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이호 선생님 예전 그알 유튭 인터뷰 중 인상적이었던 건 본인은 부검 시 마스크 안 쓰신다는 거였는데, 냄새도 단서가 될 수 있어서라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비위가 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해서...
October 3, 2025 at 8:36 AM
<어쩔수가없다> 보고 왔는데 재밌슴다( ദ്ദി ˙ᗜ˙ )
애플 심은 곳에 사과나무 자라는거 제일 웃김ㅋㅋㅋㅋㅋ 아 저 장면은 좀 별론데 싶은게 있었지만 박찬욱 감독 영화가 그렇지 뭐.. 하는 정도였고 전반적으로 웃기고 연출이 재밌었음. 폰 화면에 비친다거나 패드 화면을 확대하면 인물 카메라도 줌인하는 연출같은거...
근데 만약 친구한테 지금 당장 영화 추천을 하면 <얼굴>을 추천할 것 같다. 둘 다 사회비판적인 내용인데, 어쩔은 또라이극이라 비교적 마이너하고 얼굴은 현실 그알 느낌이라 조금 더 직관적인 듯
September 24, 2025 at 2:23 PM
평범한 우리집 일상
나 : 익사랑 실종중에 골라봐
엄마 : 익사? 음... 실종.
나 : (그알 재생)
February 21, 2024 at 9:46 AM
그알 모자이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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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모자이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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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 2025 at 6:10 PM
그알 틀어놨다가 무서운 꿈을 꾸엇다 사람의 애정을 어째서 돈으로 계산하는 거야 ㅠㅠ
September 3, 2025 at 4:17 PM
그알 너무 충격적이야.... 심리적 지배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September 13, 2025 at 2:55 PM
이태원 살인사건...그알 볼 때마다 화가 난다.
July 29, 2023 at 11:40 AM
그알 다좋은데 비지엠 너무 무서워
June 16, 2025 at 3:41 PM
그알 보는데 저 시발새끼들 어떻게 다 조져야 하지
December 15, 2024 at 5:21 AM
어제 못 본 그알 지금 보고 있는데.. 검사 진짜 개쓰레기
February 18, 2024 at 5:02 AM
요새 아무거나 틀어놓고 싶을때 그알 2009년()거 보고있음.. 2012년에 지구종말 믿는 사람들편 보고 있는데 지금 이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도 거대조직의 음모론이라 생각하려나
November 17, 2024 at 1:55 AM
전주 금암동을 덮친 ‘가스배관 강도’…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20여 년 전 미제 사건 추적 나선다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전주금암동강도 #가스배관침입범
전주 금암동을 덮친 ‘가스배관 강도’…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20여 년 전 미제 사건 추적 나선다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전주금암동강도 #가스배관침입범
2001년 무렵,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일대를 불안에 떨게 한 정체불명의 강도 사건이 있었다. 밤마다 조용히, 그러나 치밀하게 이루어진 이 사건은 절도 이상의 위협이었다. 범인은 거주자의 방심을 노려,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발코니를 통해 집 내부로 침입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시간과 장소, 그리고 수법은 유사했다. 피해자들은 아침이 되어야만 도난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고, 침입 흔적조차 명확히 남지 않아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 범인의 대담함과 숙련된 접근 방식은 당시 수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조직적이거나 숙련된 단독범이라는 분석을 낳았다. 그러나 사건은 끝내 해결되지 못한 채 미제로 남았고, 피해자들의 기억도 세월 속에 잊혀져 갔다.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이 사건을 다시 꺼내들었다. 20여 년 전의 사건이지만, 범죄의 수법과 당시 수사의 한계,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의 단층에 집중하며 진실을 좇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2001년 무렵 금암동 일대에서 유사한 피해를 입었거나 관련된 기억을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이번 사건은 단지 과거의 미제사건으로서가 아니라, 현재도 유효한 구조적 질문을 던진다. 첫째, 당시 수사는 왜 결정적 단서 확보에 실패했는가. 둘째, 가스 배관을 이용한 침입이라는 고난도 범행 수법이 어떻게 반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가. 셋째, 이후 이와 유사한 수법의 범죄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 간 연계와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점이다. 발코니 침입 방식은 위험 부담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사용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범죄 이상의 치밀함을 가진 범인의 범행 습관이나 흔적일 수 있다. 그알 제작진 또한 동일범의 연쇄 범행, 혹은 조직적 성격 여부를 다각도로 분석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공소시효가 폐지된 강력범죄의 경우, 과거의 사건이라 할지라도 지금의 제보와 증언이 새로운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과거의 기억이 오늘의 진실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다. 