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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 사고 콤퓨타 깔짝대고 술먹는 계정.
한국어 잘 못해요/日本語少々出来る/English a little.
Hololive箱推し(主にReGLOSS)
나중에 계산할때 스펙이 중급정도길래 램도 32x2에서 16x2로 줄였는데도 저정도죠... 게다가 외형만 추구한거라 FHD게이밍 풀옵 정도 수준일거 같네요...
December 11, 2025 at 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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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예보로는 1월 날씨는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 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예상대로 현재 와도 열 플럭스 편차 예상도를 보니 SSW(성층권 돌연승온)가 예고된 것이 보입니다. 이러면 약 수 주에 걸쳐 대류권으로 영향이 가해지는데요. 1월 중순에서 말 사이 지독한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다만 12월 말까지는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으니, 대비를 하면서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한 주가 거의 끝나갑니다. 목요일쯤 되면 기력이 거의 사라지는데, 정말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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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비해 중기 예상 기온이 갑자기 오른 것이 보이죠? 이는 역으로 더 큰 추위를 예고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500hPa 지위고도-850hPa 등온선 차트와 240시간 뒤 예상 차트를 ECMWF 모델로 봅시다. 한기가 조금씩 풀려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극 한기가 확장되고 편서풍대가 약간 남하하면서 중국에서 건너오는 이동성 고기압이 남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요. 이러면서 고기압이 조금 더 따스한 공기를 몰고 올라오게 된겁니다. 문제는 이 편서풍대가 남하하면서 사행이 커지면 날씨가 널을 뛸 수 있게 된다는겁니다.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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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예상되는 총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10㎜, 강원 동해안 5∼15㎜, 강원 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10㎜, 광주·전남 5∼10㎜, 전북 5㎜ 안팎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입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습설이 시간당 1∼3㎝로 강하게 내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바람 방향이 변하며 미세먼지 상황도 약간 나빠집니다. 수도권 일대는 낮에, 충청/호남은 오후에, 대구/경북은 저녁에 나빠져요.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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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를 뿌리는 작은 기압골은 강력한 폭탄저기압이 되어 빠져나가고, 내일부턴 다시 또 추위가 찾아옵니다. 하필 13일에는 눈구름대가 다시 보하이만 인근에서 접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눈이 내리면서 더욱 추워집니다. 오늘 그나마 날이 포근한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6~17℃로 예보됩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6~8℃, 대전 5~12℃, 대구 4~14℃, 광주 7~12℃, 부산 9~16℃, 제주 12~17℃입니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구름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아침 기온이 크게 다른게 느껴지죠?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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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날씨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비오는 12월 11일 날씨 시작하겠습니다. 레이더 에코를 보면 비구름의 중심은 새벽 경 수도권을 벗어나 지금 충청/강원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왜 하필 제가 운동가는 시간이 강우 피크시간이었던걸까요-_-

일기도를 보면 두 고기압 사이에 기압골이 형성, 강수대가 관측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건조특보 다음엔 대설특보입니다. 그냥 적당히 치우치지 않는 날씨를 기대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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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기사에서 감사원이 지적했다는게 바로 이겁니다. 탄핵으로 정부가 교체되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성과급을 노사합의대로 지급했는데, 이걸 당시 감사원이 시비를 건 것입니다.

다시 정권이 뒤집힌 2022년 말, 기재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까지 성과급 기준을 매년 4%씩 단계적으로 감액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바뀐 정부는 '재무 건전성'에 중심을 두면서 무조건 돈을 아끼는걸 모토로 내밀었거든요.

이런걸 보면 참 갑갑해집니다. 기사 하나하나에도 이런 컨센서스가 숨겨져 있는걸 매번 찾아야 하니까요.
코레일공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노조는 왜 ‘태업’을 할까?”
전철 역사에 들어서자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전동열차가 지연운행 중입니다.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심지어 급하신 분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는 친절까지 베푼다. 평소 열차 사고로 시간 지연이 길어져도 안내에 인색하던 코레일이, 이상하게 노조의 태업이나 파업
www.mediagreen.co.kr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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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만 특별하게 100%가 아니라 80%가 적용된 배경을 찾아보면 또 이 짤이 나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기재부는 지난 2010년 1월, 성과급 기준이 되는 기본급을 더 올리지 말라는 공기업 예산운용지침을 발표했는데요. 대부분 공기업은 미리 기본급을 증액했습니다.

그런데 코레일은 이를 내내 거부하다가 2009년 철도파업을 겪고, 이후 2010년 말에야 상여금 300%를 산입했죠. 기재부는 이를 늦었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고, 과거 수준에 맞춰 주라고 지시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기본급 80%를 준거죠.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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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2021년 당시에만 해도 보수언론지들은 이런 식의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쏙 빼고, 성과급 잔치 프레임을 뒤집어 씌웠습니다.

감사원이 근거로 들었던 코레일이 2019년 경영평가 D를 받았던것도, 사실상 SRT의 분리로 인한 문제가 더 컸습니다. 근본적인 재무 점수 하락의 배경에 SRT 분리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있었던거죠. 이런걸 싹 배제하고 이들이 돈만 가져가려 했다,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말하면 참... 갑갑해집니다.

다행히 이 부분에서 진전이 있어서 파업은 철회되었다지만, 이젠 서교공 2라운드가 남았네요.
′적자 공기업′ 코레일, 700억원 성과급 잔치...고객돈 70억도 ′꿀꺽′
- 감사원, 경영평가성과급 및 내부평가급의 지급기준 높여 경영평가성과급 등 과다 지급
www.ilyoweekly.co.kr
December 10,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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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은 공기업 경영에 인사와 인센티브 보너스를 차등화 하자는 방안을 시행,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제도>를 도입하게 됩니다. 이후 2007년이 되어 이 제도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공운법)>으로 넘어와서 지금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가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공기업들은 매해 임직원에게 줄 임금에서 일정 부분을 떼서 따로 적립했다가 경평 결과에 따라 이를 다시 지급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적립된 돈을 다 주고, 나쁘면 기본액만 받죠. 사실상 원래 받아야 했을 돈이지만, 이름이 이래서 보너스처럼 들립니다.
December 10, 2025 at 11:20 PM
외경은 440×285×399mm(L×W×H) 이고, 보드 서포트 ATX라고 되어 있으니 305mm쯤 될겁니다.
December 11, 2025 at 1: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