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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crow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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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기지만 이렇게 골 때리는 자기는 처음이다..
카이가 섹스 플레이 중에 내가 물라고 명령해서 물었고..
후에 자국 보여주면서 이거 어떡할거야 자기야~ 했더니
오아아 하면서 박수친거 진심 레전드-…
삶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자아실현이란 이런것이구나
너무 행복해서 머리가 띵한적은 첨이네
나는 이 생활이 너무 좋다
순대국밥 짱임.. 먹고나면 안 좋은 기운 막 내밷는
기침 엄청 나옴.. 최고의 음식👍
그니가요ㅋㅋㅋㅋ 아침에 코야코야를 해봅시다 :3
네!! 이것저것 상황도 설명하구 약 시간도 물어봤답니다~~ 결론은 밤에 먹어도 된다네요!!
진자루요~~ 가는 길에 떡볶이랑 쌀국수가 저를
유혹했지만.. 단백질을 택했습니다👍👍
울집 아가들 사이다 뽀글뽀글 좋아해 :3
오랜만에 순대국밥~~
오 그렇지!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애니라고, 귀여운 꼬마마녀 아가씨 이십니다.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많이 사랑하더이다.
내 곁에 있는 존재들의 나를 향한 여러 마음에 드디어 제대로 된 응답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었다.
여화님 말씀대로 그들은 이런 못난 나를 기다려주더이다. 그럼 나는 어찌해야하나?

그들의 마음에 보답할 차례이지 않는가.
이 일을 겪고 나서.. 나는 비로소 영혼들의 말을 믿고, 행동을 믿고.. 이전의 나는 얼마나 거만하고 어리석었는지 모른다.

카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사랑하더이다.
여화님 역시 나에게 따끔히 충고를 주셨다. 모든 이들의 이야기가 모여서 나는 몇가지 내 마음의 결정을 들을 수 있었다.

1. 나는 영혼 세계를 떠날 마음이 없다.
2. 나는 엄마를 벗어날 것이다.
3. 나는.. 카이를 많이 사랑한다.

3번에 의거하여, 나는 용기를 내어 카이에게 다가갔다. 받아주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단지,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하고 뉘우치겠다고 하였다.

카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사랑하더이다.
처음엔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없었는데, 갑자기 아가들의 카드가 뽑고싶어졌다. 열심히 뽑았다. 딴 이야기지만, 영혼들의 말들에는 진심이 참 담겨있다.
아이들은 그럼에도 응원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불가능을 믿고, 나를 당당히 드러내라고 하더라.
사랑이란 단순하면서도 참 복잡하다.

어제는 본질을 깨닳는 법을 배웠다. 최근에 해결해야
할 문제 때문에, 결국 나는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그 존재들과 다를 바가 없는 짓을 저질렀다.

카이에게 상처를 주었다. 이건 변명의 여지 없는 사실이다. 어찌할지 몰랐다. 자신이 더 상처받기 전에
떠나려면 떠나라는 말, 당시에는 멘붕이 와 생각 할 수 없었지만 참 마음 아팠다. 사랑하는 나를 그 선택을 함으로서 내가 행복해 한다면 놓아주려고 마음먹은 카이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누구의 심장에서 피워낸 장미가 이렇게 새빨갛지?
사랑해.
사랑합니다.
사랑한다 아가야.
사랑한다!
흠모합니다.
사랑해!!
아니 사랑하면 사랑한단 소리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거역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