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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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ag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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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age.bsky.social
(전) Darth Reyphiel (현) Darthsage
그냥 잡상을 끄적거립니다. 오타쿠였지만 지금은 뭔지 모르겠음.
현실에서 사이다 엔딩 같은건 없는걸 알기에 더욱 그런 소설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3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였는데. 사실 깔끔하게 한방에 끝날거라는건 좀 과한 꿈이었을지도 모르지… 끝나면 일주일쯤 휴가내고 쉬려고 했는데 첫날부터 비상대응의 폭풍이.
December 3, 2024 at 9:14 AM
뭔가 쓰다가 플텍계가 아니라서 지웠다. 트위터에선 공계로 썼으면 분명 검색으로 찾아와서 두들겨맞을 것 같은 그런 내용이라...
November 29, 2024 at 2:03 PM
일본이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느낌은 근래에 들어선 많이 옅어지긴 했는데, 가끔 놀랄 때가 있는게 공산품의 만듬새 같은거. 사실 이건 선진국인가 보다는 일본 특유의 그런 집착 같은거 같긴 한데, 오늘만 해도 일본산 먹을거 포장을 뜯다가 너무 편하게 슥 뜯어지는데 진짜 감탄함. 찢어먹는 치즈라는데 진짜 치즈가 결대로 뜯어지는 그런 만듬새도 엄청 놀랐다.
November 29, 2024 at 1:58 PM
Reposted by 다스세이지
블스 직원들이 레딧에서 라이브 질답세션했었다는데
1. 트렌드 페이지, 프텍계, 북마크등 계획중이기는 하지만 할게 너무 많고 우선순위도 많다
2. 북마크는 우선순위도 높고 구현도 간단한편
3. 각종 트롤방지, 싸불방지등의 모더레이션은 팀도 노력하고있지만 오픈 커뮤니티도 함께 해주는것이 중요
4. 작성중 임시저장은 우선순위가 낮다 (써드파티 앱 써도 됨)
5. 블언블에 대해서는 답변이없는데 다른 유저 답글로는 구조상 아마 어려울거라고ㅠ

이모저모 결론: 너무 바쁘다
bsky.app Bluesky @bsky.app · Nov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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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24 at 2:52 AM
아직 bsky에서는 계정 프로텍트 기능이 없구나. 이게 좀 치명적이긴 한데. RT 보고 찾아와서 싸불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좀 문제가 될듯. 트위터에서도 그거 때문에 결국 플텍을 계속 유지하게 됐고. 특히 팬덤집단이라거나 이런 사람들이 kibun이 상하면 엄청나게 무섭게 물어뜯더라고.
November 24, 2024 at 12:07 AM
간만에 몰루스카이에 오니 활성인이 꽤 늘어난듯. 앱도 훨씬 쾌적하네. 슬금슬금 이쪽 비중을 늘려볼까.
November 18, 2024 at 11:43 PM
Reposted by 다스세이지
새로 블루스카이에 오신 여러분께 토막상식: 블스에 올리는 글을 뭐라고 부를지(그러니까, 구 트위터의 '트윗' 같은) 오랜 치열한 논쟁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한쪽 진영은 sky니까 skeet 라고 하자는데, 그게 하필 어떤 음란속어와 겹침.
-다른쪽 진영은 blue니까 bleet 라고 하자는데, 그건 염소 울음소리.
-그렇다고 그냥 post 라고 하면 재미도 없는데다가 타락한 어떤 곳과 구분이 안됨.
이 난세가 어떻게 평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치겠습니다.
November 17, 2024 at 4:12 PM
올해 진짜 콘서트를 십수개는 한참 넘게 보고 다닌 것 같은데, 나름 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만 골라 갔음에도 그 중에서 기억에 오래 남는 공연은 생각보다 몇개 되지 않더라. 그리고 정말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 공연을 더 즐겁게 다녀온 경우도 있어서 조금은 의외.
December 19, 2023 at 3:44 PM
타블로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에 나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앞 자리 사본것도 처음이지만 사진 찍힌것도 처음이야
December 17, 2023 at 12:59 PM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보고 왔다. 기대 좀 하긴 했는데 역시나 윤하가 나와서 우산 완전판 불러줌!!!!! 호호우 넘 좋다. 끝나자마자 튀어나와서 9호선 급행 앉는데도 성공.
December 17, 2023 at 11:05 AM
당근 점수도 높은 사람이 대뜸 가격을 20%나 깎아 달라고 채팅이 왔다. 바로 비매너 누르고 차단 박았는데 이런 머저리가 어떻게 점수가 높지.
