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_차생활
November 7, 2025 at 1:07 AM
보리차, 구기자차를 잔뜩 담아두고, 계속 끓이면서 하루종일 마시고 싶다는 생각으로...오늘부터는 일하는 책상 한켠에 하이라이트와 주전자를 차려뒀다.
보리와 구기자를 같이 담았는데, 너무 욕심껏 그득그득 담아버린 듯ㅋㅋ
#한라의_차생활
November 7, 2025 at 12:04 AM
노산도방 은채 다관들을 보면서 침을 흘리다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송하요 다관 두 개도 자주 못 써주고 있는 판에 무슨 헛생각인가 싶어서 지름욕구를 참음.

흑과 백, 이 둘이면 나는 만족할 수 있음...완벽하게 내 취향인 다관들임.

흑이의 연리문은 마치 어둠이 내려앉은 모래사막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한라의_차생활
November 6, 2025 at 7:51 AM
맥파이앤타이거 세레모니얼 말차와, 호지차를 구매함. 호지차는 처음 마셔봤다😋✨️ 확실히, 밀크초콜릿을 연상케하는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혀에 오래 남는 감칠맛은 말차가 한 수 위인 듯. 맛있다!! #한라의_차생활
November 5, 2025 at 9:03 AM
아침 찻상 두 개 차리기.
오늘의 차는 마르코폴로, 다식은 오레오와 마가레트.
#한라의_차생활
November 2, 2025 at 11:21 PM
무화과 다쿠아즈와 향긋한 귤향이 나는 티백 홍차. #한라의_차생활
October 31, 2025 at 1:34 AM
오늘도 블루베리 스무디 🫐💜🎶
#한라의_차생활

차는 아니지만ㅋㅋ 사진이 너무 예뻐서 태그에 모아두고 싶다☺️✨️
October 31, 2025 at 4:24 AM
월요일 시작.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7, 2025 at 12:11 AM
어설프지만 그래도 꽤 예쁜 것 같다.
이제 작은 화병으로 찻자리를 꾸며봐야지.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6, 2025 at 1:05 PM
October 26, 2025 at 7:53 AM
오설록 말차를 첫 개봉했으나, 거품이 심각하게 나지 않아 당황함. 격불하느라 힘 빠져서 사진도 대충 찍음...

그러나 오늘 처음으로 시럽을 약간 우유에 넣어서, 말차라떼는 무척이나 맛있었다. 말차 자체의 맛평가가 어려움.

그래서 내일은 시럽 없이, 다시 오설록 말차를 마셔볼 생각임...거품은 왜❓️
내일도 거품이 잘 안 날 지 궁금함.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7, 2025 at 4:27 AM
드 미테라를 따뜻하게 우려마셨다.
냉침했을 때와는 딴판으로, 초콜릿의 달콤하고 묵직한 향이 너무 풍부하고 좋았다. 약간 식혀서 마셔보면 쓴맛은 거의 없고, 우디한 향이 훅 느껴지는데 막상 맛은 약간 새콤함.
루이보스도 먹을만 하구나😊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님...커피도 그렇지만, 나는 새콤한 차맛은 안 좋아하는 듯. 아예 과일차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4, 2025 at 7:40 AM
이거 같기도??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3, 2025 at 4:29 AM
오늘은 말차양을 두 배로 늘렸다.
라떼를 진하게 먹으니 더 맛있군😋🎶
말차를 다 먹어가서, 다음에 어떤 말차를 살 지 살짝 고민중. 이것저것 살펴봐야지.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3, 2025 at 4:24 AM
파초 무늬 다완을 첫 사용.
위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문양이 너무 너무 예쁘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2, 2025 at 7:39 AM
엉겅퀴 무늬 다완과, 파초잎 무늬 다완을 비교해보니 재미있다.

이 청학도방의 다완들은 겉과 속의 바탕색 진하기가 확연히 달라서 반전매력이 있는데, 파초잎은 안면이 진하고 엉겅퀴는 바깥면이 진하다.

내 눈에는 진한 쪽이 더 예쁜데, 그렇다고 모든 면의 바탕색이 진했다면 이런 맛이 아니었을 듯 하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2, 2025 at 8:05 AM
버블유리잔...
탄산이 없어도, 사실은 미지근한 차라도 이 잔에 따르면 시원해보임 ㅎ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1, 2025 at 6:02 AM
너무 졸리니까
점심 먹자마자 말차 타임🍵✨️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1, 2025 at 3:58 AM
흐흐 이 분청사기 다완도 올 예정.
얼마 전 탄빵씨랑 같이 말차를 만들었을 때, 자기 사발도 그냥 흰색 말고 나처럼 예쁜 거 없냐고 하길래, 파초잎 무늬로 하나 더 샀다. 내 껀 엉겅퀴 무늬.

안 그렇게 보이는데, 은근히 미감이 섬세함... 그게 장점일 때도 있고 단점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 아무튼 내 취미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동참해준다니 기꺼운 마음이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20, 2025 at 1:39 PM
오늘 맥파이앤타이거 세레모니얼 말차 40g 한 통을 다 먹고, 델픽 세레모니얼 말차를 새로 개봉했다.
맥파이앤타이거 것이 색도 훨씬 선명한 초록색이고, 텁텁한 느낌도 적고 맛도 진한 듯. 델픽 꺼 다 먹고 나면 다시 맥파이앤타이거 것을 살 예정이다.

델픽은 참 예쁜 차도구가 많고, 차 패키징도 기가 막힌데...막상 파는 차가 별 맛이 없다는 인상이다😓 물론 나는 소청감이랑 루이보스, 말차만 사보긴 했는데...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9, 2025 at 4:53 AM
탄빵씨랑 같이 말차타임✨️
이 차호는 찻잎을 그날 찻자리에 딱 필요한 만큼만 덜어뒀다가 바로 쓰는 용도로, 아주 작고 귀여운데...

평소에 혼자 찻자리를 가질 때는 별로 필요가 없지만, 다른 사람을 초대한 찻자리를 준비할 때는 아주 깔끔하고 유용한 듯 하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9, 2025 at 1:42 AM
엉겅퀴 문양이 새겨진 분청사기 찻사발과, 찻자리 정리용으로 사용 중인 자그마한 한산 모시 빗자루.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7, 2025 at 12:20 PM
오늘 오후도 말차.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5, 2025 at 6:50 AM
늦은 오후에는 무기력함을 떨쳐내기 위한 말차타임을 가졌다.

우유의 양에 비해 말차를 듬뿍 넣고 라떼를 만들었더니, 설탕이나 시럽 없이도 '맛이 꽉 차있다'는 느낌. 진하고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다.
말차 맛집 카페도 하나도 안 부럽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3, 2025 at 9:23 AM
웨딩 임페리얼 냉침.
달달한 향에 확실히 기분전환이 된다😊🎶
#한라의_차생활
October 13, 2025 at 12: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