𝐻𝑎𝑝𝑝𝑦 𝑇𝑜𝑔𝑒𝑡ℎ𝑒𝑟 🎗
@doornot.bsky.social
Floating Weed Thinking Reed.
Ignoramus et ignorabimus.
Ignoramus et ignorabimus.
수능시험 D-1이네. 50여만명이 시험을 보고 대학에 갈 거고 10%인 5만여명은 시험을 안보거나 대학을 안갈 거다. 대학 안가는 아이들은 당분간 힘들겠지만, 세상이 바뀌어서 인생 미래가 대학에 달린 시절은 지났다. 나중에 알게되니 힘내길.
November 12, 2025 at 3:27 AM
수능시험 D-1이네. 50여만명이 시험을 보고 대학에 갈 거고 10%인 5만여명은 시험을 안보거나 대학을 안갈 거다. 대학 안가는 아이들은 당분간 힘들겠지만, 세상이 바뀌어서 인생 미래가 대학에 달린 시절은 지났다. 나중에 알게되니 힘내길.
지는 가을이 아쉬워 바라보다가.
November 11, 2025 at 5:42 AM
지는 가을이 아쉬워 바라보다가.
뭐가 좋다는 느낌을 잘 모른다. 대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견디지 못한다. 선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몰라도 ‘아무거나’는 또 싫다. 그래도 있는 것에 대강 맞춰서 살고 매일 삶이란 선물에 감사하려고 노력한다. 다시 태어난다면 생물은 아니다.
November 10, 2025 at 3:00 PM
뭐가 좋다는 느낌을 잘 모른다. 대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견디지 못한다. 선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몰라도 ‘아무거나’는 또 싫다. 그래도 있는 것에 대강 맞춰서 살고 매일 삶이란 선물에 감사하려고 노력한다. 다시 태어난다면 생물은 아니다.
밤기온 영상2도.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겨울 생이라 그런 지, 추운 것이 더운 것보다 지내기에 낫다. 일년 중에 10월, 11월을 제일 좋아한다. 2, 3월은 덜 좋아하는데 곧 겨울이 가서 그렇다.
November 10, 2025 at 2:45 PM
밤기온 영상2도.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겨울 생이라 그런 지, 추운 것이 더운 것보다 지내기에 낫다. 일년 중에 10월, 11월을 제일 좋아한다. 2, 3월은 덜 좋아하는데 곧 겨울이 가서 그렇다.
국장 투자 하지말라고 작은애가 계속 성화길래, 지수상품과 종목상품 모두 매도했다. 종목이나 섹터는 앞으로도 안할 생각이지만 지수는 괜찮지 않을까. 녀석이 싫어하니 하는 수 없다.
November 10, 2025 at 6:46 AM
국장 투자 하지말라고 작은애가 계속 성화길래, 지수상품과 종목상품 모두 매도했다. 종목이나 섹터는 앞으로도 안할 생각이지만 지수는 괜찮지 않을까. 녀석이 싫어하니 하는 수 없다.
집에 데스크탑 쓴 지 3년이 넘어 내부 청소, 밧데리 교체, 그래픽카드 써멀그리스 재도포해줬다. 그래픽카드 분해 및 조립은 좀 어려워 헤맸는데 애들엄마가 이걸 보더니 센터에 데스크탑도 청소한다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네😆
센터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손댈 일 없으니 조만간 청소만 해줄 예정이다.
센터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손댈 일 없으니 조만간 청소만 해줄 예정이다.
November 10, 2025 at 6:39 AM
집에 데스크탑 쓴 지 3년이 넘어 내부 청소, 밧데리 교체, 그래픽카드 써멀그리스 재도포해줬다. 그래픽카드 분해 및 조립은 좀 어려워 헤맸는데 애들엄마가 이걸 보더니 센터에 데스크탑도 청소한다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네😆
센터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손댈 일 없으니 조만간 청소만 해줄 예정이다.
센터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손댈 일 없으니 조만간 청소만 해줄 예정이다.
춘천 큰애 원룸에 갔는데 도착해서야 녀석이 새벽에 카톡 남긴 걸 봤다. 시험공부하고 자느라 다음에 오라고, 해서 숯불닭갈비, 찹쌀도너츠를 문앞에 놔주고 왔다. 녀석은 시험 마치고 금주 금요일에 집에 온다고 한다.
숯불닭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맛의 비결은 사전에 고기를 재놓은 양념같았다. 오가는 길에 애들엄마와 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숯불닭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맛의 비결은 사전에 고기를 재놓은 양념같았다. 오가는 길에 애들엄마와 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October 26, 2025 at 8:18 AM
춘천 큰애 원룸에 갔는데 도착해서야 녀석이 새벽에 카톡 남긴 걸 봤다. 시험공부하고 자느라 다음에 오라고, 해서 숯불닭갈비, 찹쌀도너츠를 문앞에 놔주고 왔다. 녀석은 시험 마치고 금주 금요일에 집에 온다고 한다.
