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돌보는 노동이 딸들에게만 강요되는 건 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December 20, 2024 at 4:51 AM
부모를 돌보는 노동이 딸들에게만 강요되는 건 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아 오늘부터 운동한 날은 저녁 안 먹으려고 했는데 김치전이 너무 먹고 싶어가지구! 운동 다녀오는 길에 부침가루 사서 바로 해먹었다. 그래도 엄청난 자제력을 발휘해서 한 장만 부쳐먹었다.... 그래 갑자기 저녁을 쫄쫄 굶을 수는 없는거야
December 2, 2024 at 12:25 PM
아 오늘부터 운동한 날은 저녁 안 먹으려고 했는데 김치전이 너무 먹고 싶어가지구! 운동 다녀오는 길에 부침가루 사서 바로 해먹었다. 그래도 엄청난 자제력을 발휘해서 한 장만 부쳐먹었다.... 그래 갑자기 저녁을 쫄쫄 굶을 수는 없는거야
나애 솥밥... 예쁜 모습일 때 찍지 못해서 좀 슬프군
November 30, 2024 at 12:54 PM
나애 솥밥... 예쁜 모습일 때 찍지 못해서 좀 슬프군
어제 오전에 토스트가 먹고 싶은데 강아지 데리고 사러 가기가 너무 귀찮은 것... 자전거 끌고 다녀오면 금방이겠지만, 청소 빨래 강아지 목욕까지 시켰더니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 때 갑자기 집에 양배추랑 계란이 있다는 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예전에 학교 앞에서 팔던 천원짜리 길거리 토스트를 오마주해봤는데...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만드는 과정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해서 스스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얕을 맛을 내려면 식빵의 퀄리티가 좀 더 낮고 두께도 얇아야 하는데 집에는 도제 식빵 밖에 없어서 아쉬웠음.
November 3, 2024 at 2:45 AM
어제 오전에 토스트가 먹고 싶은데 강아지 데리고 사러 가기가 너무 귀찮은 것... 자전거 끌고 다녀오면 금방이겠지만, 청소 빨래 강아지 목욕까지 시켰더니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 때 갑자기 집에 양배추랑 계란이 있다는 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예전에 학교 앞에서 팔던 천원짜리 길거리 토스트를 오마주해봤는데...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만드는 과정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해서 스스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얕을 맛을 내려면 식빵의 퀄리티가 좀 더 낮고 두께도 얇아야 하는데 집에는 도제 식빵 밖에 없어서 아쉬웠음.
오늘 내 기준 좀 신기한 공간에 갔었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음
October 27, 2024 at 10:59 AM
오늘 내 기준 좀 신기한 공간에 갔었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음
오늘 밤이 데리고 빵집까지 신나게 산책했고 비록 반 이상은 인간이 들고 옮기는 수준이었지만 즐거웠다. 햇볕은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높고~
October 19, 2024 at 9:46 AM
오늘 밤이 데리고 빵집까지 신나게 산책했고 비록 반 이상은 인간이 들고 옮기는 수준이었지만 즐거웠다. 햇볕은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높고~
우리 강아지 나이 들어서 사람이 귀찮게 하는 것도 싫어하구... 지금까지 개가 나이 든다는 게 크게 실감이 되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에 벼락처럼 슬퍼졌네. 건강하게 나랑 오래오래 살자 강아지야
September 30, 2024 at 12:57 AM
우리 강아지 나이 들어서 사람이 귀찮게 하는 것도 싫어하구... 지금까지 개가 나이 든다는 게 크게 실감이 되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에 벼락처럼 슬퍼졌네. 건강하게 나랑 오래오래 살자 강아지야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March 14, 2024 at 5:43 AM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어제 엄마네 가서 저녁만 호다닥 먹고 강아지 픽업해서 나왔는데 오랜만에 고등어 구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요즘 엄마가 나만 보면 맨날 똑같은 말만 하는 거에 조금 질렸는데 어제 오랜만에 만나니까 짠하기도 하구.
February 24, 2024 at 10:39 AM
어제 엄마네 가서 저녁만 호다닥 먹고 강아지 픽업해서 나왔는데 오랜만에 고등어 구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요즘 엄마가 나만 보면 맨날 똑같은 말만 하는 거에 조금 질렸는데 어제 오랜만에 만나니까 짠하기도 하구.
오늘 미시령 터널 넘어서 울산바위 보이는 길을 내려오는데 눈이 쌓여서 너무 무서웠다 ㄷㄷ 내리막길이라 터널에서부터 속도 엄청 줄이고 브레이크 거의 안 밟으려고 했는데 그래두 자꾸 가속 되어서... 나중에 정신 좀 차린 후에는 저속 기어로 두고 운전함
January 20, 2024 at 10:37 AM
오늘 미시령 터널 넘어서 울산바위 보이는 길을 내려오는데 눈이 쌓여서 너무 무서웠다 ㄷㄷ 내리막길이라 터널에서부터 속도 엄청 줄이고 브레이크 거의 안 밟으려고 했는데 그래두 자꾸 가속 되어서... 나중에 정신 좀 차린 후에는 저속 기어로 두고 운전함
눈이 너무 많이 오는데... 오늘은 아무데도 못 나가려나.
December 17, 2023 at 12:40 AM
눈이 너무 많이 오는데... 오늘은 아무데도 못 나가려나.
"한국에서 교수가 된다는 것의 의미" 무엇일까... 너무 궁금함
December 13, 2023 at 2:10 AM
"한국에서 교수가 된다는 것의 의미" 무엇일까... 너무 궁금함
시간이 나면 하루종일 피마새를 읽는다. 벌써 6권임! 근데 이쯤되니 설거지 하면서도 피마새 라인이 떠오르고.. 진짜 거의 이 지경
November 1, 2023 at 1:25 AM
시간이 나면 하루종일 피마새를 읽는다. 벌써 6권임! 근데 이쯤되니 설거지 하면서도 피마새 라인이 떠오르고.. 진짜 거의 이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