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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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책 얘기
오늘까지의 책. 『말세커피』, 『월든』, 『못갖춘마디』, 『탐정, 수정』, 『멋진 실리콘 세계』, 『책이 없는 세상 - Nonfiction』, 『책이 없는 세상 - Fiction』, 『ALCHEMISED』

2차 창작물로 화제가 됐던 책을 구매했다. 이름이 달라도 팬이라면 누가 누군지 알 수 있다.
November 6, 2025 at 9:01 AM
오늘까지의 책 『밤보다 긴 촉수』,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용신 연못의 작은 시체』, 『2025 김승옥 문학상 수상 작품집』, 『찰스 부코스키 타자기』, 『티보가 사람들』

모두들 티보가 사람들 실물로 꼭 봐보세요.
October 31, 2025 at 8:51 AM
오늘까지의 책
『소설 보다 가을 2025』,
『시 보다 2025』, 『여름철 대삼각형』, 『집으로 가는 먼 길』, 『2025 제8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에일리언 클레이』, 『돌로레스 클레이본』, 『러닝맨』, 『숲의 신』, 『전교생의 사랑』, 『헬바운드 하트』, 『비밀의 정원』

청소년문학도 좋은 작품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독자한텐 이런 호사가 또 어디있을까. 짧은 평이라도 서점에 남겨둬야겠다, 자꾸 잊지만.
October 5, 2025 at 1:04 AM
오늘까지의 책『밀수꾼의 노래』, 『귀신새 우는 소리』, 『양면의 조개껍데기』,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질긴 매듭』, 『삼체0』, 『크리미(널)러브』, 『멜론은 어쩌다』, 『태평양 횡단 특급』, 『신이 깃든 산 이야기』, 『제』, 『유우의 섬』, 『제 밖에 신이 있다고 한들』, 『여섯 성이 사는 나라』, 『푸른 절벽』, 『복안인』,『절창』

어떤 때는 직렬, 또 어떤 때는 병렬로 계속 읽어나가는 게 재밌다.
책상 위에 있는 책을 집어서 삼켜버리자.
공부나 일이라서가 아니라 오직 재미로.
September 19, 2025 at 10:00 AM
전설을 재해석한 공포 앤솔로지가 출간됐다.
괴이학회 소속 작가들이 쓴만큼 공포소설다운 재미가 있을듯하다. 『귀신새 우는 소리』, 제가 한번 맛보겠습니다.
August 26, 2025 at 4:46 AM
오늘까지의 책 『복미영 팬클럽 흥망사』, 『J가 죽었대』, 『바벨 1, 2』,『안락한 삶』, 『펜타랜드』, 『슬픔의 틈새』, 『블루 아워』, 『산맥공주』, 『귀신이 오는 낮』, 『이상한 나라의 불타는 시민들』, 『디스펠』, 『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도조겐야 신작의 등장! 다음권 안 나오는 줄 알았다.
August 24, 2025 at 8:01 AM
『시간의 수레바퀴』가 아르테 출판사에서 『휠 오브 타임』으로 출간된다.
튼튼한 양장으로 3편까지 동시 출간.
기다린 입장에서 기쁜 소식이다.
아르테 출판사가 대형 판타지 작품을 많이 가져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내주길.
August 18, 2025 at 1:09 AM
오늘까지의 책 『세이프 시티』,『찻잔 뒤집기』, 『치즈 이야기』『파란 캐리어 안에 든 것 』, 『식탐정 허균』, 『외계인 자서전』, 『바닷속의 산』, 『대전환』, 『이메르의 거미』, 『미지의 별』,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 』
모두 여름이니까 책으로 몸보신하세요. 시원한 수박만큼 맛있어요.
August 7, 2025 at 8:24 AM
오늘까지의 책『뒷마당 탐조 클럽』, 『더 코워커』, 『언와인드 디스톨로지』, 『돌아온 아이들』, 『이사나, 두 개의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사랑』, 『열어보지 말 것』, 『좀비몰이꾼 이기 1』, 『경성지옥』, 『테익스칼란 제국 시리즈』

배부른 탐독의 시간을 가졌다. 심신 안정에 이만한 게 없음. 잠깐 현실을 잊는 것도 필요하다.
July 18, 2025 at 12:37 PM
#악녀서 #글항아리 *도서제공

『악녀서』

〮〮〮당연하게도 살아 숨쉬는 사람은 행동할 수 있다. 그러니 여자가 글을 쓰는 것, 성소수자가 본인의 삶을 글로 드러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다. 그냥 살아가는 것일 뿐이니까.

〮〮〮욕정을 서슴지 않게 드러내고 환락에 빠진 채 방황하는 캐릭터, 갑자기 등장하는(실재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과거의 연인 등은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성별이 여성이라면?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 심지어 현대에서조차도.

전문
blog.aladin.co.kr/m/jarack/165...
June 29, 2025 at 7:47 AM
오늘까지의 책 『모 이야기 2』, 『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언덕 위의 빨간 지붕』, 『열세 번째 계절의 소녀들』, 『종말이 차오르는 중입니다』, 『상류 사회 1, 2』,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기다리던 책들의 연이어 출간됐다.