이 사건에 대해 작은 단서라도 알고 있는 국민들의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해 보인다. 미궁에 빠진 과거의 강도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지역 주민들의 기억과 증언이 진실을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될 수 있다. 범인은 사라졌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사건을 다룬 방송은 향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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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5 at 4:20 AM
'최세용' 안양 환전소 살인부터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연쇄 납치까지…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보 받는다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최세용 #필리핀납치살인
'최세용' 안양 환전소 살인부터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연쇄 납치까지…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보 받는다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최세용 #필리핀납치살인
처형하듯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한국인들을 사냥했다. 총을 들이대며 납치한 뒤 구타와 강간, 마약 투여로 입을 막고 가족 사진까지 보여주며 협박했다. 최세용이라는 이름, 그 악마적 실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시 움직인다. 작은 기억 하나라도 좋다. 이 괴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없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2007년)과 필리핀 연쇄 납치 살인사건 (2008~2012년)의 주범 최세용(1966년생) 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작은 기억의 조각이라도 진실 규명의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말이다. 최세용(1966년생)이라는 이름 석 자는 한국 범죄사에서 가장 치밀하고 잔혹했던 조직범죄의 상징이 됐다. 2007년 안양 환전소에서 25세 여직원의 목숨을 앗아간 뒤 1억 원을 갈취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필리핀으로 도주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을 표적으로 한 연쇄 납치와 살인을 저질렀다. 표창원 전 교수가 "지존파, 막가파 이래 조직적인 범죄로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어떠한 범죄보다도 악한, 최악의 범죄"라고 규정했을 만큼 그 악행의 깊이는 상상을 초월했다.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2007년)과 필리핀 연쇄 납치 살인사건 (2008~2012년)의 주범 최세용(1966년생) /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은 현재 최세용의 성장 과정과 학창 시절을 아는 사람들, 일본·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에서 그와 교류했던 인물들, 과거 최세용을 만났던 교도관이나 수감 동기, 지인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범죄자의 심리적 뿌리와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의 인간관계와 성장 배경에 대한 세밀한 추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어떤 사소한 정보라도 좋다"며 "최세용과 한 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거나, 그에 대해 들어본 이야기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세용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단서들은 사건 곳곳에 흩어져 있다. 그는 특정인의 전과 여부를 전화 한 통으로 조회할 수 있었고, 노트북으로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손쉽게 알아내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닌, 어떤 특별한 연결고리나 정보망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가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갖게 됐는지, 누구로부터 배웠는지, 어떤 인물들과 교류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 최세용 일당의 범행 수법은 치밀함과 잔혹함이 공존했다. 이들은 항상 한국인만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친근하게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총기로 위협해 납치했다. 피해자들을 구타하고 금품을 갈취한 뒤에는 현지 여성과의 강제 성행위를 시켜 간통죄로 묶어두거나, 마약을 강제 투여해 입을 막았다. 마지막에는 친한 형처럼 행동하며 공항까지 배웅해주면서도 "네 여동생 예쁘더라. 나중에 한국에서 같이 만나자", "네 집, 직장이 어디인지 다 안다"며 협박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세용이 단순한 즉흥 범죄자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만나 영어와 심리학, 법학까지 독학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처음에는 일본의 불교 사찰을 털려다 실패했지만, 이후 재일 한국인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범행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런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분명 최세용의 특별한 성격이나 능력,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인간관계가 있었을 것이다. 