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토돈: planet.moe@byundaeri1
그래도 공개 주기가 짧아서 인터넷 회선 문제 등으로 재수없게 버퍼링에 걸렸을 때 재녹음을 할 여지가 별로 없을 경우에는 편집을 후딱 마쳐야 하는데, 지난 10월 2일에 열린 오클랜드 필하모니아의 공연도 그랬다. 이유는 수석 객원 지휘자 성시연이 지휘한 공연이어서. 주모~~!🤪
www.rnz.co.nz/concert/prog...
그래도 공개 주기가 짧아서 인터넷 회선 문제 등으로 재수없게 버퍼링에 걸렸을 때 재녹음을 할 여지가 별로 없을 경우에는 편집을 후딱 마쳐야 하는데, 지난 10월 2일에 열린 오클랜드 필하모니아의 공연도 그랬다. 이유는 수석 객원 지휘자 성시연이 지휘한 공연이어서. 주모~~!🤪
www.rnz.co.nz/concert/prog...
댓글 : 지난 정권때는 뒈져계셨나봄
댓글 : 지난 정권때는 뒈져계셨나봄
국악이면 한반도에서 자체적으로 태동한 음악이라고 생각한 터라 좀 이상하다 싶어서 추가로 왜 가는 지 물어봤는데, 윗동네 음악과 거기 쓰이는 개량악기를 배우려면 둥베이 지방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음악인들과의 교류가 필수여서 그렇다고 했다. 바로 납득이 되는 설명이었다.
국악이면 한반도에서 자체적으로 태동한 음악이라고 생각한 터라 좀 이상하다 싶어서 추가로 왜 가는 지 물어봤는데, 윗동네 음악과 거기 쓰이는 개량악기를 배우려면 둥베이 지방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음악인들과의 교류가 필수여서 그렇다고 했다. 바로 납득이 되는 설명이었다.
다만 송년 공연이다 보니 타 단체들과 합동으로 열었고 공연 후 저녁 식사도 다같이 하는 자리가 있을 예정이라길래, 뭔가 사가야 하지 않겠나 싶었다.
비록 무종교인이기는 하지만, 12월 하면 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에서 흔히 성대한 명절로 쇠는 크리스마스를 노린 특별한 먹거리들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 중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슈톨렌을 사갖고 가볼까 했다.
다만 송년 공연이다 보니 타 단체들과 합동으로 열었고 공연 후 저녁 식사도 다같이 하는 자리가 있을 예정이라길래, 뭔가 사가야 하지 않겠나 싶었다.
비록 무종교인이기는 하지만, 12월 하면 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에서 흔히 성대한 명절로 쇠는 크리스마스를 노린 특별한 먹거리들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 중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슈톨렌을 사갖고 가볼까 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12월 30일~내년 1월 1일 사흘 동안 송년/신년음악회를 열게 되는데, 지휘자가 이번에 처음 해당 공연에 출연하는 야닉 네즈-세갱이라는 점은 아무래도 좋고 일단 무슨 곡을 연주하는 지 악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봤다:
www.wienerphilharmoniker.at/de/konzerte/...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12월 30일~내년 1월 1일 사흘 동안 송년/신년음악회를 열게 되는데, 지휘자가 이번에 처음 해당 공연에 출연하는 야닉 네즈-세갱이라는 점은 아무래도 좋고 일단 무슨 곡을 연주하는 지 악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봤다:
www.wienerphilharmoniker.at/de/konzerte/...
클래식 공연도 마찬가지라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나 단체가 내일공연 올 때 기획사가 도쿄 공연 때 천황이나 황후, 황사 등 황실 최고위급 인물들에게 초대권을 증정하는 경우도 꽤 자주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기획사나 궁내청에서 보도 사진으로 찍어서 배포하는 걸 보면, 1층 정중앙 같은 알짜배기 자리가 아니라 좌우측면 박스석 같이 시야나 음향이 다소 손해를 보는 자리로 배정하는 걸 알 수 있다.
후자에 속하는 초대권 빌런들 대부분은 피아노와 포르테가 수시로 교차되는 클래식 음악을 불특정 다수와 감상할 때, 주변 청중들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이 뭔 지에 대해 아예 모르는 이들이 많다는 게 문제다. 개인적으로 초대권 문화를 완전 철폐는 아니더라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클래식 공연도 마찬가지라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나 단체가 내일공연 올 때 기획사가 도쿄 공연 때 천황이나 황후, 황사 등 황실 최고위급 인물들에게 초대권을 증정하는 경우도 꽤 자주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기획사나 궁내청에서 보도 사진으로 찍어서 배포하는 걸 보면, 1층 정중앙 같은 알짜배기 자리가 아니라 좌우측면 박스석 같이 시야나 음향이 다소 손해를 보는 자리로 배정하는 걸 알 수 있다.
베토벤의 발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서곡으로 시작해 같은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크로아티아 작곡가 사라 글로이나리치의 2022년 작품인 현악 합주와 테이프 'Everything, always',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차례로 공연한다.😨
www1.wdr.de/radio/wdr3/p...
베토벤의 발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서곡으로 시작해 같은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크로아티아 작곡가 사라 글로이나리치의 2022년 작품인 현악 합주와 테이프 'Everything, always',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차례로 공연한다.😨
www1.wdr.de/radio/wdr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