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대한민국은 인문학 살리기에 사활을 걸면 나라 안의 거의 모든 것이 지금보다 5천배 정도 나아질 거라고 믿는 1人
February 3, 2026 at 9:30 AM
동북아는 어차피 출생율 다 낮고

ㄹㅇ 다 낮음. 중국은 또 지역 별 편차도 큼.

자살율 다 높아.

이 대륙에서 어차피 출생율 좆됐고 자살율 좆됐어.

이건 그냥 엇비슷한 기본값이고.

인문학 내던지기 이건 한국이 잘하는 것 같긴 해.
February 3, 2026 at 7:52 AM
이여민 [동네 병원 인문학]. 감이당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몸 쓰는 법. 신장, 심장, 감기와 독감, 대사증후군, 잠, 소화 등 우리가 현실적으로 겪는 병과 몸의 변화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나이들어가며 느끼는 것을 명료하게 이해하게 되네. #박사독서
February 3, 2026 at 3:35 PM
인문학 내던지는 이유로 동북아 어쩌고 한국 어쩌고 이러는 건 좀 에바지.

그럼 안 되지.

야 진심 동북아 전체가 다소 정신 아픈 땅이야……. 러시아도 끼워 주자면 그 동네도 쉽지 않아.

다 정신 아픈데 한국이 인문사회 예산 배정 1% 미만으로 한 건 존나 특출난 거라고. 여기의 그릇된 결정이 지역 특산품이라고.
February 3, 2026 at 7:59 AM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문학"이라고 나오는 책들이 다 이따구다
자기개발서, 자본가 찬양, 니체 철학 등등 하나같이 불쏘시개들밖에 없다
<일론 머스크의 서재 - 인류의 미래를 설계한 60권의 지적 설계도> - 휴먼라이브러리랩 (지은이)
앵글북스 | 2026-02-20 출간 | 153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일론 머스크가 읽은 60권의 책을 통해 그의 사고 체계를 분석한다. SF, 공학, 전쟁사, 미래라는 네 가지 코드로 독서를 해부하며, 성과 뒤에 놓인 사고의 구조와 판단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January 23, 2026 at 7:44 AM
공대생들이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2찍 내지는 마이중류로 몰리는 까닭은 뭘까?

1. 인문학/사회과학에 대한 우월의식
2. 성별 및 연령 편중에 따른 수질(?) 악화
3. 인문학적 사고 없는 공학 교육과정
...?

당사자가 아니니 잘 몰것다
January 21, 2026 at 8:08 AM
알렉스 카프 본인이 인문학을 하고 취업이 어려워 쓴 맛을 본 경험이 담긴 말 아닐까(…)

사실, AI 전이라도 인문학 한 사람들이 먹고 살 길 찾아 로스쿨 가는게 한 두해 된 일은 아닌 것 같고… 😢
January 21, 2026 at 8:31 AM
마차살 그냥 스낵컬쳐로 보려면 얼마든지 보는데 연계 독서 작품들 나름 유명한 것들 한 번도 안 봤으면 과거의 나는 저런 고전도 안 읽고 뭐했냐 생각 들게 만들어서 스낵컬쳐 아님 잔악무도한 인문학 정복기임
January 20, 2026 at 5:29 AM
인문학 기반인 것 같은데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다. 그들은 주로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인간상에 대해서만 강요하지 실제 인간이 어떻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January 18, 2026 at 1:10 PM
하지만 사회과학이나 철학 역사 등 인문학, 교양과학책들 예전에 많이 읽었어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는 전혀 안 보고요. (이상하게 에세이를 못 봄) 그때도 소설을 제일 좋아해서 픽션을 제일 많이 봤지만. ㅎㅎ
January 15, 2026 at 5:33 AM
수업에 쓸 사료를 미리 읽게 시켜서 분석과제를 시키고, 그 다음에 수업중에 디스커션으로 연결을 하고, 그 루프를 계속 유지시켜서 학생들이 강제로 "사료를 읽음" "사료를 분석함" "수업에 와서 말을 함" "그 말을 내가 체크해서 교정해줌"