이들에게 납치됐다가 살아 돌아온 피해자들의 증언은 최세용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한 피해자는 "처음에는 친근한 동생인 줄 알고 헤드락을 걸며 장난까지 쳤는데, 좁은 차 안에서 총을 꺼내드니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상황을 깨닫고 순순히 명령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최세용의 특유한 친화력 때문에 나중에는 같이 범행하자는 제의까지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런 이중적인 성격, 사람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확인된 피해자들은 공군 소령 출신 윤철완, 홍석동, 정년퇴직 공무원 김용열, 재미교포 장씨 등이다. 이 중 홍석동과 김용열의 시신은 2014년 필리핀 마닐라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견됐지만, 윤철완과 장씨의 행방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 홍석동의 아버지는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괴로워하다가 2013년 1월 1일 청주의 한 사찰에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까지 이어졌다. 김종석은 2012년 10월 필리핀에서 검거됐지만 그날 밤 유치장에서 자살했고, 김성곤은 검거됐다가 탈옥했다가 다시 체포되는 과정을 반복했다. 리더격인 최세용은 2012년 11월 태국에서 검거됐지만 끝까지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다. 홍석동의 어머니가 직접 태국까지 찾아갔을 때도 히죽히죽 웃으며 "자신은 돈만 뺏았지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런 태도에서도 최세용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사건을 2011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심도 있게 보도했다. 취재진의 끈질긴 추적으로 범인들의 은신처와 범행 수법, 공범들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났다. 특히 마닐라 말라떼 지역의 설렁탕집을 통해 이들의 은신처를 추적하는 과정은 탐사보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하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추가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2007년)과 필리핀 연쇄 납치 살인사건 (2008~2012년)의 주범 최세용(1966년생) /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캡처 제작진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최세용의 성장 과정이다. 1966년생인 그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군대는 어디서 갔는지, 첫 범죄는 언제 저질렀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그가 교도소에서 만난 동료들, 출소 후 교류했던 인물들, 해외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다. 심지어 그의 가족 관계나 연인 관계, 친구들과의 일화 등 사소해 보이는 정보도 모두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현재 최세용과 김성곤은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들과 공범들, 그리고 이들을 도운 국내외 조력자들의 정체는 미궁 속에 남아 있다. 특히 최세용이 어떻게 전과 조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피해자들의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분명 그의 과거 어딘가에 단서가 숨어 있을 것이다. 제보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제작진은 "어떤 정보든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최세용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거나, 같은 동네에 살았다거나, 군대 동기였다거나, 교도소에서 만났다거나, 해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거나 하는 모든 인연이 의미가 있다. 심지어 직접 만난 적이 없더라도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그것도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작은 퍼즐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야 전체 그림이 완성되는 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보 요청은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선다. 최세용이라는 악의 실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가 어떤 인간관계 속에서 성장했는지, 범행 과정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유사한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그가 갖고 있었던 정보력과 자금력, 해외 네트워크 등은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부분들이다. 분명 그를 도운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 흔적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을 향한 긴 여정에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제보는 가장 소중한 연료다. 