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절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멀어진 인연은 '그 시절의 나와 그 시절의 너'를 좋아했던 것이고 '지금의 나와 지금의 너'는 맞지 않은 사람이 된 것 뿐이라는 것이다.
친구를 잃음으로써 오히려 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사소한 거 하나가 재밌어지고 삶이 안정됐다. 내 친구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나는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데 있어서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됐었나보다.
나는 손절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멀어진 인연은 '그 시절의 나와 그 시절의 너'를 좋아했던 것이고 '지금의 나와 지금의 너'는 맞지 않은 사람이 된 것 뿐이라는 것이다.
친구를 잃음으로써 오히려 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사소한 거 하나가 재밌어지고 삶이 안정됐다. 내 친구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나는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데 있어서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됐었나보다.
무엇보다 글씨 쓰는 것은 속도가 느리지만 키보드는 생각을 문자와 글로 표현하는 속도가 빨라서 편하다. 생각의 속도를 출력이 따라오니... 가끔은 더 빠른 듯 하니 답답하지 않고 재밌다.
무엇보다 글씨 쓰는 것은 속도가 느리지만 키보드는 생각을 문자와 글로 표현하는 속도가 빨라서 편하다. 생각의 속도를 출력이 따라오니... 가끔은 더 빠른 듯 하니 답답하지 않고 재밌다.
키보드 치는 것을 좋아하기에 누군가의 멋들어진 글이나 단편집을 따라 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도 작법서에 미련을 두고, 에세이를 읽으며 나라면 어떤 내용의 에세이를 써볼까 생각을 하는 것은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나 보다.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에세이 형식의 소설을 써보고 싶다.
상업작가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니, 기존 형식들에서 벗어난 무언가를 써보고 싶다.
키보드 치는 것을 좋아하기에 누군가의 멋들어진 글이나 단편집을 따라 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도 작법서에 미련을 두고, 에세이를 읽으며 나라면 어떤 내용의 에세이를 써볼까 생각을 하는 것은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나 보다.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에세이 형식의 소설을 써보고 싶다.
상업작가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니, 기존 형식들에서 벗어난 무언가를 써보고 싶다.
도대체 호르몬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니
도대체 호르몬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니
결국 통제성엔 통제성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역으로 더 지랄해서 더러워서 피한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강하게 대처함.
신기한게 해방감과 함께 행복하고 속이 풀림.
결국 통제성엔 통제성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역으로 더 지랄해서 더러워서 피한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강하게 대처함.
신기한게 해방감과 함께 행복하고 속이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