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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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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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쉰다. 럭키비키!!!
December 22, 2025 at 2:16 PM
한국 사람들 참 부지런하다. 일하는 데도, 노는 것에도. 내 평생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쉴 때 이 시간에 깨어있던 적이 없었는데. 주말 출근길은 좀 한적하겠지 했던 내 생각은 큰 오산이었다.
November 23, 2025 at 12:15 AM
오랜만에 주판 보니까 어릴 때 생각난다. 아홉 살 때였나 주산학원 다녔는데 스케이트 탄다고 내 주판이랑 친구 주판을 양쪽 발밑에 두고 고무줄로 묶어서 타고 다니다가 선생님께 등짝 스매싱!!! 아무래도 힐리스의 원조였던 거 같은데.
November 8, 2025 at 12:13 PM
오늘 현재까지 0걸음
August 23, 2025 at 7:43 AM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500~600보 찍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걸음수 12000~13000보. 따로 운동 안 해도 될 듯.
June 11, 2025 at 1:45 PM
이 작은 원룸이 점점 비좁아져서 책을 처분하려고 알라딘에 들어가 봤는데 중고 판매가가 완전 폭락 수준이다. 웬만한 책들은 다 균일가로 잡혀서 막걸리 한 병 값도 안 나오네. 그럴 바엔 당근에서 나눔을 하고 말지.
May 25, 2025 at 3:39 AM
지금 매장으로 옮긴 지 한 달이 지났다. 신기한 게 메뉴 따라서 사용하는 신체 근육이 달라지는 건지 예전 매장에서 아팠던 부위는 멀쩡해진 반면 새로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오늘도 만 삼천보를 걸었다. 내장 지방 격파하고 싶어서 러닝 다시 시작해 볼까 했는데 일상이 고강도 노동이자 헬스여서 그냥 이대로 살자 싶은 마음이다.
May 19, 2025 at 2:07 PM
2025.04.04.11:22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April 4, 2025 at 5:47 AM
요즘 날씨 너무 더운데 일하는 곳이 살인적인 환경이라 그냥저냥 살아진다. 사람이 자꾸 나쁜 환경에 익숙해져서 그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이만하면 살만한데라며 살아지는 거 참 별론데.
August 11, 2024 at 9:31 AM
선글라스와 우산을 동시에 챙겨야 했던 이상한 날
July 27, 2024 at 2:56 PM
일찍 일어난 김에 국가건강검진 받고 왔다. 늘 착용해야 하는 하드 렌즈가 오늘따라 눈이랑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시력검사 때 잘 보이지 않아 폭망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좌우를 반대로 끼고 있었던 것이었음. 병원은 이미 문을 닫았고 나의 올해 시력은 안드로메다로!!
July 20, 2024 at 4: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