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
youngdelight.bsky.social
이군
@youngdelight.bsky.social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더 많이 쓰자.
애플뮤직 클래식에 야금야금 신기능이. 이건 좋네.
April 3, 2025 at 10:18 AM
플로우 좋다… 타임라인 속 뉴스들만 보다 지친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힐링일 듯.
March 30, 2025 at 9:52 AM
음 예상은 했지만 30대 남녀 간극이 꽤 크네
March 17, 2025 at 5:03 AM
슈크림라떼가 돌아오는 계절
March 15, 2025 at 5:14 AM
국내에서 나온 수영 앱도 있었군
March 10, 2025 at 5:59 AM
오랜만에 비싼 중식
March 9, 2025 at 11:24 AM
미키17
쉬우면서 희망적인 (그래서 좀 밋밋한) 메시지는, 지금의 시대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프로듀싱 단계에서 많이 논의된 결과물이라고 생각했음.
봉준호의 헐리웃 합작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여전히 [설국열차]이겠지만, 이 작품은 지금 시대 사람들을 위한 작품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이걸 본 이른바 우파들의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
March 9, 2025 at 8:05 AM
[콘클라베]
예상 외로 스포 요소가 많아서 기본 시놉만 알고 가는 게 좋다.
훌륭한 영화다. 단 한컷도 대충 찍지 않겠다는 촬영과 미술의 집착, 주제의식도 현대 교회가 지향하는 바와 일치하는 바가 있다.
냉담자 입장에서 봐도 주님의 선거개입이 너무 노골적인 건 좀 웃겼음 ㅋㅋ
March 8, 2025 at 8:34 AM
파는 장르가 하나밖에 없어서 편하긴 하군
March 7, 2025 at 1:17 PM
잠실 애니메이트. 사람이 적당해지고 오니 쾌적하네
March 7, 2025 at 1:17 PM
주최가 바뀌어서인지 트위터문학사조에 대한 반동이 이제서야 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이상문학상은 몇 년 만에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음.

대상작이 주는 의외의 거대담론적 재미도 대단하지만 우수작의 수준도 높고 공간도 다양함.
근래 문학상에서 수상작가 중 남자가 많은 것은 또 신기한 일이고.
March 6, 2025 at 8:45 AM
열심히 달렸다
March 5, 2025 at 12:25 PM
여행 후 속죄의 오운완 ㅋㅋ 내일은 달리기 할 수 있겠지
March 4, 2025 at 11:50 AM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급히 피난 온 카페. 분위기는 좋다…
March 3, 2025 at 3:56 AM
큐레이터 12인이 각자의 테마로 구성한 기획전이 재미있었다.
기획자의 이력, 관람자의 반응까지가 하나의 컨텐츠가 되는, 이젠 전시도 숏폼시대?
March 2, 2025 at 12:08 PM
경주박물관은 유물이 너무 많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한 풍요로움이 웃겼다. 여기서 단독으로 걸리는 건 그만한 매력이 있음.
March 2, 2025 at 12:08 PM
김화진작가에 이어 민음사TV의 경사 (늦었지만) 정기현(편집자겸) 작가님 수상 축하합니다…
March 2, 2025 at 7:43 AM
진짜 와보고 싶은 서점이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흑흑
March 2, 2025 at 5:00 AM
경주 오면 꼭 사려고 했던 반가사유상 미피
March 2, 2025 at 4:14 AM
경주 보문호. 적당한 오르막 내리막에 날씨가 시원했다. 사람 없는 풍경 오랜만…
March 2, 2025 at 12:35 AM
평지 좋네..
March 1, 2025 at 10:00 AM
향미사. 잠깐 쉬기.
March 1, 2025 at 5:52 AM
경주 첫 식사… 때려부은 불맛에 헛웃음이 ㅋㅋ
March 1, 2025 at 3:29 AM
도라이버 재밌다 ㅋㅋㅋ 홍김동전으로 쌓은 서사에 구개념 버라이어티의 아는 맛
February 24, 2025 at 1:05 PM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영하의 [퀴즈쇼] 이래로 가장 강렬한 “동시대성”을 느끼며 읽었다. 최대한의 평균을 추구하며 만든 다양한 인물군상은 취재든 고민이든 많이 했구만 하는 생각을 하게 함. 불행히도 몇 년 뒤에는 읽지 못할 동시대성이지만, 그런 역할의 작품도 있는거지.
결국 지금의 문학이 가장 고민하는,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의 연대”라는 테마는 마음에 들었다.
February 23, 2025 at 9: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