최세용을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누구든, 그와 관련된 아무리 사소한 정보라도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진실이 빛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간절히 필요한 때다. 작은 기억 하나가 거대한 진실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믿음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도 진실 추적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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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3, 2025 at 3:28 AM
어제자 그알 틀어놓고 그림 그리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화면에 고양이 얼굴 한바가지라 파하학 웃었다
January 26, 2025 at 2:13 PM
“성관계한 뒤 먼저 마약에 관심 보여”…간호조무사 사망 사건 다룬 ‘그알’ 오늘 방송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밀실과아이스 #아산마약음료사망미스터리
“성관계한 뒤 먼저 마약에 관심 보여”…간호조무사 사망 사건 다룬 ‘그알’ 오늘 방송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밀실과아이스 #아산마약음료사망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 취재기를 오늘 공개한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밀실과 아이스-아산 마약음료 사망 미스터리’라는 부제로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을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해 5월 30일 오전 11시 21분경, 한 통의 신고 전화가 119에 접수됐다. 그날 새벽 4시가 넘어 함께 집으로 온 전 여자친구가 자고 일어나 보니 움직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여성은 당시 스물넷 간호조무사 故 박지인 씨었다. 그녀는 평소 질환도 없었고, 사망과 직결될 외상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일 후 그녀의 충격적인 부검 결과가 나왔다. 사인은 치사량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중독. 신고자였던 전 남자친구 안 씨는 경찰의 추궁을 받자 지인 씨가 집에 보관 중이던 마약에 호기심을 보이더니 스스로 음료수에 타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인 씨가 목욕하고 나온 걸 보고 각자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사망해 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마약과는 거리가 먼 데다 병원에서 의약품 안전 교육을 받는 간호조무사인 만큼, 유가족은 지인 씨가 스스로 마약을 복용했을 리 없다고 반박했다. 지인들 또한 평소 지각한 적 없는 지인 씨가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그랬을 리 없다며 전 남자친구인 안 씨가 술에 취한 그녀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몰래 건네 마시게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반면 안 씨는 절대 마약을 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년 전 헤어졌던 지인 씨를 그날 새벽 우연히 만나 자신의 집에 함께 오게 됐으며, 동의하에 성관계한 뒤 대화를 나누던 중 그녀가 먼저 마약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안 씨는 혼자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신 지인 씨가 목욕한 뒤 별다른 문제 없이 잠드는 거를 분명히 목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가 들어왔다. 같은 교도소에 수감 된 재소자가 안 씨로부터 “음료수에 마약을 타서 먹였고 욕조에 넣었다 뺐다 했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인 씨가 스스로 목욕하러 들어갔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말을 안 씨 스스로 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인 씨의 양쪽 발바닥에서는 지름 2.5cm 정도로 살점이 떨어져 나간 동그란 상처가 대칭된 위치에 남아 있어 이목이 쏠린다. 지인 씨의 자세한 사망 배경이 드러날 전망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를 통해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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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25 at 1:21 PM
그알 보면서 문득 생각났는데

대형언어모델(LLM)은 방대한 학습량때문에 사실상 인간이 할 수 있는 온갖 씽크빅(?)도 다 생성해낼 수 있다는걸 감안하면

미제 사건 기록도 돌려보면 추가적인 실마리를 찾는데 쓸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문득 들었음
April 10, 2025 at 12:16 AM
그알 들으면서 자수하기
March 13, 2025 at 1:29 PM
그알 보면서 되게 기묘하고 소름돋았던 에피소드가 엽기토끼 살인사건 에피소드였는데 진범이 잡힌거 같다는 소식이 들려오네? 부산경찰이 다른 사건으로 잡아두고 있었던 범인인데 그 사건까지 연루됐다는걸 발견하고 진급을 위해 범인을 잡아두고 있다가 방송이 나오고 난 뒤에 서울경찰에게 알려줬다는 말도 있음. 근데 내가 본건 다 루머고 알 수 없기 때문에 방송이 나오고 범인이 잡힌게 뉴스에 나오면 알게 되겠지. 어쨌든 영원히 미제일것만 같았던 사건이 해결될 실마리가 보여 다행이다.
