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사진관
오늘 영화 #난징사진관 보고 왔습니다. 전쟁 때문인지 사회 때문인지 몰라도 어떻게 사람으로서 그렇게 야만적으로 굴 수 있었을까요. 그런 야만적인 틈바구니 속에서도 자신의 소신과 직업을 다했던 사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November 14, 2025 at 8:00 AM
아니 정말 내 세상에서 난징사진관 영화가 소리소문없이 개봉했었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야……..
(물론 영화는 개봉 당시에 소리소문이 분명히 있었겠으나 굳이 검색하지 않았던 제 일상 패턴 속에선 그 어떤 정보도 전혀 접할수 없었기에…)
November 13, 2025 at 5:49 AM
난징사진관 보고 왔다
진짜 지옥도... 지옥도..

...그냥 든 생각으로 내가 본 최악의 영화랑 냅다 비교하자면
'신명'이랑 비교하면 '난징사진관'이 압도적인 승리임. 중국이 용인한 영화라 난 좀 불안했거든. 아예 중국색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우리나라 독립지사 영화에도 좀 있으니까.

근데 진짜 한국영화랑 비교해서 리스펙 했던건
위안부나 여성들이 당한 약탈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되, 여성이 성적으로 학대당하는 장면은 반드시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게 절제했다는 거임.

얘들은 학살당한 여성들에 대한 예의가 있어.
November 6, 2025 at 2:52 PM
난징사진관 보고 싶은데 상영 시간이 12시 20시 이러네;;;
November 6, 2025 at 10: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