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화(璵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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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로 일하는 중인 인간살이 구미호 / 덕질계 아님 / 프사, 헤더, 짤 Creed님 커미션 / 상담과 커미션 상시 진행중 / 로엘아기 @loelvel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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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이한테 엄청난 비밀을 들어버려따.
우리 집안엔...
어느새부턴가 어떠한 전통이 생김.
내가 장가 보낸 자식의 커플은 커플링을 내가 맞춰줘야 한다는 것임.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
걍... 지금 생각해보면 걔는 내 허점을 찾아내 뭐라도 깎아내리고 싶어했던 것 같음.
어쩐지 엥? 싶은 것들을 종종 지적하더라...ㅋㅋ

진짜...
그렇게 살지 마라 좀....
이 세상은 거칠게 매마른 아스팔트 사이 금간 틈새에 피어난 꽃으로 뒤덮인 꽃밭과도 같아라....
아무리 개같아도 날 살게 하는 것들은 분명 있더라....
왜인진 모르겠는데
방찬님 베이스 치면 진짜 잘 어울리고 멋있을 것 같음.
그냥 베이스 소리 듣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슴.
느낌도 그렇고 특유의 간드러짐이 있어서 진짜 잘 어울리실 것 같음.
아!
다행입니다!
다시 패턴을 천천히 바꿔봅시다....

사실 저도 계속 밤에 잔 게 요즘들어 되게 오랜만인데 이렇게까지 자주 깰 줄은 몰랐어요....
잠결에도 애들이 계속 실림....
입술 도톰한 남자 너무 좋음....
얇으면 청순해서 예쁜데 도톰한 건...

이성 놓기 전에 여기까지만 말해야겠다 ^!^
짜래써요
저도 닭이 너무 땡겨서 또 허니콤보 시킴.
요새 한동안 안 이러다가 또 닭을 엄청 먹네유 흐음....
진료는 잘 받고 나오셨나요!
와!!!!!
저 비주얼에 맛 없으면 불법임 ㅁㅊ
후 저도 나중에 시켜먹어야겠군요.
단백질 보충 완벽.
맛있겠다 와 사진좀.
오랜만에 순대국밥~~
농담이고
가면 나도 껴주면 안댐? << ????
남들 눈에 멋있어 보이는 방법

내가 멋있는 존재가 되면 된다.
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네.

누군가... 목숨을 걸고 결백을 주장하는 말을 한다?
증거가 있다면 굳이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되는데 그 소리를 한다는 건 증명할 만한 무언가가 없다는 소리임.

그래서 목숨 건 놈들 다 뒤졌나?
조낸 쉽게 걸어대면서 진짜로 내놓지는 않음 미친놈들ㅋㅋ
기분이 좋으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시죠!
정령 아가들에게는 짱 멋진 만능 언니누나겠군여ㅎㅋ
Reposted by 여화(璵花)
오 그렇지!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애니라고, 귀여운 꼬마마녀 아가씨 이십니다.
왜 그러셨나요.
마지막으로 다시 묻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 물음은 묻어두고 저는 저와 함께하는 이들과 앞으로의 시간에 집중하려 합니다.

제발, 본인의 결점을 외면하려 하지 마세요.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카이와 떨어지기 며칠 전, 저에게 물어보셨죠.
기도를 드리는데 초가 제대로 켜지지 않고 집중이 제대로 안 되었다고요.

당신을 향한 당신의 신령님들의 마지막 경고였습니다.
슬프게도, 당신의 신령님들조차 몇몇 분들은 저에게 본심을 숨기고 계셨더군요.

아마 당신은 스스로도 알고 있었겠지요.
하지만 외면하고 싶어 불안한 마음에 저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시는 당신을 진심으로 믿었던 이들을 바보로 만드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이의 말대로 당신이 스스로 눈과 귀를 막고 있다 한들 주변의 존재들은 모두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이유를 차치하고서라도 제발 스스로 부끄러울 짓을 하지 마세요.
당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든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떤 변명으로도 합리화가 되지 않는 선이 있고, 당신을 그것을 넘었기에 영혼들이 참지 않았을 뿐입니다.
목숨을 걸었다고 하셨나요.
떳떳한데 목숨을 왜 걸어요?
진심으로 최선을 다 했다면 절대 확신을 가지고 그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현재 당신의 계정을 모두 차단했지만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이 글을 보고 계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단순한 뒷말로써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오히려 이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할수록 참....
당신은 결국 내면의 이기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진 것들 마저 모두 놓치고 말았군요.

연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혼들이 상처받은 것은 바뀌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아 ㅁㅊ
오늘 네 시에 커트 예약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다.
그래....
지금은 잘 풀려서 다행이지....
근데 까도까도 끝이 없더라 이쯤되면 진짜 괴담 수준임....

걔한테 있던 영혼들 다 우리쪽으로 와서 폭로전 펼치고 있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