August 16, 2024 at 4:57 PM
그알, 가스라이팅과 공유정신증으로 얽힌 비극…16년간 가족을 조종한 이웃의 충격적 지시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가스라이팅과 공유정신증으로 얽힌 비극…16년간 가족을 조종한 이웃의 충격적 지시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새벽 2시 30분, 부산 한 아파트를 가른 비명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 "우리 아들 제발 숨만 쉬게 해주세요"라고 오열하던 어머니의 목소리 뒤에는 7시간에 걸친 참혹한 학대와 조종의 그림자가 숨어 있었다. 지난 1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7세 윤여준 군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을 파헤치며, 한 가정 내부에서 벌어진 가스라이팅의 무서운 실체를 드러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지배와 조종, 그 끝에 희생된 한 소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과 함께 사회적 성찰을 안겼다. 1월 4일 새벽, 119에 접수된 긴급신고는 친모 안 씨의 것이었다. "아들이 숨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목소리로 시작된 신고전화는, 곧 한 가정의 참혹한 비극을 세상에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경찰이 목격한 윤여준 군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다. 온몸에 가득한 멍과 상처,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깊은 외상,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까지. 의료진과 법의학 전문가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체계적이고 잔인한 폭행의 흔적이 여준 군의 몸 곳곳에 새겨져 있었다. 손발을 결박한 흔적, 입을 막았던 테이프 자국, 그리고 철제 옷걸이와 나무 막대기로 가해진 무수한 타박상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된 여준 군은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외상성 쇼크로 끝내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사인은 장시간에 걸친 극심한 폭행으로 인한 다발성 외상이었고,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상해라면 가해자가 피해자의 생명에 위험을 가할 의도가 분명했다고 판단했다. 경찰 조사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친모 안 씨가 바로 가해자였던 것이다. 전날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무려 7시간에 걸쳐 이어진 잔혹한 학대의 주체가 다름 아닌 생모였다는 사실은, 수사관들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의 잘못된 버릇을 고치려 했을 뿐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평소 유순했다고 알려진 그녀가, 어떻게 자신이 낳은 아들에게 그토록 무자비한 폭력을 가할 수 있었을까. 수사진과 제작진이 파헤친 진실은 더욱 복잡하고 어두운 면을 드러냈다. 현장 곳곳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이번 폭행이 즉흥적이거나 우발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체계적으로 준비된 도구들, 피해자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기 위한 결박 방법, 그리고 외부에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치밀한 계획까지. 이 모든 것이 단순한 훈육의 범위를 넘어선 의도적이고 잔혹한 학대였음을 입증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따로 있었다. 제작진의 집요한 탐사를 통해 드러난 것은 안 씨 곁에 있던 또 다른 인물의 존재였다. 16년간 안 씨 가족과 가까이 지내며 두 자녀를 돌봐주기도 했다는 앞집 이웃 홍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평소 두 아이들에게 '이모'로 불리며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해온 홍 씨. 그런데 제작진이 확보한 통화 내역과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충격적인 내용이 발견됐다. "본성이 진짜 못된 놈이거든. 주둥이 막고 묶어라. 정말 반 죽도록 패야 된다"는 홍 씨의 구체적이고 잔인한 지시가 그것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홍 씨가 단순히 조언을 한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폭행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안 씨의 집을 드나들며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사실이었다. 사건 당일에도 홍 씨는 안 씨로부터 연락을 받고 현장에 와서 신고를 도왔다고 진술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역할이 단순한 목격자나 조력자가 아님이 드러났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안 씨와 홍 씨의 관계를 전형적인 가스라이팅과 공유정신증의 사례로 진단했다. 자존감이 낮고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안 씨는 상대적으로 강하고 지배적인 홍 씨에게 완전히 심리적으로 종속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안 씨는 점차 현실 감각과 판단력을 잃어갔고, 결국 자신의 아들을 학대하는 끔찍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홍 씨는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 씨의 육아 방식과 생활 전반에 개입하며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처음에는 도움과 조언의 형태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강압적이고 지배적인 방식으로 변질됐다. 