모 이야기 후속작, 이다 작가의 신작, 상류 사회 (화려한)종이책 버전 등. 여전히 재밌고 아름다운 책들 덕분에 삶이 풍성해진다.
모든 작가분들은 어서어서 신작을 내주세요.
June 29, 2025 at 6:18 AM
천쉐 작가의『악녀서』를 드디어 읽게 됐다. 역자 이름이 익숙하다. 『귀신들의 땅』을 본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듯.
올해는 도서전 덕분에 여러 대만 작가들이 방한을 했고 여러 대만 작품들이 장르불문하고 소개됐다. 천쉐의 다른 글들도 어서 한국판이 나오길. *도서제공
June 26, 2025 at 9:09 AM
오늘까지의 책 『범선 군함의 살인』, 『밀실 황금시대의 살인』,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근대 괴물 사기극』, 『궤도』, 『귀신 저택』, 『구구단펀서가 도서전 에디션 세트』, 『비포 제인 오스틴』
미스터리물을 잔뜩 구매.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것들로 선택했다.
밀실 살인이 대유행하고 있는 가상 시대물, 살인마로부터 살아남은 여성들의 연대를 담은 소설 등 읽지 않으면 후회할 신간들이 이렇게나 많다.
June 22, 2025 at 11:56 PM
오늘까지의 책 『죽음의 부정』, 『앵무새 죽이기』, 『밤의 신이 내려오다』,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치유의 빛』, 『길다 이야기』
천천히 읽고 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 조금씩.
요즘 특색 있는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도서전에 가지 않더라도 즐기는 것 가능.
June 16, 2025 at 8:14 AM
오늘까지의 책. 『화성의 폐허』, 『당신의 잘린, 손』, 『우리의 잃어버린 심장』, 『퇴마록 외전 3』,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3』, 『미스테리아 57호』
퇴마록 외전3 에서 준후를 보니 마음이 울컥했음. 내가 박신부, 현암, 승희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았네.
June 7, 2025 at 2:14 AM
『남성 과잉 사회』*출판사 도서 제공

···시대마다 나름의 성별선택 기법은 거의 언제나 존재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황은 보다 더 위협적이다. 유전자 단위에서 건드릴 수 있는 첨단 의료 기술은 치료라는 이름아래 접근성이 낮아졌고, 비도덕적 행위는 개인의 기호로 탈바꿈됐다.

···남성과잉사회를 만들어낸 욕망과잉사회에서 언제나 도덕적으로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어도 의학 기술만은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위험한 기술엔 반드시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책임감이 뒤따라야한다.
June 6, 2025 at 1:08 PM
퇴마록 외전이 드디어 풀렸다. 외전 3권의 경우, 완결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나본데 후속작인 『뉴 퇴마록』에 대한 정보도 소개란에 있다. 표현을 보니 단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리즈가 될 모양이다. 겸사겸사 퇴마록을 재주행해야 하는 때가 된 듯.
June 2, 2025 at 9:49 AM
트위터에만 올리고 여기 올리는 것 깜빡함.
오늘까지의 책. 이제 읽을 책.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8』, 『고래눈이 내리다』, 『기병과 마법사』, 『아이들의 집』, 『오닉스 스톰 1』
체력과 멘탈 문제 때문에 책을 거의 못 읽었지만, 사전투표도 하고 책도 사두는 등 할 일은 했다. 서평단 신청한 책도 곧 올릴 것.
May 30, 2025 at 1:28 AM
입원 기간에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를 읽었다. 요나스 덕분에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 오늘을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삶을 살기로 했다. 기나긴 치료 생활이 시작될 예정인데, 요나스를 본받아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려한다.
이제는 지금 이 순간이 보너스의 삶이다.
그 이전의 내 행동에 대해서 후회해봤자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잘 견딜 수 있기만을 바라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May 15, 2025 at 1:08 AM
오늘까지의 책 『담이, 화이』, 『라스트 로그인』, 『괴물, 용혜』, 『화성에 드리운 그림자』, 『텔미 모어 마마』, 『라스트 사피엔스』, 『진공 붕괴』
강민영, 김준녕, 해도연··· 익숙한 이름들의 향연. 리 브래킷의 소설도 잊지말고 읽어야 함.
April 30, 2025 at 1:26 PM
알라딘에서 전자책 정액제 서비스
'만권당'를 열었다. 알라딘 서점 앱에서 들어갈 수 있는데, (다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첫달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봐도 좋을듯. 게다가 선착순 1000명 한정 평생 반값 이벤트도 하고 있음. 아직 서비스초기라 책이 많지는 않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쌓여갈듯.
이제 독자는 본인의 취향 따라 밀리의 서재, 윌라, 교보sam, 크레마클럽(예스24),만권당
중에서 고르면 될 것 같다.
사실 아직 초기라 당연하게도 만권당만의 특색은 알 수 없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 줄지도.
April 29, 2025 at 3:58 AM
오늘까지의 책『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바디올로지』, 『고양이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관하여』

수술을 하게 됐다.

누구나 건강검진을 꼬박꼬박 받아야한다.
특히 난소와 자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제집처럼 여겨야 한다.
병원비와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 같은 경제적 고민도 들고 병의 진행상태도 걱정된다. 심란해서 책도 거의 못 읽었다.
인생에서 건강한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기간은 매우 짧다. 병이 애초에 안생기는 게 최선인데 이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April 13, 2025 at 6:48 AM
오늘까지의 책. 『날개암』, 『부러진 용골』, 『트윈』, 『림 5 숲속에는 축복이』,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미스테리아 56호』

시의성 있는 주제로 돌아온 '미스테리아 56호'.
어긋난 현실 인식과 비상식적인 신념은 폭력으로 진화하기 쉽다. 책은 과거의 비극을 예시(옴진리교의 테러)로 들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다. 특히나 요즘에는 더욱더.
April 4, 2025 at 3:33 PM
Reposted by 우주괭이📚🪓
Reposted by 우주괭이📚🪓
이제 시작일 뿐인 거 알지만
이런 말도 있죠
시작이 반이다,,,
April 4, 2025 at 11: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