December 17, 2023 at 2:02 AM
하루만에 확 추워져서 해 쬐러 산책하기도 부담스러운 날씨가 되었다.
December 16, 2023 at 4:33 AM
돈은 빌려줄 땐 서서 주고 받을 땐 엎드려서 받는다더니만 참. 언제나 사람은 믿음을 배신한다.
December 15, 2023 at 3:30 PM
간만에 애니송 틀었더니 유튜브 뮤직이 알고리즘으로 fripside를 추천해줬다. 듣다 혹시 라이브 같은거 있었나 검색해보니 난죠 요시노 졸업했고 3기 새로 시작했구나. 아쉽다.
December 15, 2023 at 8:31 AM
왜 꼭 지하철에는 밀어내기 기싸움을 거는 사람이 있는걸까. 그냥 좀 옆으로 가면 된다고. 당연히 내가 먼저 서 있었음 -_-
December 15, 2023 at 8:22 AM
한 10년 전쯤 PT하면서 식단 조절 할 때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번에도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었는데, 제품들이 아주 잘 나와있어서 생각보다 꽤나 먹을만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칼로리를 줄여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매우 어렵고. 특히 점심까지 유난떤다는 소리 듣고 싶지도 않고, 소셜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직장인은 더 그렇다. 구내식당도 900-1000칼로리에 외식하면 더 +고... 그렇다고 아침 저녁을 굶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December 14, 2023 at 9:25 AM
노 리플라이 저번 콘서트 놓친게 아쉬워서 검색 돌려보니 정준일이랑 24일에 콘서트 있네. 자리가 다 별로고 너무 멀어서 안가야지 하다가 별 생각 없이 정준일 노래를 틀었다가 너무 가고싶어졌다;
December 12, 2023 at 12:53 PM
배달을 시키면 실시간 추적이 된다. 택배를 시키면 다음날 온다. 고객 문의를 넣었더니 5분도 안되어 회신이 왔다. 편리하지만 마음은 불편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
December 12, 2023 at 12:46 PM
올 연말에 이런저런 콘서트들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가장 재밌었던 공연은 악뮤. 그래서 1월에 한번 더 가려고 한다. 요즘 이찬혁도 이수현도 너무 좋음.
December 11, 2023 at 1:02 PM
운동 다시 시작하고 유튜브로 운동법부터 생리학까지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이론이 많이 변하다보니 의사들도 업데이트가 되진 않은 듯. 무조건 다이어트부터 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랬다간 근육도 없고 살처진 괴물이 될 것 같단 말이지... 일단 체중이 안 줄더라도 먹을거 먹으면서 근육운동부터 하기로 했다.
December 10, 2023 at 1:32 AM
아침 점심 저녁 딱 1인분씩만 먹는데 의사한테 식단 기록 보여줬더니만 이게 많이 먹는거라니 다른 사람들은 밥을 안먹는거야?
December 9, 2023 at 5:42 AM
식단 조절을 슬금슬금 하고 있는데, 어제 하루 잠을 평소보다 두시간 정도 못 잤다. 그랬더니 하루 종일 병든 닭 처럼 힘들었던건 둘째치고 칼로리를 폭탄처럼 쳐먹음. 그렇다고 엄청 못 잔것도 아니고 6시간 정도는 잤음에도 그렇다. 나란 인간 정말 수면 효율 나쁜 몸이었구나.
December 8, 2023 at 4:18 PM
이소라 콘서트에서 매우 놀란 몇 가지.
1. 살면서 남자 화장실에서 '손 씻으려고' 줄 선거 처음 봤다.
2. 카메라로 공연 찍는 몰상식한 관객이 타 공연에 비해 매우 적었다. 관람객 연령층이 좀 높은 편일테기도 하고 아티스트마다 팬 성향이 좀 다르긴 할테지만 이런거 보면... 무조건 시스템으로만 제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틀렸고 사람들의 매너 교육으로 어느 정도 보강이 가능할지도.
December 8, 2023 at 1:55 AM
이소라 콘서트 다녀왔다. 음향이 좀... 많이 불안정했던게 아쉬움. 그래도 좋아하는 곡들 많이 들었다. 콘서트 많이 다녀봤지만 나도 모르게 노래에 집중하려고 눈을 감게된건 처음이었다.
December 7, 2023 at 2:13 PM
최근 PT를 받고 있는데, 10년전 쯤 받을 때는 정말 운동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걸 생각하면 나도 많이 변했다. 크로스핏 1년 반 정도 꾸준히 하면서 이제는 이런 쥐어짜내는 운동에서도 어느정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된 듯.
December 6, 2023 at 2:3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