안 씨는 홍 씨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믿게 됐고, 심지어 자신의 모성 본능마저 홍 씨의 판단에 맡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기에 경제적 종속까지 더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안 씨가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홍 씨에게 송금해왔고, 친정에서 빌린 1억 5천만 원까지 홍 씨와 연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리적 지배에 경제적 의존까지 겹치면서, 안 씨는 홍 씨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완전히 갇혀버린 것이다. 7시간의 잔혹…‘그것이 알고 싶다’ 17세 소년 사건, 엄마와 이웃→비극의 미스터리 / SBS 더욱 안타까운 것은 피해자 윤여준 군의 실제 모습이었다. 홍 씨가 묘사한 여준 군은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한 아이"였지만,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증언한 실제 모습은 정반대였다. 여준 군은 공부도 잘하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모범생이었다. 학교에서는 장학생 후보로 추천될 만큼 성실했고, 집에서도 엄마에게 늘 존댓말을 하는 효심 깊은 아들이었다. 그렇다면 왜 홍 씨는 여준 군을 그토록 부정적으로 묘사했을까. 전문가들은 이를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분석했다. 피해자를 악마화하고 문제아로 낙인찍음으로써, 가해 행위를 정당화하고 주변 사람들의 동조를 얻어내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안 씨도 처음에는 홍 씨의 말을 의심했지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세뇌 과정을 통해 점차 아들을 '문제아'로 인식하게 됐다. 여준 군의 평범한 행동도 홍 씨의 해석을 통해 '반항적이고 나쁜 행동'으로 왜곡돼 받아들여졌고, 이는 결국 참혹한 학대로 이어지는 빌미가 됐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아동보호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여준 군이 사망하기 전에도 신체적·정신적 위기 신호들이 있었지만, 의료진과 교육기관, 주변 이웃들 모두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특히 가해자가 친모였고, 외부적으로는 평범한 가정으로 보였기 때문에 더욱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홍 씨와 같은 제3자가 가정 내 학대를 부추기거나 조장하는 경우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응 방안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적인 폭행을 가하지 않았더라도 정신적 지배와 조종을 통해 학대를 유발한 경우의 처벌 근거나 예방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서 직접 실행한 친모 안 씨와 함께 정신적 지배자 역할을 한 홍 씨의 공동정범 책임을 무겁게 보고 있다. 비록 안 씨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범행을 집행한 직접적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홍 씨 역시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조종과 학대 교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가스라이팅과 같은 정신적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심리적으로 의존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조종과 지배의 타겟이 되기 쉽다는 점에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이번 비극으로 홀로 남겨진 윤여준 군의 여동생에 대한 보호와 지원의 시급함도 함께 조명했다. 어머니는 수감됐고, 오빠는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아직 어린 여동생이 겪을 심리적 트라우마와 생활상의 어려움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친인척과 사회가 나서서 이 아이를 보호하고 지원해야 할 책임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가정 내 학대의 조기 발견 시스템, 정신적 조종과 지배에 대한 예방 교육,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심층 탐사는 아동학대 사건을 넘어, 가스라이팅과 심리적 조종이 한 가정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제작진의 치밀한 취재와 분석을 통해 드러난 진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과 함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뒤에 숨겨진 더 복잡하고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보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한 소년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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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5 at 5:03 AM
아니 여러분들 그알 봐바요..
December 14, 2024 at 2:41 PM
요즘 맨날 집가서 그알 한편씩 보다 자니까
더이상 볼 회차가 없어서 (100% 다 본 건 아님, 하지만 안 본 회차들은 '안 보고 싶어서' 일부러 안 본... 보기 너무 무거운 주제들.. 국가폭력 등)
어제는 EBS 극한직업을 좀 보다 잠..
이게 멘탈에는 더 도움되고 재미도 있던.. 수험생에게 필요한 근면성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가 아니라 그만 보고 일찍 자야지 ㅋㅋ ㅠㅠ
요즘 맨날 2-3시에 자는 이유가 이래서임... 일찍자고싶음
November 15, 2024 at 12:04 PM
오늘은
그알 및 꼬꼬무 정주행 해야지
April 10, 2025 at 10: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