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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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yells at me and I yell at them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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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짓촤 이거 우리에게 너무한거 아님미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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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짓촤 너무 재미있는게!!! 저는 몸이 차서 따뜻한 차를 마셔야 하는데, 그렇게~ 찬 성질의 것만 귀신같이 좋아해요.... 🥲 (사실 재미 없어요 따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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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건데... 근데 저는 이미 어릴때부터 관절 불안정으로 고생이라면 할만큼 한거 같은데... 뭐가 더 남았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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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촤 마시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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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님과 토마 피케티로 절여진 뇌를 중화하기 위해서 다음 책은 클레이 키건의 소설을 골랐다. 2023년작. 앤드류 포터랑 클레이 키건 중에 고심해서 골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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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산에서 고립된다면',을 전제로 최소한 하루-이틀은 버틴다는 마음으로 짐을 꾸려서 코스대비 가방이 정말 무거웠는데.. 등산용 배낭은 반드시 이렇게 꾸려야 하는거랬다. 산악안전교육 강사님이. 그리고 비상식량은 '간식'이 아니라, 만약 조난을 당했을때 구조시까지 버티기 위한 음식을 의미하므로 안전하게 하산했을때까지 배낭에 그대로 남아있어야 한다. 작고 가볍고 열량이 높은 초코바나 믹스커피 등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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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쉐르파님에게 칭찬 받은거. 1. 30리터 배낭(우중 북한산에 오면서 30리터 이하는 정말 위험하다고 하시면 칭찬해주심) 2. 베이드-미드-소프트쉘 레이어링과, 후리스&경량패딩 준비 3. 행동식 외 비상식량 준비. 이거 다 산악 안전교육할때 배운 건데. 강사님한테 말씀 드리면 엄청 뿌듯해 하시겠다. 하지만 우리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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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체중부하가 걸리지 않으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이 로잉과 실내자전거라고 해서, 실내 자전거도 구비 했다. 같은 이유로 러닝은 하지 않는 것으로 확고하게 마음을 굳힘. 산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뛰다가 산에 오르지 못하는 일은 못 참지..ㅋ 대신 5km 정도는 별 무리 없이 뛴다는걸 확인 했으니, 종종 친목을 위한 달리기 정도만 하기로. 매일 뛰는 일은 없을 것이다. 런데이 아저씨. 가끔 그리울 거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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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휴식시간 빼고)무려 6시간을 쉬지 않고 우중 산행. 바위산이 물을 먹어서 돌은 불안정하고 미끄럽고 등산로도 이미 계곡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렵고 모자를 여럿 날리는 강풍이 불어서 백운대는 포기하고 바로 원효봉으로(그리고 이제 이 곳에서 두 분이 모자를 날려보내시고....). 무릎통증(보다는 통증이 있을까봐 무서워서)때문에 후미로 쳐져서 내려오느라 전혀 쉬지 못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무릎 안 아픔. 오마이!!!!!! 로잉이 효과가 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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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1. 북한산 13성문 하프종주: 백운대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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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를 엄청 맞았고, 오래 걸었고, 약간 들뜨고 신나서 소릴 빽빽 질어댄나머지 목이 좀 아팠고, 그래서 더운물에 히노키 입욕제를 풀어 푹 담근 뒤 정성스럽게 젖은 머리를 다 말리고 따뜻한 모링가티를 한 잔(왜 모링가냐믄 이게 카페인 프리여ㅋ). 잘 자. 평온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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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걸 선물 받았는데, 저 작은 유리병 안에는 아름다운 문장이 적혀 있어(어떤 문장이 적혀 있는지 궁금할 수 있지만, 그건 아직은 나만 간직하고 싶으니 존중바람!) 이걸 무슨 사탕이라고 부르시던데... 말씀사탕?! (모름..;;;) 나는 가끔 아름다우려고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그저 아름다움으로 제 할 몫을 다 하는 것들을. 나는 이 문장의 정확한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저 문장의 아름다움에 순간 목이 메이더라. 어떤 아름다움에는 그런 힘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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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면 일 힘들다고 의뢰인 잎에서도 징징징 눈물바람 하겠어요 아주...;;;; (여기도 크게 다르진 않슴다만 코리안인점 고려해주세요. 코리안이 그래봤자 글로벌 스탠다드로 보면 개성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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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트, 땡스! 이 뒤에 인제 벗 하우에바 나외주야 하능거 아닌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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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장하준 빠순이ㅋ 왜 뭐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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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지만 저는 자신이 없으므로.. 뒷걸음질... (귀에서 피나게 말해줬는데 처음 듣는 표정 하면, 그냥 디져라 싶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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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공지능 문장보다 약간 외국인 티가 나는 내 문장이 개성 있고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영어권 사람이 "AI 때문에 외국인의 글인지 아닌지 티가 잘 안 난다."라고 불평하는 것을 보고 "당신 같은 사람이 구분을 못 하게 되었다니 좋네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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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구개발 성공률 보면 기가 막힌데.. 99%던가.. 사람들이 졸라 똑똑해서가 아니라 실패하면 다음 돈을 안주니까 그 시기에 인기있는 주제로 적당히 무난한거만 골라서 과제화 함.. 이러는데 뭐 해마다 노벨상 운운하는거 보면(특히 생산성으로 치면 불가촉천민급인 기레기) 걍 웃기지도 않다. 실패할 수 있어야 성공도 크게 나오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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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잘 알아야 의견을 낼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야구 볼때 (자주!)감독 보다 제가 낫다고 생각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자기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권위로 다른 분야의 권위라도 거져 얻은냥, 그 분야 전문가들을 개.똥.으로 아는건 좀... 대리수치풀이네요. 저희 쪽에 유난히 많은거 같아요. 소설 쓰는 인간. 건강정보(?) 준다는 인간. 정치 한다고 나대는... 그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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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리기도 하는군요...;;;;;; (짓차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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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희 쪽에 저런 사람 오조오억명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안웃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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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한시로 모닝요가 후 모닝 독서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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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MS word file로 투고 했다고 '한국 학계에서는 예의가 아니다' 어쩌구 이 지랄도 들었네. 아니 그 학술지 투교규정에 워드가 된다고 써있다고 이 리뷰어놈아!!! 진짜 누군지 찾아내서 맞짱 뜨고 싶었던 과거가 새록새록... 제발 내용으로 지적해. 한글을 쓰든 워드를 쓰든 학술지 규정부터 좀 보고. 그치만 에디터 탓은 안하겠어. 한국학술지에 에디터가 어딨어. 걍 간사님 갈갈갈로 굴러가는 코리안 아카데미크 저널쓰 월드다 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