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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cc0.bsky.social
살아숨쉬는 매 순간이 내 모든 수가 읽히는 체스게임같다. 나는 바로 다음 수에 매번 체스말을 잃는다. 내 모든 수가 간파당하고 가로막히는 게임. 이런 인생 속에 존재한다.
October 10, 2025 at 5:59 PM
살아숨쉬는 매 순간이 내 모든 수가 읽히는 체스게임같다. 나는 바로 다음 수에 매번 체스말을 잃는다. 내 모든 수가 간파당하고 가로막히는 게임. 이런 인생 속에 존재한다.
한 유저 개인의 선택과 계획 때문에 어떤 기업이 서비스방침을 바꾸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나는 여기에 발언권이 없다.
October 4, 2025 at 7:28 AM
한 유저 개인의 선택과 계획 때문에 어떤 기업이 서비스방침을 바꾸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나는 여기에 발언권이 없다.
과로로 인해 판단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 일이나마 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져서 조만간 굶어야 한다. 이 업계가 그렇다. 나는 다른 팀보다 열세이다.
October 3, 2025 at 1:31 PM
과로로 인해 판단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 일이나마 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져서 조만간 굶어야 한다. 이 업계가 그렇다. 나는 다른 팀보다 열세이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업계 유명한 마케터? 인플루언서? 둘 중 한명의 눈 밖에 난 것이다.
그리고 이 업계 풀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타인에게 내 악담을 한다면 나의 상황은 이미 안 좋지만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사실 최근에 그런 의심이 이미 들기는 했다. 애써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이 업계 풀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타인에게 내 악담을 한다면 나의 상황은 이미 안 좋지만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사실 최근에 그런 의심이 이미 들기는 했다. 애써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다.
September 30, 2025 at 3:31 PM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업계 유명한 마케터? 인플루언서? 둘 중 한명의 눈 밖에 난 것이다.
그리고 이 업계 풀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타인에게 내 악담을 한다면 나의 상황은 이미 안 좋지만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사실 최근에 그런 의심이 이미 들기는 했다. 애써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이 업계 풀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타인에게 내 악담을 한다면 나의 상황은 이미 안 좋지만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사실 최근에 그런 의심이 이미 들기는 했다. 애써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다.
일주일 전에 길을 걷다 접질린 발목을 그대로 놔뒀더니 시간의 지남에 따라 낫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희미한 통증이 걸을때마다 지속된다.
September 28, 2025 at 2:20 AM
일주일 전에 길을 걷다 접질린 발목을 그대로 놔뒀더니 시간의 지남에 따라 낫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희미한 통증이 걸을때마다 지속된다.
끔찍한 삶…이 오늘도 이어지며 불확실한 미래만을 떠안고 살아간다. 불확실하다는 것은 불행한 미래를 애써 포장해 가능성을 부여한 것이다.(그렇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나는 모른다.) 그렇게 포장한 이유는 알고있다. 경기침체 속에서 사람의 삶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삶을 연명할만한큼 돈을 벌지도 못한 수습 기간 중이지만 지금 발을 빼고 다른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여태 해온 것들과 보낸 몇년의 시간이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삶을 연명할만한큼 돈을 벌지도 못한 수습 기간 중이지만 지금 발을 빼고 다른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여태 해온 것들과 보낸 몇년의 시간이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September 23, 2025 at 11:21 AM
끔찍한 삶…이 오늘도 이어지며 불확실한 미래만을 떠안고 살아간다. 불확실하다는 것은 불행한 미래를 애써 포장해 가능성을 부여한 것이다.(그렇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나는 모른다.) 그렇게 포장한 이유는 알고있다. 경기침체 속에서 사람의 삶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삶을 연명할만한큼 돈을 벌지도 못한 수습 기간 중이지만 지금 발을 빼고 다른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여태 해온 것들과 보낸 몇년의 시간이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삶을 연명할만한큼 돈을 벌지도 못한 수습 기간 중이지만 지금 발을 빼고 다른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여태 해온 것들과 보낸 몇년의 시간이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시력 너무 안 좋아져서 자꾸 앞이 흐리게 보인다.
September 23, 2025 at 11:15 AM
시력 너무 안 좋아져서 자꾸 앞이 흐리게 보인다.
공기가 계속 나빠서 창문 닫기를 강요당하는 중이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September 21, 2025 at 12:26 PM
공기가 계속 나빠서 창문 닫기를 강요당하는 중이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밖에서 모여 오랜 시간 이야기한다.
September 21, 2025 at 11:50 AM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밖에서 모여 오랜 시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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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 달 전의 일이고 지금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긍정적인 면에서 어떠한 영향력도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완성을 했다≠완성도가 높다(=작업물의 질이 우수하다.)
를 전제로 했을때 왼쪽 항의 완성조차 충족하지 못했다.
완성을 했다≠완성도가 높다(=작업물의 질이 우수하다.)
를 전제로 했을때 왼쪽 항의 완성조차 충족하지 못했다.
작업물을 제때 끝내지 못하고 오랜 기간 계속해서 붙잡고 있었더니 타인의 시선으로 봤을때 객관적으로 구린 작업물이 스스로의 눈에는 그럭저럭인 수준으로 보이는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객관성을 잃은 내 착각도, 내가 만든것도 끔찍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더 나은것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할수도 없다.
March 9, 2025 at 2:32 AM
이것이 한 달 전의 일이고 지금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긍정적인 면에서 어떠한 영향력도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완성을 했다≠완성도가 높다(=작업물의 질이 우수하다.)
를 전제로 했을때 왼쪽 항의 완성조차 충족하지 못했다.
완성을 했다≠완성도가 높다(=작업물의 질이 우수하다.)
를 전제로 했을때 왼쪽 항의 완성조차 충족하지 못했다.
나는 타인의 불행을 타의로 빨아들이는 스펀지
August 15, 2025 at 9:05 AM
나는 타인의 불행을 타의로 빨아들이는 스펀지
비 엄청 많이 온다. 강수량 50 넘는걸 보니 침수주의보 뜰수도 있겠네…
July 17, 2025 at 1:53 AM
비 엄청 많이 온다. 강수량 50 넘는걸 보니 침수주의보 뜰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