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계정
@forbetteri1st.bsky.social
DM 및 유사한 비공개 소통 창구 사용 안 함. 팔로는 무조건 맞팔. 싸불이 일상이 된 X를 벗어나고 무지성칭찬만 하는 계정 뒤에서 사람이 살고 있다. 아는 장르도 모르는 장르도 그냥 인용해서 칭찬함.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솔직할 거야. 보통 탐색 피드에 서식함.
Praise for every artist over the world! I LOVE YOU ALL!!!
Praise for every artist over the world! I LOVE YOU ALL!!!
혼란스럽고, 난해한 궤변가와 학자의 우왕좌왕 논쟁에 빠져보아요……
학자는 본래 정리하는 것이 일의 목적이지요. '자연'이라는 질서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이성적 본능이라고 할까요? 질문에 답을 내어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막지 맙시다. 흐름은 우리를 더 먼 곳까지 이르게 하는 법이니까요. 멋진 글입니다!
학자는 본래 정리하는 것이 일의 목적이지요. '자연'이라는 질서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이성적 본능이라고 할까요? 질문에 답을 내어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막지 맙시다. 흐름은 우리를 더 먼 곳까지 이르게 하는 법이니까요. 멋진 글입니다!
와호ㅗ!!!!!!!!!!!!!!!!!!!!!!!!!!!!!!!!!!!!!!!!!!!!!!!!!!!!!!!!!!!!!!!!!!!!!!!!!!!!!!!!!!!!!!!!!이것이나의소섢!!!!!!!!!!!!!!!!!!!!!!!!!!!!!!!!!!!!!!!!!!!!!!!!!!!!!!!!!!!!!!!!!!!!!!!!!!!!!!!!!!!!!!!!!!!!!!!!!!!!!!!!!!!!!!!!!!!!!그리고 D의 성은 임의의숫자고 값이 정해져 있지 않음
posty.pe/j84wuv
posty.pe/j84wuv
백업 20: 채널
한번은 그 학자의 친구가 인간의 날개를 보내 주겠다며 내게 소포를 발송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소포를 열었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그 현상에 대해 당연히 없는 것을 보냈으니 없는 게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나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는 이어서 이렇게도 말했다. "내가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보냄으로써 인간의 날개를 보내 주겠다는 말은 공간으로...
posty.pe
November 10, 2025 at 12:23 PM
혼란스럽고, 난해한 궤변가와 학자의 우왕좌왕 논쟁에 빠져보아요……
학자는 본래 정리하는 것이 일의 목적이지요. '자연'이라는 질서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이성적 본능이라고 할까요? 질문에 답을 내어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막지 맙시다. 흐름은 우리를 더 먼 곳까지 이르게 하는 법이니까요. 멋진 글입니다!
학자는 본래 정리하는 것이 일의 목적이지요. '자연'이라는 질서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이성적 본능이라고 할까요? 질문에 답을 내어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막지 맙시다. 흐름은 우리를 더 먼 곳까지 이르게 하는 법이니까요. 멋진 글입니다!
선명한 색이 스크롤을 멈추고 그림을 바라보게 해요… 고유색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채 명도만을 반영하고, 명암을 표현하는 데에 여러 색을 쓰는 방식은 되게 신비롭고 통합된 느낌을 주는 것만 같아요. 서로 다른 인상의 두 사람이지만, 이 그림에서만은 하나로 움직이는 것만 같죠.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9, 2025 at 1:07 AM
선명한 색이 스크롤을 멈추고 그림을 바라보게 해요… 고유색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채 명도만을 반영하고, 명암을 표현하는 데에 여러 색을 쓰는 방식은 되게 신비롭고 통합된 느낌을 주는 것만 같아요. 서로 다른 인상의 두 사람이지만, 이 그림에서만은 하나로 움직이는 것만 같죠. 멋진 그림입니다!
근육과 골격 구조가 세밀하게 반영된 멋진 그림입니다! 박쥐 날개같은 경우에는 뼈대를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손가락뼈의 변형인 것이 반영되어 그려져있네요. '괴인'다운 조금 기묘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실제 박쥐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디자인은 직접 하신 걸까요?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8, 2025 at 11:47 AM
근육과 골격 구조가 세밀하게 반영된 멋진 그림입니다! 박쥐 날개같은 경우에는 뼈대를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손가락뼈의 변형인 것이 반영되어 그려져있네요. '괴인'다운 조금 기묘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실제 박쥐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디자인은 직접 하신 걸까요? 멋진 그림입니다!
