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dandooda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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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과 망치 사이
수치스럽다. 진보의 참칭이다.
November 25, 2025 at 5:31 PM
곧 지방선거다. 노동자 도시 울산에 진보당이 모든 총력을 쏟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김종훈 구청장도 그 총력을 받을 후보 중 하나이다. 대체 뭐가 진보정치인지…
November 25, 2025 at 5:28 PM
울동 동구 김종훈 구청장의 인종차별 발언과 엿같은 사과를 보니 고 노옥희 전 울산 교육감이 생각난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손을 잡고 등교한 고 노옥희 선생…

그 학생들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한국의 울산 동구에서 학교를 다녔다.

h21.hani.co.kr/arti/society...
아프간 아이들 “한국서 학교 가니 너무 좋아요 ”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초등학생 가족을 만나다
h21.hani.co.kr
November 25, 2025 at 5:26 PM
역겹다. 인종차별주의자와 그 정당
November 25, 2025 at 2:28 PM
김종훈이 사과를 했데서 가서 보니 역시다.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운운하는 것은 더 역겹다. 울산출입국의 단속이 오늘 5시간 진행되었단다.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위한다면 당신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이 부분이다.

당신의 표현의 부적절함이 문제가 아니다. 그 내용 자체가 문제다.

주민들의 불안은 당신이 주민을 설득하고, 보다 나은 구정을 해내야 하는 문제지 당신의 핑게가 되어서는 안된다.

왜 구민들 뒤에 숨어있나. 그럴꺼면 뭐하러 구청장하나. 그냥 여론조사기관이 구청장 대신하지.
November 25, 2025 at 2:27 PM
이건 술을 마시는게 아니다. 이 비루한 인생을 담보삼아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November 25, 2025 at 1:40 PM
사실 쫌 개 열받고 많이 화난다. 우리는 분명 운동을 해방을 위해서 했는데, 그 해방을 위한다던 사람들은 다 마석이나 솥발산으로 가고, 살아남은 치들은 변절했다.

집권은 수단이고 해방이 목적이었는데, 그깟 집권도 못하면서 해방을 수단으로 삼아 당선을 노린다.

차라리 안하는게 더 났다.

그냥 운동 때려쳐라. 아니 기생하든 빌붙든 알아서 사시고 운동하는 척 하지마라.
노동자 집단 내에 이주노동에 대한 혐오가 나는 정규직이 비정규직 노동을 바라보는 혐오적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자본이 노동을 통제하는 방식으로서 그것은 매우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다.

자본은 통제를 위해서 노동자의 신분을 구별하고 그게 만약 더 비싸더라도 그 값을 기꺼이 치룬다. 인건비 중 일부를 중간 뽀지 사장이 가저가더라도 노동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리스크를 외주화하는 비용보다는 값싼 방식이다.
November 25, 2025 at 1:32 PM
이번달도 92년 장마 종로에서 1등…..

다음달에는 도전자가 있기를
November 25, 2025 at 1:01 PM
경찰한테 한 가장 나쁜짓.

정보관이 짱나게 집회 시작 전에 집회 빨리 끝내주면 안되냐고 아들 졸업식이라 하길래 일부로 집회 더 늘어지게 사회봄
November 25, 2025 at 11:29 AM
연구자들이랑 친해지면 자꾸 영업당해서 이상한 책 산다….
November 25, 2025 at 11:21 AM
침략적 수탈국가의 민족주의의 필요성 보다 더 두려운 건 그들이 쉽게 변질되는 배외주의에 대한 몰경계디.
November 25, 2025 at 10:21 AM
오늘 민주노총 30주년 토론회에서 진보정치를 토론한다는데 갈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가봐야 얻을 실익도 명분도 없어서 안가야겠다.

민주노총 지도부와 진보정치를 논하는 것은 바위한테 노래를 가르치는 것 만큼이나 의미없는 일이다.
November 25, 2025 at 5:49 AM
그러나 슬프게도 이러한 일들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다. 총선방침을 폐기하고, 조합원을 방패삼아 실리를 추구하는 그 노선이 우리를 한국노총 처럼 만들었으며, 진보정치의 터를 뭉게버리고 있다.

참담하다.
November 25, 2025 at 5:44 AM
이런 상황에서 노동이, 그리고 노동자 정치를 대표한다는 울산이, 그리고 자칭 진보정당의 구청장이 당장의 표심과 자기 집단의 지지를 핑계삼아 인종혐오를 자행하는 이 판국에서 무엇이 운동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우리가 왜 민주노조를 건설했고 왜 진보정당을 창당했는가. 대중의 지지는 우리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어서는 안된다.

진보정당이 진보적 아젠다를 포기하고 당장의 이익에 목숨을 내건다면, 그것은 수단과 목적이 전도된 것이다.
November 25, 2025 at 5:44 AM
노동자 집단 내에 이주노동에 대한 혐오가 나는 정규직이 비정규직 노동을 바라보는 혐오적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자본이 노동을 통제하는 방식으로서 그것은 매우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다.

자본은 통제를 위해서 노동자의 신분을 구별하고 그게 만약 더 비싸더라도 그 값을 기꺼이 치룬다. 인건비 중 일부를 중간 뽀지 사장이 가저가더라도 노동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리스크를 외주화하는 비용보다는 값싼 방식이다.
November 25, 2025 at 5:44 AM
왜냐하면... 너네는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정당이었거든
November 25, 2025 at 2:12 AM
손솔이 차금법 발의로 쇼하면 뭐하나.....

이런 발언 징계도 안하는데, 저게 사석이어도 문제인데 기자회견으로 외화되고 집회로 나오는게 한두번이냐.

혹시 진보당은 (내국인) 차금법을 주장하나?
November 25, 2025 at 2:10 AM
김종훈 동구청장(진보당)...

진보당이 이주노동이나 이주민 이야기 할 때마다 역겹다는 생각을 늘 감출 수가 없다.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2:03 AM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2:03 AM
신호수 없이 후진하던 15톤 롤러에…60대 작업자 사망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news.sbs.co.kr/news/endPage...
신호수 없이 후진하던 15톤 롤러에…60대 작업자 사망
어제 경기 광명시에서 도로 포장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후진하던 롤러 차량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의 안전을 살펴줄 신호수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ews.sbs.co.kr
November 24, 2025 at 11: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