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SP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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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카가 다양한 드림들도 파고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계정입니다 ✨ - 무슨 드림들을 파는 지는 메인 게시글에 올려놓음 - 스피카, 피카 등 원하시는대로 불러주세요 - 요즘은 게임 보다는 드림 덕질을 주로 하고 있음 - 겹드림 못 봄. - Korean, She/Her, call me Spica or Pica - My yume list is on my main - NO SHARING Y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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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글
운전을 3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 되거나 무서운 것들

1. 회전교차로
2. 버스나 트레일러 차처럼 엄청 높고 큰 차들(특히 바로 내 옆 차선이나 앞뒤에 있을 때)
3.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얼마 전에 갑자기 백수가 되어서 시간이 많아진 사람..
며칠 전에 인생 첫 초밥 오마카세 식당을 다녀온 사람
‘이런 것도 이렇게 요리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한 것도 있고 나오는 것들이 다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고등어 회는 정말 하나도 안 비리고 부드러웠어
내가 내 방 창문에서 스스로 죽는 꿈을 꿨어.
창 밖이 우주처럼 예뻤고, 꿈 속의 내가 요정대모라고 부르던 사람이 같이 있었는데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더라.
어제 퇴근 후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잤다가 눈 떠보니 오늘 아침 11시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지금까지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이 몰려와서 오랜만에 이상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드는 게 멈추지 않아서 약을 어제 못 먹은 것까지 먹었더니 약간 몽롱한 기분이 들어서 설거지를 후딱 끝내고 누워있다가 커피 내리는 중

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오랜만에 해먹은 토마토 파스타는 맛있었다
사진은 내가 먹어버렸기 때문에 만들다가 찍은 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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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지금 공지된 파판 일정 정리해준다

📌 9/16~29 불꽃축제
📌 9/30~10/13 신생제 (글섭11)
📌 10/14~27 수호천절 (글섭24)
📌 7.3 업뎃 전까지 모그석판(~10/28)
아까 있었던 일

나: (휴게시간이라서 사무실에서 밥 먹는 중)
동료 직원: 저기 정말 죄송한데 혹시 주문 준비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나: 아 네 그럼요!

이러면서 나와서 주문서를 봤는데 엄청나게 길어서 내가 보고 있는 이 내용이 진짜 우리 가게에 들어온 주문이 맞나 의심함
어제 내가 지금의 직장에 입사한 지 1년 되어서 점장님에게 꽃이랑 케이크 선물 받았었어.. 나도 내가 여기서 1년을 버틸 줄은 몰랐네😂

앞으로도 무탈 없이 다닐 수 있다면 좋겠는데
라이언
그리고 완벽한 농담곰을 만드려고 했다가 실패한 것
가끔은 알약 하나로 포만감과 영양분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음 좋겠다... 평소에 밥 먹을 때 너무 빨리 물리는 편이라 안 먹거든. 오늘도 먹은 거 보면

아침: 김치볶음밥 두 숟갈+계란국 한 그릇
점심: 김치볶음밥 반이랑 미니 떡갈비 4개 먹고 물려서 먹는 걸 관둠
간식?: 에그타르트 하나랑 바닐라라떼 작은 컵

이렇게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안 고프고 식욕이 정말 전혀 없다..... 상담이나 병원 가면 밥 잘 먹냐고 하는데 먹고 싶지가 않아

가끔 가챠마냥 랜덤 확률로 식욕이 생기거나 못 참을 정도로 너무 배고픈 게 아니면
오늘 정말 갑작스럽지만 새벽 운전을 하느라 잠을 많이 못 잤는데, 그 전에 그 새벽 운전을 하다가 사고 나서 출근을 못 할 뻔 했다..

그 운전해서 간 곳이 밤에 라이트를 켜도 꽤 어둡고, 내 차가 경차라서 크기가 중형차에 비해선 작은 편인데, 그 상태로 엄청 크고 높은 트레일러 트럭이 나를 못 보고 그대로 날 박아버릴 뻔 했다..

거기가 원래 그런 트레일러 트럭들이 많아서 예전에도 트럭이 날 못 보고 차선 바꿔서 날 뭉개버릴 뻔 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역시 내 옆에 큰 차가 있으면 아직도 무섭다
Reposted by 스피카/SPICA
#파판14_블친소

>아사히 드림<해용
괜찮은 분만

타겜 언급 약간 있음(파판시리즈, 할나등)
님들의 드놀/자놀/스놀 다 조음
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가게가 드디어 곧 영업재개 한대서 너무 가고 싶은 사람
아침에 하이라이터를 떨어뜨려서 깨뜨렸다......
급하게 어떻게든 조물조물 해서 붙였지만 역시 소생 불가능이어서 다시 새로 사야한다...
트친님이 이거 나 닮았다고 하시면서 보내주신 사진
귀여워
퇴근 중
배고프니까 내일 9시 반 출근이지만 뭔가 먹을거야
Reposted by 스피카/SPICA
아니 근데 센시 누가 ㅌ에서 말한거마냥
한국 도깨비같음 톨맨한테 김서방이라고 부르면서 메밀묵이랑 씨름 좋아할거같고
다문화 체험관 관련 콜라보라고함
이런 밥도 판다고 ㅋㅋㅋ
예전에 내가 지금까지 마셔본 밀크티 중 가장 최악으로 맛 없었던 밀크티를 마셨던 게 생각난다..

그 때가 겨울이었고, 생리 첫째날이라 고통에 골골거리면서도 정신과를 다녀온 뒤에 갑자기 따뜻한 밀크티가 마시고 싶어져서 그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밀크티를 주문했었는데, 한 입 마시자마자 ‘와, 밀크티가 이렇게 맛 없을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 때의 기억나는대로 말하자면.. 오래된 어린이용 감기약을 우유랑 섞은 뒤에 그걸 데운 맛이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그 가게에서 썼던 밀크티 베이스가 상했었나 싶고
그리고 최근에 내가 20대 초반? 중반? 에 그렸던 그림을 발견해 버렸다........
러시아 꿀 케이크 사진은 여기
근황...

최근에 트친님과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에 가서 볶음밥이랑 수프랑 꼬치를 시켰는데 꼬치가 제일 맛있었다. 양고기로 주문했는데 잡냄새도 안 나고 잘 구워져서 존맛이었다

칵테일 바도 가서 애플 마티니랑 블루 버드라는 칵테일을 시켰는데 블루 버드는 한 입 마시고 잘못해서 쏟아버린 슬픈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 꿀 케이크 가게도 가서 케이크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시판보다 맛있었다고 느꼈는데... 이랬는데 시판인 건 아니겠지(?)
비 겁나 많이 와서 다리가 다 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