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고죠유지 / 네임버스 / 스쿠나가 없는 AU *연반(6~7세 정도 차이) *늘 그렇듯 캐붕과 주관적 해석 제멋대로인 이야기 주의 === *** “어디 가?” 휴일을 맞아 영화라도 보러 갈까, 하고 방을 나서려던 유지의 뒤에서 묘하게 흔들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방 사이를 가른 장지문을 열고 빤히 올려다보는 푸른 시선에, 유지는 조금 놀란 듯 눈을 ...

*주술회전 고죠유지 / 네임버스 / 스쿠나가 없는 AU *연반(6~7세 정도 차이) *늘 그렇듯 캐붕과 주관적 해석 제멋대로인 이야기 주의 === *** “매일 그렇게 책만 읽고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 한참 도련님 곁에 앉아 있던 유지가 불쑥 물었다. 존대를 관두라고 말한 뒤, 유지는 사양 않고 편하게 말하고 있었다. 정말 싫으면 제대로 존대하라고 말했을...

*주술회전 고죠유지 / 네임버스 / 스쿠나가 없는 AU *연반(6~7세 정도 차이) *늘 그렇듯 캐붕과 주관적 해석 제멋대로인 이야기 주의 === 프롤로그 “이름을 쓴다는 건 말이다, 유지.” 달 지난 달력의 뒷면에 크게 유지의 이름을 써서 보여 주며 할아버지가 말했다. “그것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네가 갖는다는 뜻이다.” “권리?” “예를 들어서 그 공...

고죠유지 / 완결네타 있음 사망소재 주의 스쿠나 퇴치 후 1~2년 정도 지난 시점 작업 중 BGM 할로윈 당일에는 올리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며칠 일찍 올려요ヽ(゜∇゜)ノ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는 여러 버전이 있는데, 그중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면서 뒤에 있다는 것만 믿고 나아가야 하는 버전을 택했습니다. **할로윈은 죽은 자의 날이라지요. 만...

고죠유지/후시이타/유지 ts(유지녀) 빻은 연애관과 캐붕 주의 K패치된 고딩 개그물 ===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짜증 나겠냐고. 내 말 이해하지?” 이해는 무슨 얼어 죽을. 몇십 분째 하소연을 듣고 있는 후시구로의 얼굴은 한껏 구겨져 있었지만 한 번 터진 고죠의 입은 멈출 줄을 몰랐다. 이해는 무슨. 행복한 토요일 아침을 침범당한 입장에서는 댁이야말로 내...

고죠유지, 후시이타 / 유지 ts(유지녀) K패치된 고딩 개그물 빻은발언 잘못된 연애관 주의 지옥의 주둥아리 고죠와 연애쪽으로는 맹탕 순진한 유지 그런 유지를 짝사랑하는 후시구로 === “가슴 만져 줘.” 소꿉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들으며 후시구로 메구미는 머릿속이 하얗게 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발갛게 익은 얼굴을 채 들지도 못하고...

고죠유지 제멋대로 캐해와 날조 및 설정구멍 주의 '연인은 눈 속에 잠들고'에서 유지만 고죠에게 살해당한 시간선 연인은 눈 속에 잠들고 https://posty.pe/8096e7 봄이 돌아오는 날 상편 https://posty.pe/7a1a5b 작업 중 들은 이미지곡 불어온다-HIGHLIGHT I'm still here, It's not the end 고죠는...

고죠유지 / 자의적 캐해와 날조 그리고 오류와 급발진 주의 아무튼 커플링 바뀌는 일을 제외하고 당신의 지뢰가 여기 있을 수 있습니다 '연인은 눈 속에 잠들고'에서 유지가 사망한 후의 세계 작업 중 이미지 노래 불어온다-HIGHLIGHT 봄이 왔다. 겨우내 얼어붙은 눈이 녹으면서 설산에도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소생하고 꽃이 피어나며 새 우는 소리가 들렸다....

유메노가 전혀 관계없는 타인인 AU 주술계 종사자가 아닌 선후배 고죠유지<-를 본의 아니게 관찰하게 된 노바라(K-패치됨) 그가 예민해지는 이유 “……하아.” 쿠기사키 노바라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기껏 노트북에 어댑터까지 챙겨 들고 나왔건만 작업은 전혀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자주 오는 카페, 늘 앉던 자리, 햇살도 따사롭게 느껴지고 카페라떼 맛도 환상...

주술회전 고죠유지 / 완결 네타 약간 있음 제멋대로 캐해와 내가 원하는 엔딩 이후 날조 있음 / 사망소재 주의 눈이 내렸다. 기록적인 한파와 더불어 찾아온 폭설에 사람들은 저마다 문을 걸어 잠그고 아늑한 집 안에 파묻혔다. 세상은 더없이 고요해 눈 내리는 소리만이 사락, 사락 퍼지다 이내 먹혀 사라졌다. 코타츠 안에 몸을 반쯤 넣은 채 졸고 있던 아이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