숯불닭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맛의 비결은 사전에 고기를 재놓은 양념같았다. 오가는 길에 애들엄마와 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숯불닭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맛의 비결은 사전에 고기를 재놓은 양념같았다. 오가는 길에 애들엄마와 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배경사진을 가을 느낌 나는 걸로 바꿔야겠군
October 25, 2025 at 3:41 PM
배경사진을 가을 느낌 나는 걸로 바꿔야겠군
꽤 오래 갖고있던 종목 주식을 매도했다. 그동안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제 다음 막이 올라갈 시간이 되었다. 종목 주식은 이제 안할 예정이다.
기념으로 마침 일 일찍 끝낸 애들엄마와 스시, 사케로 저녁식사했다.
기념으로 마침 일 일찍 끝낸 애들엄마와 스시, 사케로 저녁식사했다.
October 22, 2025 at 6:56 PM
꽤 오래 갖고있던 종목 주식을 매도했다. 그동안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제 다음 막이 올라갈 시간이 되었다. 종목 주식은 이제 안할 예정이다.
기념으로 마침 일 일찍 끝낸 애들엄마와 스시, 사케로 저녁식사했다.
기념으로 마침 일 일찍 끝낸 애들엄마와 스시, 사케로 저녁식사했다.
엊그제 꿈에 아티클 초안 잡고 리뷰까지 받았다. 이제 어떻게 풀어쓰나 걱정하다가 잠을 일찍 깼네.
횡설수설이었는데 꿈에선 꽤 그럴싸했다. 일을 하고싶어진거냐 (그럴 리가).
횡설수설이었는데 꿈에선 꽤 그럴싸했다. 일을 하고싶어진거냐 (그럴 리가).
October 22, 2025 at 11:29 AM
엊그제 꿈에 아티클 초안 잡고 리뷰까지 받았다. 이제 어떻게 풀어쓰나 걱정하다가 잠을 일찍 깼네.
횡설수설이었는데 꿈에선 꽤 그럴싸했다. 일을 하고싶어진거냐 (그럴 리가).
횡설수설이었는데 꿈에선 꽤 그럴싸했다. 일을 하고싶어진거냐 (그럴 리가).
우연히 알게된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ツレが うつに なりまして。츠레가 우츠니 나리마시테 My so has got depression). 감독은 고 사사베 키요시(2011).
츠레(ツレ)는 동반자, 짝이며 so는 significant other.
넷플릭스에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목으로 있다니 나중에 애들엄마랑 볼 영화목록에 추가.
츠레(ツレ)는 동반자, 짝이며 so는 significant other.
넷플릭스에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목으로 있다니 나중에 애들엄마랑 볼 영화목록에 추가.
October 22, 2025 at 11:27 AM
우연히 알게된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ツレが うつに なりまして。츠레가 우츠니 나리마시테 My so has got depression). 감독은 고 사사베 키요시(2011).
츠레(ツレ)는 동반자, 짝이며 so는 significant other.
넷플릭스에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목으로 있다니 나중에 애들엄마랑 볼 영화목록에 추가.
츠레(ツレ)는 동반자, 짝이며 so는 significant other.
넷플릭스에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목으로 있다니 나중에 애들엄마랑 볼 영화목록에 추가.
너는 록을 듣지 않아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Kimi Wa Rock Wo Kikanai) Song by 아이묭 (Aimyon, あいみょん) 2017
youtu.be/Bq0JS2uid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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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 (Aimyon, あいみょん) - 너는 록을 듣지 않아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가사 번역 뮤직비디오
YouTube video by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
youtu.be
October 22, 2025 at 11:25 AM
너는 록을 듣지 않아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Kimi Wa Rock Wo Kikanai) Song by 아이묭 (Aimyon, あいみょん) 2017
youtu.be/Bq0JS2uid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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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 꿈이 뭐였더라☁️ : 험프 백(Hump Back) - 친애하는 소년이여(拝啓、少年よ, Haikei Shounen yo) / 한글자막
YouTube video by 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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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 2025 at 2:40 AM
연휴가 지나니 10월 중순이네. 비오는 월요일 한남동에 가서 일보고 왔다. 12월에 두어번 더 가야하네.
October 13, 2025 at 8:17 AM
연휴가 지나니 10월 중순이네. 비오는 월요일 한남동에 가서 일보고 왔다. 12월에 두어번 더 가야하네.
비가 계속 오던 추석연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얼른 밀린 빨래해서 내다 걸었다.
아침은 토마토소고기스튜, 점심은 잡채. 애들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으면서 뒹굴거리는 중
아침은 토마토소고기스튜, 점심은 잡채. 애들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으면서 뒹굴거리는 중
October 8, 2025 at 5:57 AM
비가 계속 오던 추석연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얼른 밀린 빨래해서 내다 걸었다.