현란한 움직임을 여러 개의 형체로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그림같은 표현이라… 실제를 그대로 담아내는 것보다도 더욱 생동감을 주어요. 그리고 그런 변형과 강조야말로 그림의 꽃이 아닐까요?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8, 2025 at 8:26 AM
현란한 움직임을 여러 개의 형체로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그림같은 표현이라… 실제를 그대로 담아내는 것보다도 더욱 생동감을 주어요. 그리고 그런 변형과 강조야말로 그림의 꽃이 아닐까요? 멋진 그림입니다!
보통은 그림의 밀도로 주제부를 표시하지만, 이 경우는 전체 구도에서의 비중, 크기를 통해 메인이 되는 인물로 시선이 가도록 하네요. 수많은 책장을 내려다보는 과감한 구도도 매력적인 부분! 색은 없지만 양감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옷주름과 머릿결이 잘 묘사되었네요.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7, 2025 at 9:29 AM
보통은 그림의 밀도로 주제부를 표시하지만, 이 경우는 전체 구도에서의 비중, 크기를 통해 메인이 되는 인물로 시선이 가도록 하네요. 수많은 책장을 내려다보는 과감한 구도도 매력적인 부분! 색은 없지만 양감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옷주름과 머릿결이 잘 묘사되었네요. 멋진 그림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음영이 들어간 가운데 채도 높은 포인트컬러가 분위기를 확 살아나게 하네요! 전체적인 색의 배치와 비율이 좋아서 여러모로 들여다보고 싶어요.
November 7, 2025 at 8:47 AM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음영이 들어간 가운데 채도 높은 포인트컬러가 분위기를 확 살아나게 하네요! 전체적인 색의 배치와 비율이 좋아서 여러모로 들여다보고 싶어요.
햇살이 비추면서 따스하게 물드는 가장자리와 그에 어울리는 환한 미소가 마음을 울리네요… 살짝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 걸지, 아니면 몰래 찾아와서 자길 발견해주기를 기다렸을지. 어느 쪽이든, 반갑습니다!
November 6, 2025 at 4:32 AM
햇살이 비추면서 따스하게 물드는 가장자리와 그에 어울리는 환한 미소가 마음을 울리네요… 살짝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 걸지, 아니면 몰래 찾아와서 자길 발견해주기를 기다렸을지. 어느 쪽이든, 반갑습니다!
꺄하핫 즉석에서 나란히 앉아 모임갖기~
간단한 선이지만 분명한 형태와 리듬이 보여요. 제어가 잘 되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고, 무엇을 그리는지도 아는 사람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귀여운 그림 보고 가요~
간단한 선이지만 분명한 형태와 리듬이 보여요. 제어가 잘 되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고, 무엇을 그리는지도 아는 사람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귀여운 그림 보고 가요~
November 5, 2025 at 1:17 PM
꺄하핫 즉석에서 나란히 앉아 모임갖기~
간단한 선이지만 분명한 형태와 리듬이 보여요. 제어가 잘 되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고, 무엇을 그리는지도 아는 사람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귀여운 그림 보고 가요~
간단한 선이지만 분명한 형태와 리듬이 보여요. 제어가 잘 되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고, 무엇을 그리는지도 아는 사람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귀여운 그림 보고 가요~
전체적으로 깔린 보랏빛 색채가 은은하게 공간을 채우는 빛을 느끼게 하네요~ 대비는 적지만 경계가 확실한 셀식 채색 덕분에 묘사가 확실히 들어간 부분이 분명하게 눈에 띄어요. 화면에 잡힌 공간은 좁은 편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포근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보는 제 마음까지 편안해져서 곁에 같이 누워 잠을 청하고 싶어져요.
November 4, 2025 at 12:13 PM
전체적으로 깔린 보랏빛 색채가 은은하게 공간을 채우는 빛을 느끼게 하네요~ 대비는 적지만 경계가 확실한 셀식 채색 덕분에 묘사가 확실히 들어간 부분이 분명하게 눈에 띄어요. 화면에 잡힌 공간은 좁은 편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포근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보는 제 마음까지 편안해져서 곁에 같이 누워 잠을 청하고 싶어져요.