이런 영원한... 탈출 불가능한 과제 루프에 잘 가두는 것이 미국식 인문학 교육의 코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을 해보면...한국도 미국도 "읽었니?"를 테스트하긴 하는데 한국은 "읽지 않았다면 맞히지 못할 (그리고 읽어도 맞히기 힘든) 테스트를 내서 통과하지 못하면 처벌" 시스템이고

미국은... 그냥 강제로 읽어야 하는 상황에 밀어넣는 편임. 강제로 디스커션을 시킨다거나... 그냥 내가 생각할 때 "학생이 이렇게 배웠으면 좋겠다" = 전부 과제가 됨

수업중에 그냥 학생 이름 불러서 "이 글에 대해서 말해봐" 이러는 교수들도 되게 많기는 함...한국은 인문학은 되게 교수가 강의하면 학생들이 받아적고... 이런 쪽으로 수업이 이뤄지니까
January 13, 2026 at 1:41 AM
정식 출간되는 인문학 책도 아닌데 말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ㅂ-)bb
January 11, 2026 at 4:29 AM
결론은 인문학 하지 마세요

근데 하지 말라고 해도 할거 알아 😂 하지 말란 말이 들리는 사람들은 인문학을 안한다고 😂
뭐 글고 부모님한테는 어느정도 기대고 있긴 함 근데 내가 일을 못해도 엄빠가 먹여살려줄 정도는 아니라서

근데 사실 “노동을 멈추면 파멸” “타인에게 절대 의존할 수 없다는 강렬한 내부 제약” “근데 배운 스킬이 인문학”

이거 진짜 개빡센 조합이야 😂 이민자에 유색인종에 언어장벽 2개나 있고 중증장애인에 퀴어에 여자가 아니라고 해도

인문학으로 먹고 살기 왜 이렇게 힘든지

나는 엄청나게 잘 풀린 편인데도 그래… 대학원도 풀펀딩으로 갔고 대학원동안 외부장학도 7만불 가까이 받았고 대학원생 때 임용돼서 박사 받자마자 교수 됐는데
January 9, 2026 at 6:09 AM
인문학의 가치는 솔직히 과대평가 되었다고 할 수밖에 없는데 나치부역한 하이데거 같은 거창하고 먼 사례도 있다만 그냥 미학책으로 인세 낙낙히 벌어먹은 진중권이나 칸트 전공한 노정태 꼬라지 보면 인문학 공부가 '인문학적 소양'에 주는 영향이 대충 어느 정도인지 뻔히 보이는 것.
January 8, 2026 at 12:32 PM
내 이상형
일단 뽀얗고(?) 모범생처럼 생겨야 함
인문학 사랑하고 시민의식 있고 겸손하고
적당히 이상적이고 적당히 비판적인데
적당히 현실적이고 적당히 긍정적이어야 함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솔직하면서
자타인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연락 잘 받고 재밌어야 함
January 7, 2026 at 7:48 AM
리) 취업 잘 안된다고 각종 인문학 경시하고 학과를 없애기 시작하던게 하던게 벌써 20년 전..
January 6, 2026 at 12:14 AM
자져스의… 읽어봤을 때 납득이 가는 유일한 규칙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와 “청렴하게 살아라”인데

기독교인들은 이거 두개를 안 따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당혹스럽고

아마 평생 기독교인은 못될듯…

아니 플레이어한테까진 아니더라도 신의 대리인들은 겜 운영자인데 그 사람들한테도 플레이북을 안주면 어떡해요 😂

인문학 서적 속 기독교도들은 늘 신이 있는지 왜 신이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어떤 게 신의 뜻인지 이 상황에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 계속 번민하던데

동양계로 넘어오면 플레이북과 FAQ를 받을 수 있을텐데 😂
동양쪽 경전은 대부분 “신은 개짱이야 그지?” 이런걸 설득하는게 아니라

“이런 가치를 수행하면 세상이 이렇게 더 나아지겠지? 그리고 그 안에서의 너도 이렇게 저렇게 더 나아진단다” 이런 류인데

기독교 경전은 뭔가 신이 개쩔지. 왜 개쩌는지 설명해줄게… 이건거 같음

맨날 동양쪽의 규칙이 촘촘하고 두꺼운 플레이북만 보다가 (심지어 각 규칙들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줌)

