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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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과 망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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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 샀다. 다 튀겨버릴거다. 감자도 돈까스도 팽이버섯도, 고구마도, 그리고 이 빌어먹을 자본주의 세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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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무덤도 이 정도론 자주 안왔는데…

(사실 한번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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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은둔청년이 54만 명인 것….. 을 은둔고수가 54만명으로 읽었다…

무협지 좀 그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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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지는 때는 1998년 아직 김대중이 대통령이던 시절 구매한 긴 바지로 본래 검은색 바지였으나 햇빛에 색이 바래 지금은 녹색을 띠고 있으며… 긴 기장이 주인의 성장과 함께 7부로 변하였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허리를 매려는데 천이 삭아 허릿 줄 근처가 찢어지게 되는데……

앞으로 3년만 더 나와 함께 해주라…. 바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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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는 것으로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용서를 못하는 자신을 미워하진 않아도 될 것 입니다”

가족이 불편한 이들의 명절에 평안이 있기를. 그리고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용서는 하지 못하더라도 이해를 할 시간 이 생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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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가족 간의 불화가 자주 나온다.

학부시절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배우기 전, 한 교수가 우리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여러분은 이 글을 배우고, 여러분의 부모를 이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한다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입니다”

1930년대 몰락한 남부 귀족가문의 에밀리가 사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대에 불화하고 미쳐가는 그 글을 보며, 그 선생은 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이 뒷말을 덧붙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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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더 이름을 잘멋 정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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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이 표정이 왜 이렇게 웃기지🥴
Reposted by 단두대
rebelofreversal.bsky.social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힘든 일을 하는데 임금은 남녀 똑같이 지불한다. <- 일부 사실. 물류센터 현장은 엄청나게 넓고 할일은 다양.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더 힘든 일을 하게 됨. 아무래도 남자가 해줘야 수월하게 돌아가는 부분은 있음. 일정 수의 남자들은 운없이 거기에 걸림. 즉, 쿠팡은 상대적으로 더 고된 노동을 하는 자들에게 추가임금을 안 줌

남녀 임금이 동일한 건 부당하니까 쿠팡이 여초화됐다 -> 아님. 6~7년전부터 인터넷에 심심할 때마다 저런 글 떴음. 다수 작업은 여전히 남녀 구분없이 하게 하고 남녀 구분없이 힘든 일 함
sotiredthesedays.bsky.social
이런글을 봤고 서로 답안나오게 입장차이가 나는데 그 문제는 그렇다치고 랜덤으로 뭘 날라야할지 배정한다는것 자체가 회사가 일을 제대로 안한다는 생각이 든다;; 남녀에 상관없이 근력좋고 요령있게 잘 나를수 있는 사람에겐 더 무겁고 힘든거 배정해주고 그런 경우 돈 더 많이 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렇게 못하는 이유가 있나 싶고;; aagag.com/issue/?idx=1...
결국 여초화 되버린 쿠팡 물류센터.jpg
동일임금 동일노동 바라니까 거기에 여자들만 남는거야
aag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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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니 오랜만에 당구를 치고 싶다. 아버지 덕분에 야구를 접했고… 아버지가 당구를 좋아해 집에 당구다이를 들여놓는 바람에 당구를 배웠다.

사실 그렇게 당구를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은 그립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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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락스 한번 더 뿌리고 세균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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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싹 지우고 할 수 있는 건 싹 청소 해놨는데 줄눈 중 일부는 안지워지네….

줄눈 셀프 시공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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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락스청소 2회차

상쾌하다.

뭐하러 하우스 플리퍼 하냐 그거 할시간에 집청소하자

DLC보다 락스가 싸다
Reposted by 단두대
boknews.bsky.social
“이번 역은 신도림” 그 목소리, AI로 무단 대체한다니···강희선 성우 “회의가 든다”
www.khan.co.kr/article/2025...

“(<짱구는 못말려> 하차 때는) 채널과의 충분한 협의가 있었고, 절차적인 정당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이 ‘대체될 것’이란 기사를 보게 된 겁니다. 항암 투병 중에 척추가 부러졌는데도 복대를 차고 가서 (지하철 안내 방송) 녹음을 한 어머니에게, 공사가 이래도 되나요?” - 아들 안은석 씨
“이번 역은 신도림” 그 목소리, AI로 무단 대체한다니···강희선 성우 “회의가 든다”
“이번 역은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강희선 성우(65)는 서울 지하철 한국어 안내방송을 29년간 맡아왔다. 2021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매년 녹음을 이어올 정도로 이 일에 깊은 애정과 자부심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달 30일, 병상에서 틀어둔 한 TV 종합편성채널에서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 된다. “강희선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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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톱텐 단골 1위 녹색지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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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축제에서 공연을 동아리가 편하게 보는게 싫어서 멍청한 총학이 제대로 공론장도 못만들고 가림막치고 가림막에 녹색지대라고 적은 사건을 이야기 하다가

가수 녹색지대가 생각나서 말했더니….

그게 누구냔다…..

최신가요 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도 모르는 당신은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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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축제에서 공연을 동아리가 편하게 보는게 싫어서 멍청한 총학이 제대로 공론장도 못만들고 가림막치고 가림막에 녹색지대라고 적은 사건을 이야기 하다가

가수 녹색지대가 생각나서 말했더니….

그게 누구냔다…..

최신가요 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도 모르는 당신은 불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