꺄아아아앗~ 옷주름과 금속 재질의 적절한 묘사와 특이한 색의 선화 사이로 빼꼼 고개를 내민 털뭉치!!! 코멘트까지 어우러져서 정말 사랑스러워요……
November 4, 2025 at 12:09 PM
꺄아아아앗~ 옷주름과 금속 재질의 적절한 묘사와 특이한 색의 선화 사이로 빼꼼 고개를 내민 털뭉치!!! 코멘트까지 어우러져서 정말 사랑스러워요……
키치하고 개성있는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위쪽의 밝은 색채와 조금 더 집중된 묘사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도형화된 형태가 적절한 리듬감을 줍니다. 다른 그림에 비해 다소 보라색으로 치우친 듯한 색감은 서로 다른 컬러링의 캐릭터 디자인에도 그림 전반에 통일감을 주네요. 표현기법이 정말 멋지네요!
November 3, 2025 at 12:44 PM
키치하고 개성있는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위쪽의 밝은 색채와 조금 더 집중된 묘사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도형화된 형태가 적절한 리듬감을 줍니다. 다른 그림에 비해 다소 보라색으로 치우친 듯한 색감은 서로 다른 컬러링의 캐릭터 디자인에도 그림 전반에 통일감을 주네요. 표현기법이 정말 멋지네요!
동그란 얼굴과 실루엣, 동세가 잘 보이는 그림체가 정말 좋아요…… 굉장히 캐릭터를 조물조물해서 뭔갈 표현하기에 어울리는 그림체고. 귀엽고. 동그란 게 귀엽고. 귀엽다는 말이 너무 많나요?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November 3, 2025 at 7:29 AM
동그란 얼굴과 실루엣, 동세가 잘 보이는 그림체가 정말 좋아요…… 굉장히 캐릭터를 조물조물해서 뭔갈 표현하기에 어울리는 그림체고. 귀엽고. 동그란 게 귀엽고. 귀엽다는 말이 너무 많나요?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Reposted by 좋은말계정
November 3, 2025 at 6:29 AM
굉장히 온화하고 따스한 기운이 느껴져요…… 상대적으로 채도나 명암이 강한 것도 아니지만 서로를 향한 표정에 절로 눈길이 가요. 아니, 어쩌면 강하지 않은 곳에 포인트로 진한 부분이 들어갔기 때문일까요. 비스듬이 들어오는 빛을 정면으로 마주하지는 않지만, 정면으로 들어오는 빛이야말로 가히 인공적인 것이니까요. 일상적이지만 따스한 어느 날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2, 2025 at 3:48 PM
굉장히 온화하고 따스한 기운이 느껴져요…… 상대적으로 채도나 명암이 강한 것도 아니지만 서로를 향한 표정에 절로 눈길이 가요. 아니, 어쩌면 강하지 않은 곳에 포인트로 진한 부분이 들어갔기 때문일까요. 비스듬이 들어오는 빛을 정면으로 마주하지는 않지만, 정면으로 들어오는 빛이야말로 가히 인공적인 것이니까요. 일상적이지만 따스한 어느 날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멋진 그림입니다!
머리카락, 꼬리, 팔뚝, 심지어는 옷깃까지 털을 유사하게 표현한 점이 재밌습니다. 개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적은 선으로도 움직임과 형태가 잘 보입니다.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2, 2025 at 10:55 AM
머리카락, 꼬리, 팔뚝, 심지어는 옷깃까지 털을 유사하게 표현한 점이 재밌습니다. 개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적은 선으로도 움직임과 형태가 잘 보입니다. 멋진 그림입니다.
처음 두 문단은 글감이 하늘과 나팔꽃이라, 귀엽고 일상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 그 다음 문단에서 가슴을 철퇴로 쿵! 맞아버린 기분이에요…… 삶은 수많은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죠. 그 사이에서 저는 저의 좋은 말들로 쉼표가 되어줄까 하는데, 어떤가요?
November 1, 2025 at 10:20 AM
처음 두 문단은 글감이 하늘과 나팔꽃이라, 귀엽고 일상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 그 다음 문단에서 가슴을 철퇴로 쿵! 맞아버린 기분이에요…… 삶은 수많은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죠. 그 사이에서 저는 저의 좋은 말들로 쉼표가 되어줄까 하는데, 어떤가요?
둥글둥글한 쥐들의 역동적 움직임! 따라큐의 촉수가 능숙하게 시선 탈출을 막고 명암의 뚜렷한 경계가 상부와 하부의 대비를 만드네요! 붉은 반사광이 어둠을 밝히며 보다 선명한 색채를 보이면서, 또 어쩐지 경보를 보내는 듯한 위협적인 분위기…… 멋진 그림입니다!