신은 개짱임. 신을 믿으면 너도 구원받음. 정확한 방법은 안알랴줌. 물으면 안됨. 그치만 믿음은 유지해야 함

어… 어쩌란거에요 😫
동양쪽 경전은 “이걸 왜 해야하느냐면“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무슨 행동을 해야 하냐면” “또 궁금한거 있니? 오키 그 질문의 답은…” 이런식인데

기독교 경전은…특히 신약은 약간 ?? 싶어짐 너무 자폐인 친화적이지 않은 구조임

왜 믿어야 하는지 설득되고 싶은데 일단 믿지 않으면 진입 자체가 안되고 (기본 전제임) 너무 명시된게 없음

글고 막 이걸 믿는 사람들도 지져스의 초월적 능력 이런데서 젤 환호하던데 (미국에서 가본 성경모임은 그랬음) 지져스가 개쎄다 =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신은 신이고 나는 난데 내가 뭘 해야 하냐고
January 6, 2026 at 8:24 PM
좀 막연한 이야기긴한데
몇년전부터 느낀건데
우리나란
좀...철학? 인문학? 교양? 도덕심? 이런걸 좀 함양할 필요가...매우 많다고 생각함...
사유하는 분위기,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양보하는 분위기,
삶의 가치를 생각하는 분위기, 불의에 맞서는 분위기, 연대하는 분위기 이런게.....
언젠가부터 팍 사라지고 너무도...쉽고 간편하게 잔인해졌달까 다들.
January 5, 2026 at 1:31 PM
인문학 교수들의 미팅 너무나도 왼쪽 갈매기임…

트…2… 문제도 일단 도마에 올리면 “파시즘의 재래와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우려가…” 일단 여기부터 시작함

몇몇 사람들만 “저기… 우리가 미국 민주주의를 어떻게 고쳐요… 버짓 컷 대응책 이야기 중이었잖아요 ㅠㅠ” 함
January 3, 2026 at 2:29 AM
암튼 뿌듯하구만 그냥 4점만 넘기자 이 정도의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애들이 내가 바꾼 스트럭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서 뿌듯함... 와 그래도 노력하면 되는구나?

글로벌 환경사 거의 전원 백인, 인문학 전공 0명이고 대부분 STEM 아니면 경영경제, 무엇보다 트...지지자가 대부분이거든? 그래서 이밸 1도 기대 안하고 걍 4점만 넘기자 했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군...

한 학기 내내 고생한 게 도움이 되긴 되네...일주일 넘게 코스 리디자인 한 것도 결국 결실이 있긴 있구만

중국근대사는 약간 떨어졌지만 미안 별로 신경 안썼어
December 31, 2025 at 6:01 PM
#블친소
제가 블스에 온 지 한 달이 넘었군요
🏳️‍🌈에이젠더 에이엄!! 여기서는 주로 웹소설과 만화, 애니메이션 얘기를 합니다.

판소 무협 좋아하고 비엘이나 로판은 거의 안 읽습니다
칼취밤 공조살 블랙배저 요런 느낌 좋아하는 분들 환영^__^

계정이 하나뿐이어서 일상 이야기도 합니다. 현재는 인문학 공부하는 대학생이고.. 엔믹스와 차(tea)를 좋아해요. 마음 남겨주시면 찾아가께요~~
December 25, 2025 at 4:57 AM
인문학 신간 봇에 니체 다루는 책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참 슬픔
December 19, 2025 at 7:04 AM
학술도서 인문학 도서 문학류라면 잘 정리해서 전달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벼운 에세이나 장르소설이라면 그냥 두십시오... 제대로 된 편집자 없이 돌아가는 출판사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December 12, 2025 at 12:39 AM
후칼은 시민 교육, 우리가 사는 세계 등 참여하는 시민의 자세와 인문학 전반을 얕게나마 가르치는 필수 교양과정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교양과목들을 주관하는게 후칼이고 내게 가장 강력히 각인된 강의는 국가폭력에 대한 강의였다.

그런데 멸공이 어쩌구 중국이 어쩌구하는(경희대는 서울에 있는 학교 중 유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있음)사람을 데려다 교수를 시켰다는 게..예...
January 10, 2025 at 1: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