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충남 서산 · 태안 ) 은 14 일 “ 서산 · 태안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7 억을 확보했다 ” 고 밝혔다 . 성 의원이 확보한 2025 년 상반기 교부세는 서산시의 ▲ 기은 - 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7 억 ▲ 재해예방 전광판 설치사업 5 억 총 2 개 사업의 12 억 원과 태안군의 ▲ 해양치유센터 주차장 및 녹지 조성사업 8 억 ▲ 이곡소하천 정비 ( 가동보 설치 ) 사업 7 억 총 2 개 사업의 15 억 원을 합친 4 개 사업의 27 억 원이다 .

▲ 3일 오후 1시 태안 서부발전본사 앞에서 태안화력 비정규직 사망사고 대책위(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발전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씨 사망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신문웅 태안화력 비정규직 사망사고

충남 태안군이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시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 849㎞ 규모의 순례길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전국 21개 시군구가 참여한 사업으로, 총 55개 구간 중 태안군의 1~4구간이 지난해 9월 개통됐다. 출처: 태안군 태안 구간은 ▲1구간 꽃지백사장항(12㎞) ▲2구간 백사장항몽산포항(15㎞) ▲3구간 몽산포항태안읍 행정복지센터(13㎞) ▲4구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서산 팔봉산 주차장(13㎞)으로 구성되며, 총 53㎞에 달한다. 1구간은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변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방포항 모감주나무 군락지 같은 천연기념물을 지나게 된다. 2구간은 백사장항의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 몽산포로 이어지며, 염전과 솔모랫길, 별주부전의 발상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품고 있다. 3구간은 진산리 갯벌체험장, 경이정, 목애정 등을 지나며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4구간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태을암, 백화산을 지나 흥주사로 이어지며 태안의 대표 경승지인 백화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태안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구간을 시범 운영하며, 꽃지와 별주부센터에 안내소 2곳, 별주부센터·흥주사 인근·어은리에 대피소 3곳을 조성해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루 15㎞ 내외의 여정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길은 첫 출발지인 태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숲길관리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슐랭 가이드’에서 소개한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숙주탕수육 맛집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묵은지감자탕 맛집이 화제다. 17일 SBS Biz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의 ‘홍슐랭 가이드’ 코너에서는 “묵은지와 감자탕의 화려한 만남”이라는 주제와 “아삭한 숙주와 겉바속촉 탕수육의 조합”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매일아침’ 98회에서 ‘홍슐랭 가이드’ 화끈한 유혹 매운 양푼갈비 세트 - 서울 양재동 매운양푼갈비 음식점, 불황 속 기회를 만드는 마케팅의 힘, 밀가루가 없어 건강한 두부면의 정체, 플랫폼으로 운송하는 화물 등 다양한 정보 또는 맛집과 명소가 두루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숙주탕수육 맛집과 묵은지감자탕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수내역 일대에 위치한 묵은지감자탕 맛집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식당이다. 아울러 뼈해장국, 우거지감자탕, 등뼈직화구이, 왕등뼈찜, 등뼈갈비찜, 뚝배기불고기, 얼큰차돌순두부 등을 판매한다. 충남 태안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숙주탕수육 맛집은 인기 중식당이다. 앞서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바 있는 유명 음식점이기도 하다. 아울러 양장피, 소고기짬뽕, 유니짜장면, 사천탕면 등이 준비돼 있다. SBS Biz 비즈니스 트렌드 생활정보 프로그램 SBS Biz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3 선 , 충남 서산 · 태안 ) 국회의원은 4 일 “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이하 생명연 ) 의 서산분원이 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설립이 확정됐다 ” 고 밝혔다 . 생명연 서산분원은 성일종 의원이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2016 년부터 지금까지 약 10 년간 충청남도 및 서산시와 함께 유치를 추진해 온 사업이다 . 생명연 서산분원은 부석면에 소재한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부지에 총사업비 448 억원을 투입해 2030 년까지 설립될 예정이며 , 연구원 60 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