November 1, 2025 at 12:33 AM
둥글둥글한 쥐들의 역동적 움직임! 따라큐의 촉수가 능숙하게 시선 탈출을 막고 명암의 뚜렷한 경계가 상부와 하부의 대비를 만드네요! 붉은 반사광이 어둠을 밝히며 보다 선명한 색채를 보이면서, 또 어쩐지 경보를 보내는 듯한 위협적인 분위기…… 멋진 그림입니다!
배경의 광원으로부터 이끌어지는 빛 표현이 아름답네요~ 위로부터 내리쬐는 빛은 어쩐지 무대의 일부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단 말이죠. 둘만의 세상, 둘만의 무대.
October 31, 2025 at 5:46 AM
배경의 광원으로부터 이끌어지는 빛 표현이 아름답네요~ 위로부터 내리쬐는 빛은 어쩐지 무대의 일부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단 말이죠. 둘만의 세상, 둘만의 무대.
가벼운 듯 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섬세하게 묘사한 선화와 빛을 이용한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부디 빠르게 인증받으시길!
October 31, 2025 at 12:11 AM
가벼운 듯 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섬세하게 묘사한 선화와 빛을 이용한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부디 빠르게 인증받으시길!
색이 서로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많은 색이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서로 조금씩 다른 색에 형태인데도 모아두니 하나의 아름다운 꽃다발이 되는 게 신기해요. 화려함보다는 살짝 은은한 색이, 오히려 꾸며낸 게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있는 것 같다는 인상이기도 해요.
October 28, 2025 at 6:53 AM
색이 서로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많은 색이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서로 조금씩 다른 색에 형태인데도 모아두니 하나의 아름다운 꽃다발이 되는 게 신기해요. 화려함보다는 살짝 은은한 색이, 오히려 꾸며낸 게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있는 것 같다는 인상이기도 해요.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잭—오—랜턴 씨로군요. 불빛이 없으니 랜턴은 빼는 게 맞을까요? 이질적이고, 기괴하지만 그래서 멋진 것들을 만나는 할로윈! 자유롭게 그어진 선과 그러면서도 명료한 흐름, 형체가 저까지 기대되게 하네요~
October 27, 2025 at 7:45 AM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잭—오—랜턴 씨로군요. 불빛이 없으니 랜턴은 빼는 게 맞을까요? 이질적이고, 기괴하지만 그래서 멋진 것들을 만나는 할로윈! 자유롭게 그어진 선과 그러면서도 명료한 흐름, 형체가 저까지 기대되게 하네요~
포인트 컬러와 회색조, 선과 그림자의 먹칠만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묘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명암 단계 자체는 단순하지만 목과 옷의 묘사에서 실력이 느껴지네요. 동일한 구도와 표정의 차이로 대비되는 그림 구성 또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October 27, 2025 at 12:30 AM
포인트 컬러와 회색조, 선과 그림자의 먹칠만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묘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명암 단계 자체는 단순하지만 목과 옷의 묘사에서 실력이 느껴지네요. 동일한 구도와 표정의 차이로 대비되는 그림 구성 또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많은 생각이 느껴져요…… 공교롭게도 요즘 읽게 된 책들이 굉장히 실존이나, 인간 선택의 자유,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논하는 것이 많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중간에 나오는 이전에 쓴 글의 발췌문이 인상깊었어요. 역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란, 이런 동기를 다들 가지는 거구나…… 글은 대체로 첫문장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이 글은 끝 문장, 간결하게 덧붙인 추신이 인상깊었어요. 그래요, 그렇다면 조금 더 기대해도 좋겠죠? 응원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요.
October 26, 2025 at 3:13 PM
많은 생각이 느껴져요…… 공교롭게도 요즘 읽게 된 책들이 굉장히 실존이나, 인간 선택의 자유,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논하는 것이 많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중간에 나오는 이전에 쓴 글의 발췌문이 인상깊었어요. 역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란, 이런 동기를 다들 가지는 거구나…… 글은 대체로 첫문장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이 글은 끝 문장, 간결하게 덧붙인 추신이 인상깊었어요. 그래요, 그렇다면 조금 더 기대해도 좋겠죠? 응원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요.
조선 주술이라니 정말 흥미로운 소재네요… 기호화되어 간단하면서도 알아보기 쉬운 그림체가 좋아요! 각각의 주술에 대해 긴 이야기를 볼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October 26, 2025 at 2:25 AM
조선 주술이라니 정말 흥미로운 소재네요… 기호화되어 간단하면서도 알아보기 쉬운 그림체가 좋아요! 각각의 주술에 대해 긴 이야기를 볼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