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내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키워주곤 했는데 이젠 반대가 된 건가😅

배경사진 바꿨다. 동네 공원의 후원 사진이다.

영화가 느리고 잔잔했고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다. 주인공 미키오는 길을 가다가 언뜻 스쳐지났다고 느낄 만큼 친숙한 분위기였다. 15년전 만들어진 이 영화와 오늘 여기 현실은 얼마나 다를까.

작년 7월부터 한달에 한번씩은 갔었군. 오늘 가장 결과가 좋았다.

매번 같은 레파토리로 하는데도 둘이 재미있다고 웃는다. 유머감각이 비슷한 커플은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