아침은 토마토소고기스튜, 점심은 잡채. 애들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으면서 뒹굴거리는 중
아침은 토마토소고기스튜, 점심은 잡채. 애들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으면서 뒹굴거리는 중
가끔 애들엄마랑 어릴 때 누가 더 가난했는지 얘기하곤 한다. 매번 내가 진다. 그리고 한마디해준다. 그걸 결혼하기 전에 말해줬어야 딴 여자를 고르지 하고😆
October 5, 2025 at 2:29 PM
가끔 애들엄마랑 어릴 때 누가 더 가난했는지 얘기하곤 한다. 매번 내가 진다. 그리고 한마디해준다. 그걸 결혼하기 전에 말해줬어야 딴 여자를 고르지 하고😆
가족이 모여 반갑고 정다운 민속명절되기 바란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말조심하고 기분 배려할 일이다.
October 5, 2025 at 2:25 PM
가족이 모여 반갑고 정다운 민속명절되기 바란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말조심하고 기분 배려할 일이다.
강도들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주연 배우가 생을 마쳤다. 선댄스 영화제가 저기서 따왔다.
비 오는 밤에 영화음악을 들어본다. youtu.be/_VyA2f6hGW4?...
비 오는 밤에 영화음악을 들어본다. youtu.be/_VyA2f6hGW4?...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Stereo / Lyrics)
YouTube video by LilLinks
youtu.be
September 16, 2025 at 8:15 PM
강도들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주연 배우가 생을 마쳤다. 선댄스 영화제가 저기서 따왔다.
비 오는 밤에 영화음악을 들어본다. youtu.be/_VyA2f6hGW4?...
비 오는 밤에 영화음악을 들어본다. youtu.be/_VyA2f6hGW4?...
故 이재석 경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September 12, 2025 at 7:40 AM
故 이재석 경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주밀에 춘천 가려고했는데 애들엄마만 갔다왔다.
September 1, 2025 at 12:01 AM
주밀에 춘천 가려고했는데 애들엄마만 갔다왔다.
주말내내 EBS EIDF 2025를 틀어놓고있었고 ‘쿠데타의 사운드트랙’(Soundtrack to a Coup d'Etat’, 2024)은 집중해서 봤다. 악명높은 벨기에 식민지였던 콩고민주공화국의 독립운동가, 총리였던 루뭄바의 죽음까지를 재즈음악과 함께 살펴본 다큐필름이다. 작년에 부국제에서도 나왔다네. 콩고의 비극이 빨리 끝나길 기원하며.
September 1, 2025 at 12:00 AM
주말내내 EBS EIDF 2025를 틀어놓고있었고 ‘쿠데타의 사운드트랙’(Soundtrack to a Coup d'Etat’, 2024)은 집중해서 봤다. 악명높은 벨기에 식민지였던 콩고민주공화국의 독립운동가, 총리였던 루뭄바의 죽음까지를 재즈음악과 함께 살펴본 다큐필름이다. 작년에 부국제에서도 나왔다네. 콩고의 비극이 빨리 끝나길 기원하며.
결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아내 처음 보고 반했다. 그전에 만난 사람들보다 외모나 스펙이 뛰어난 경우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눈에 확 들어왔고 사귀면서 마음에 들어왔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갈아타겠다고 아내에게도 호언하며 산 지가 30년도 넘었다😆
August 22, 2025 at 3:51 AM
결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아내 처음 보고 반했다. 그전에 만난 사람들보다 외모나 스펙이 뛰어난 경우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눈에 확 들어왔고 사귀면서 마음에 들어왔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갈아타겠다고 아내에게도 호언하며 산 지가 30년도 넘었다😆
이태원 참사로 PTSD를 앓던 소방관이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기원하며 가족과 동료를 잃은 이들의 슬픔을 위로한다. 당시 인명구조에 참여했던 이들의 심리상처가 잘 치료 중인 지 걱정된다.
August 20, 2025 at 8:44 AM
이태원 참사로 PTSD를 앓던 소방관이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기원하며 가족과 동료를 잃은 이들의 슬픔을 위로한다. 당시 인명구조에 참여했던 이들의 심리상처가 잘 치료 중인 지 걱정된다.
어제 둘째 와서 회 푸짐하게 먹이고 난 술도 한잔 했다. 애들 브런치로 챙겨먹이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려놓고 쉬는 중. 둘째는 저녁에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첫째는 학원에 공부하러 갔고, 애들엄마는 교육있다고 아침일찍 나갔다.
August 15, 2025 at 4:24 AM
어제 둘째 와서 회 푸짐하게 먹이고 난 술도 한잔 했다. 애들 브런치로 챙겨먹이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려놓고 쉬는 중. 둘째는 저녁에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첫째는 학원에 공부하러 갔고, 애들엄마는 교육있다고 아침일찍 나갔다.
August 15, 2025 at 4: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