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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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하지 못하는 말, 남에게 하지 않으면 좋은 말을 여기서라도 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또 마음껏 키보드를 쳐야지. 자자.
October 16, 2025 at 11:20 AM
하지만 인문학의 중요성은 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한다. 문학을 읽고 싶다. 금융공부를 하다보면 너무 초점이 미래와 숫자에만 몰두돼 있어서 정서가 팍팍해지기 때문에 그를 보충할 수 있는 장르가 있으면 삶이 더 풍요롭고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 사실 이 모든 건 중요한 얘기가 아니다. 그저 나는 키보드가 치고 싶었을 뿐이다.
October 16, 2025 at 11:19 AM
결국은 돌고돌아 에세이, 금융서적. 현실적이어서 이쪽이 더 재밌다.
October 16, 2025 at 11:17 AM
문학 책을 읽고 싶어서 도전을 하는데 매번 실패한다. 재미가 없다.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매일 손에 쥐고 살았는데 이제는 문학이 너무 감성적이어서 못 보겠다.

감성이 가득한 책이 문학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니 감성이 아니라 감정일 수 있다. 메마른 문체도 결국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감정, 감성, 세계관에 진입을 못하겠다. 뭔가 결이 안맞다.
October 16, 2025 at 11:17 AM
12월 초에 녹프리 스플릿 키보드를 구매하기로 장바구니에 넣었다. 이번엔 꼭 자금을 마련한 후 구매하도록 해봐야지. 키보드 수집에는 끝이 없다.
October 12, 2025 at 5:09 AM
아, 또 스플릿 키보드가 땡기네...ㅋㅋㅋㅋㅋ 아!!
October 12, 2025 at 2:20 AM
리얼포스 참 좋다. 45g 풀배열로 산게 아직도 쓸때마다 후회감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 부드럽고... 좋아.... 백스페이스 스테빌은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 하지만 가격이 사악해....그래도... 만족해....
October 12, 2025 at 2:17 AM
확실히 키보드는 알루미늄이긴 함. 몬스긱이 진짜 갓성비임. 소리가 가장 청아하고 아름다움. 아, 스트레스 풀린다.
October 10, 2025 at 11:57 AM
그렇게 멜긱 모조68키보드를 구매하였다. 어서 와라. 으아, 하루하루가 디데이다! 흐흐흐흐, 그대까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October 10, 2025 at 11:56 AM
이제 잘 준비를 해야겠다. 너무 뿌듯한 하루다.
October 9, 2025 at 12: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