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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es never quit! 레스터시티 PL 복귀!

강등되었을 때 꽤 암울했었지. 22/23 시즌, 이미 파헤쳐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아무 변화가 없었고, 성적은 엉망인데 교체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4월이 되어서야 딘 스미스 감독으로 교체했지만 이미 외양간에 소는...

사실 그 주전 골키퍼를 자유계약 상태로 내보낸게 가장 큰 실책. 슈마이켈이 프랑스 리그앙 니스로 떠난 후(이후 이번 시즌 다시 덴마크 안데를레흐트로 이적) 대니 워드는 경기 당 1.8골을 먹으면서 세컨 GK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April 28, 2024 at 8:09 AM
뭐시라? 대통령이 방문해서 볼 만한 행사 기획안을 만들라고?
April 12, 2024 at 1:30 PM
국미 비례 21번 강세원 후보는 MB 측근 아빠 찬스로 13번을 받았는데 논란이 되자 21번으로 재배치되었다. 더민련 비례 13번 후보인 임미애 후보는 20년 가까이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맨땅에 던지는 계란이 되어왔다. 부부가 모두.

계속 국민의미래 19명 당선 페이스로 가던 개표가 막판에 18명으로 바뀌어 끝났다. 0.02%, 대략 2000명 차이. 임미애는 이 차이로 당선되고, 강세원은 대기 순번 2번에서 3번이 되었다. 두 후보는 이렇게 우리가 어디서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April 11, 2024 at 8:33 AM
심상정 은퇴라… 하지만 우리는 심상정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 노회찬 사후 똥볼을 거듭 차서 진보정당 하나를 망가뜨린 “악성부채”가 남았기 때문이다. 그런 심상정이라도 저렇게 사라지면 진보정당 플랫폼 하나가 사라질텐데……
April 11, 2024 at 3:12 AM
이번 총선에서 알고리즘 기반으로 예측을 해 보았다. 다음은 내가 만든 데이터분석 모형이 틀린 곳들이다.

예측국당선민 - 동두천양주연천갑, 당진, 공주부여청양, 청주서원 (4)
예측민당선국 - 성남분당갑, 성남분당을, 용산, 마포갑, 도봉갑, 동작을, 해운대갑, 사하갑, 양산을, 거제 (10)
예측국당선진보 - (울산)북 (1)
예측민당선개신 - 화성을 (1)
예측진당선국 - 연제 (1)

알고리즘 모형보다 더민주는 -7, 국힘은 +6의 결과가 나왔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April 11, 2024 at 2:38 AM
민주당 총선 승리. 다만 비명은 죽어도 용서못한다는 전체주의자들 덕분에 윤석열의 생명줄이 이어진거라 조금 씁쓸.
April 10, 2024 at 10:51 PM
해커가 아닌 크래커에게 표를 주기 싫다. 그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사회당 언더조직 출신들이 뱃지를 달았다.

그래서 어디에 투표해야할지 또 고민해야 했다.
April 10, 2024 at 12:34 AM
투표하러 감.
투표하세요~
April 10, 2024 at 12:18 AM
선관위가 대파를 터부시하여 대파는 이번 총선 공식 상징이 되어 버렸다.
April 5, 2024 at 1:29 PM
특수학교 없애고 특목고 만들자는, 이번 총선 최악의 막말이 나왔다.
April 4, 2024 at 12:08 PM
장예찬은 적당한 긴장감 유지해 놓고, 본인이 사퇴함으로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다는 스토리를 완성하기 위해서 출마한 것 뿐이니, 출마 자체가 투자인 셈이다. 물론 저러다 여론 잘 나와서 당선되면 그것도 좋으니 꽃놀이패였을 뿐.

아, 물론 나의 망상일 뿐인데... 자, 과연 오늘 장예찬이 사퇴할 것인가? 여기저기 군불이 올라오는데 그게 장예찬이 떼는 걸까, 국민의힘에서 떼는걸까?
April 4, 2024 at 11:51 AM
돌봄과 돌아봄은 같은건가?
March 28, 2024 at 12:59 AM
조국 대표 일가를 파탄내는 검찰의 이기적인 잔인함이 현재의 선거판세를 만들었지만, 어찌되었건 조국 대표의 두 자제분은 한 분은 부친 지인, 한 분은 모친의 사회적 지위와 직업을 이용했다. 법적 책임을 억지로 만들어낸 검찰의 무논리는 치가 떨리지만, 20대에게 조국신당이 외면받는 이유는 조국대표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토플 응시 수수료 인하, 토익 기간 연장이 청년공약이라니… 실망이 크다.
March 27, 2024 at 5:12 PM
정작 상철이라고 부르면 화내겠지?
March 26, 2024 at 1:15 AM
이번 총선 지역구 출마자는 699명. 지난 21대 총선의 1101명에 비해서 2/3토막이 나긴 했으나...

지난 번 총선에서 235개의 지역구에 후보를 출마(라고 쓰고 비지니스)시킨 국가혁명당의 지역구 후보가 완전히 삭제되었고, 3당이었던 민생당은 순삭, 지금은 녹색정의당이 된 정의당의 후보가 급감하였으며, 현 진보당 전 민중당 또한 선거 전략 상 후보의 수가 크게 줄었다. 이들을 제외한 무소속 및 군소 정당의 후보 수는 185명에서 161명으로 크게 줄지 않았다.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일도 나라를 위하는 것 만큼 중요하다.
March 23, 2024 at 2:09 AM
RTX 4070 Super를 두 번 주문했었다. 두 번 모두 낚시 가격이었고, 주문은 취소되었다.

오늘 새벽에 그 두 번의 주문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특가가 떴다. 흘리듯이 주문을 했고, 또 취소되겠거니 생각했으나...... 배송이 시작되었다.

이제, RTX 4070 Super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걸 왜 사야 했느냐는 합리화 과정이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이걸 한심한 눈으로 쳐다 볼(지도 모르는) 마님을 위해서도.
March 22, 2024 at 1:22 PM
도대체 무슨 메세지를 담은 캠페인인가……
March 22, 2024 at 12:31 AM
하루 약을 건너뛰었다. 일부러.

오늘 밤은 얼마나 푹 쉴 수 있을까?
June 22, 2023 at 1: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