅠㅠㅠ 스캐너 센서 모듈중 하나가 뻑났는데 실험 도와주신분도 이런거 처음 봤다고 ㅠㅠ 아무튼 계획은 한국가서 2주 일할동안 이 데이터나 프로세싱하려고 했는데 일이 몇배로 복잡해지고 있음....
July 13, 2023 at 2:03 AM
탐라에 이준석하고 정용진 나온다고 생각하니 전혀 쓰고 싶은 생각이 안난다 ㅠㅠㅠ
July 13, 2023 at 1:53 AM
이번달 말이면 회사다닌지 20주년이 된다. 2년전 이직하긴 했지만 연구소-본사 사이 이동이라 회사 이름은 그대로 유지했으니 같은 회사 20년 근속인데 뭐 다들 그렇겠지만 이 회사 이렇게 오래 다닐지 몰랐다 ㅎㅎ 박사 받고 바로 취직했을때 남친(현 남편)은 아직 학위가 끝나지 않아서 몇년 있다가 다른 동네로 옮겨야지 하는 생각도 많이 했기에 처음 15년동안은 다른 회사 인터뷰도 많이 하고 MBA하면서 다른 분야로 이직도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취직했을때랑 똑같은 분야의 일을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 10년은 더 할것 같음 ㅋㅋㅋ
July 10, 2023 at 10:59 AM
Chemistry 라는 중국계 이민 2세가 쓴 소설을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넘 답답하고 이민 2세 장르는 나와 잘 안 맞는걸로... k 장녀물과 약간 통하는 부분도 있음. 끝까지 읽으면서 내가 혹시 A양에게 조금이라도 이런 영향을 미치고 있나 싶어 끊임없이 날 검열하는 효과는 있었음 ㅠㅠ 약간 클리세같기도 한데 이민 2세 장르 주인공은 어릴때는 부모님 부끄럽고 커서는 부모랑 분리가 안되서 인정 못 받아서 괴로워 하며 자기 인생을 망침....인생 잘되면 마침내 부모돌아가시고 그 희생을 깨닫고 뉘우침. 중국 컬쳐도 이렇게 비슷하구나
July 3, 2023 at 2:46 PM
와 여긴 피드를 구성하는 룰을 유저가 만들어 공유할수 있구나 ㅎㅎ 나는 트위터에서도 키워드 이용 서치해서 팔로어 트윗(리플라이 제외)만 봤었는데 여긴 “post only(팔로어 포스트만 보여줌)" 랑 "mutual (맞팔 한사람 포스트/리플라이 보여줌)” 이 있네 ㅎㅎ 첫번째꺼는 유저가 만든거고 두번째꺼는 블스 공식 피드인듯. 이렇게 두개 핀해서 내 피드에 올려놓고 나머지 피드들은 심심하면 보면 될듯 ㅎㅎ
July 2, 2023 at 11:35 AM
어휴 오늘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쓴다 ㅠㅠㅠ 프사는 진짜 사람 머리 아님 ㅋㅋ
July 2, 2023 at 12: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